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컴퓨터로 어깨 목 아프신분

안강 조회수 : 1,967
작성일 : 2012-02-07 15:49:14

어떻게 하시는지요?

작년 컴퓨터로 그 많은 업무하면서

완전히 어깨와 목이 아파요

목을 뒤로 젖히면 목과 오른 어깨 팔이 전신 찌르르

어제 차병원의 안강교수님이 하는 통증의학프로를 보는데

나중에 저렇게 될까봐 팔도 못 올리는 증상등 수술을 하더라고요

 

컴퓨터 안 할수 도 없고 

아프니 과장되게

생계를 위해

팔을 잃는 것처럼 아프니

많이 서럽고 걱정되네요

 

한의원, 정형외과 어디가 좋을가요?

안마원이라도 어디든 이 통증을 멈출수 있을까요?

꽤 아픈데 지금도 이렇게 자판 두드리고 있네요

생활요법,  안마가 좋다고도 검색되기도 하는데

효과보신 방법 아무거든 조언부탁드립니다.

 

스트레칭은 하다 안하다 의지가 자꾸 꺽입니다.

혹시 부천근처의 좋은 병원 소개 부탁드립니다.

IP : 122.153.xxx.19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2.7 3:53 PM (121.130.xxx.192)

    아무리 용하다 하는 병원 가보셔야 일시적입니다. 마사지도 그 효과가 1주일을 못가요.
    정말로 본인을 위해서 운동을 하는 수밖에 없어요

  • 2. 거북목증후군
    '12.2.7 4:04 PM (119.71.xxx.149)

    심해지면 목디스크로 고생하십니다
    자세바르게, 수시로 스트레칭하세요

  • 3. 아파요...
    '12.2.7 4:30 PM (182.209.xxx.87)

    저도 컴퓨터로 업무한지 15년 넘었어요.
    어깨 통증이 팔을 거쳐 손가락으로 내려와 손가락을 움직일 수 조차 없었어요.
    한의원에서 진료 받으니 목디스크 초기라고 진단 나왔구요.
    봉침 맞고 (동그란 기구로 피빼는거..)하고 물리치료하기를 한 달 정도 했더니 좀 증상이 나아지긴 했는데
    계속 재발하더라구요.
    핸펀 문자 보내고 젓가락 오래 드는 것도 힘들어요.
    에효~ 컴퓨터를 만지지 말아야 하는데, 먹고사는 일이라 어쩔 수 없이 사용하긴 하는데..
    운동을 꾸준히 하시고 마사지 많이 해드리세요.

  • 4. 저도
    '12.2.7 4:54 PM (125.177.xxx.193)

    예~전에 그 저림증상 발병해서 팔 다리까지 내려오고.. 몇 년을 고생했는데요..
    그 과정은 생략하고요. 간단히 말씀드리면 요가 (아니면 확실한 스트레칭) 권해드려요.
    3년째 요가하고 있는데 그동안 어깨 저린거 모르고 살고 있어요.

  • 5. ...
    '12.2.7 5:43 PM (211.109.xxx.244) - 삭제된댓글

    요가 동작중에 팔을 앞으로 꼬아서 올렸다 내렸다하는 동작이 있어요.
    어깨가 많이 풀립니다.

  • 6. 줄리엣신랑
    '12.2.7 10:04 PM (112.168.xxx.222)

    제목 보고 깜짝 놀랬어요....ㅎㅎㅎㅎ

  • 7. 구르기운동
    '12.2.7 10:19 PM (1.238.xxx.87)

    저리는 증상이 있다면 목디스크가 올 수도 있겠네요. 컴퓨터 사용을 줄이지는 못하더리도 자기전에 꼭 스트레칭해주시고 틀어진 목의 균형을 회복시켜주는 운동을 꼭 하세요. 일할 때 바른 자세를 유지해 주세요. 뒤구르기 운동을 해 주시면 목이 편안해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030 나꼼수는 왜 사과할 수 없었을까? 17 사실은 2012/02/09 3,157
69029 우리나라만 전세 시스템 있나 봐요? 6 dd 2012/02/09 1,746
69028 나꼼수와 강마에~ 1 성주참외 2012/02/09 749
69027 남편이 설거지 다 해줘요 2 ^-----.. 2012/02/09 1,189
69026 직장맘에겐 집 가까운 어린이집일까? 거리가 좀 멀어도 그래도 구.. 7 ego 2012/02/09 1,235
69025 삼국까페, 참 더럽게 할 일도 없습니다. 25 2012/02/09 3,663
69024 초3 아이 문법 이해시키는법 17 ..., 2012/02/09 1,804
69023 마음이 너무 아파서 미치겠어요 5 .. 2012/02/09 2,801
69022 교통사고 사망 경험자분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5 잘될거야 2012/02/09 1,448
69021 우리말 디베이트 수업에 대해 아시는분 5 사교육의 진.. 2012/02/09 1,686
69020 새로생긴 지금 82쿡에서는 기능 좋네요 클로버 2012/02/09 827
69019 대학교 신입생 OT에서 생긴 일 1 지나간 이야.. 2012/02/09 2,017
69018 정치알바가 실제로 활동하고 있다는 증거를 잡았습니다 2 ㅇㅇ 2012/02/09 1,925
69017 결혼할때 친정에서 얼마나 해주셨어요? 22 ..... 2012/02/09 5,915
69016 영드 셜록이요~ 꼭 시즌1부터 보는거에요? 11 셜록 2012/02/09 3,671
69015 [부모변화 10주 프로젝트] 변화하고 싶은 부모님들의 신청을 받.. 1 초록바람 2012/02/09 857
69014 쓸쓸한 밤에 흥얼거리는 노래 하나 -희나리 1 나거티브 2012/02/09 894
69013 지금까지 제기된 문제점들을 정리한 글입니다 으ㅇ오ㅓㄸ 2012/02/09 1,605
69012 부딪힐때마다 스트레스 받게하는 친구.. 5 짱나 2012/02/09 2,092
69011 삼국카페 공동성명서에 관한 45세 세아이 엄마글에 재반박 43 라나1 2012/02/09 3,180
69010 82에서 자주 볼 수밖에 없는 틀린 맞춤법 하나 7 ... 2012/02/09 1,927
69009 통장 차압당하면 모든 은행 통장이 해당되는건가요? 2 차압 2012/02/09 9,273
69008 저 지금 맥주마셔요. 4 속상해 2012/02/09 1,076
69007 간호대 실습생 “김밥 식사에 고시원 숙박” 1 저런 2012/02/09 1,964
69006 저 오늘 꽈리고추찜 완전 성공해서 기분 좋아요 ㅎㅎ 5 ㅎㅎ 2012/02/09 1,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