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봐주는거요. 40대 괜찮을까요

... 조회수 : 1,567
작성일 : 2012-02-07 15:46:26

애둘 중딩, 초등 5학년이구요. 

어제 엘리베이터에 애봐주세요.  5개월여자아이고,  아침8시부터 6시까지

월-금요일이래요.   토욜 일욜 안보는것도 좋은거 같고,

저도 이제 애들 다 키우고, 심심하고, 외롭고 하는데, 키우곤 싶은데

막상 힘들까요?   그리고,  한달에 한번 병원에  가야할일이 있는대요.

오후 3시 정도 가야 하는데, 한달에 한번은   어찌 가야 할까 고민이 되서,

하루 종일 아이 키워야 할텐데,  그거 왜엔,  집에 콕 있는 엄마예요.

아마, 은행일 잠깐 보는거 외엔  제가 집에 있죠.  요즘 아가들은 동화책 읽어주고, 이유식주고

외에 제가 잘하는게 있어야 할까 고민이 되긴하고, 

그리고 비용은 어느정도 될까요?  

IP : 121.148.xxx.5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7 3:53 PM (58.239.xxx.82)

    50대전후도 하세요..체력은 개인차가 있겠지만요....병원가실때만 누가 봐주실분이 계시면 좋겠네요...

  • 2. 쾌걸쑤야
    '12.2.7 3:53 PM (121.127.xxx.50)

    여기는 지방이라 그정도 시간 맡기면 80~90 정도 주는거 같더라구요,,
    애들도 다 키우셨고 40대시면 괜찮은데 한달에 한번 병원가시는게 문제네요,,
    토, 일 쉬시면 병원을 토요일 오전에 가시면 안되나요??
    꼭 하고 싶으시다면요,, ㅎㅎ

  • 3. 엄마
    '12.2.7 4:20 PM (121.148.xxx.53)

    그렇겠죠? 보육교사 자격증 도전하려다가, 차라리 이게 나을듯 싶네요.
    집에만 있고, 저희 아파트 사람이대요. 35평 아파트이고,
    병원이 걸리네요.
    이러다, 다른 사람이 하겠나 나섰을거 같고, 그렇네요.
    감사해요.

  • 4. ...
    '12.2.7 6:33 PM (119.201.xxx.192)

    한달에 한번 병원가는게 걸리네요..아이 엄마 입장에서는 그런 일 전혀 없으신 분을 원할텐데요...

  • 5. 부럽..
    '12.2.7 6:40 PM (58.226.xxx.88)

    이렇게아이봐주는일을시작하시며...
    여러가지로고민해주시는원글님같은분만나시는아이엄마가부럽네요~~
    저두곧복직이라...
    다시아이봐주실분구해야하는데..ㅠㅠ
    울에들이이초2,6살형제..
    저녁시간2~3시간봐주심되는데..
    걱정이네요..
    단지내에하시겠단분이계실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231 아래 '혼자사시는 분들' 공포 얘기예요 ! 9 어휴... 2012/05/20 3,405
111230 통장 다 써서 재발급시 꼭 본인이 가야하나요?? 4 궁금 2012/05/20 8,994
111229 통증없는 대상포진도 있나요? 8 ... 2012/05/20 12,081
111228 남자의 말 질문합니다 3 뭐죠 2012/05/20 1,114
111227 정석원이랑 김무열이랑 17 저는요..... 2012/05/20 5,202
111226 한강변 아파트 소음 6 .... 2012/05/20 6,578
111225 선물 미국 2012/05/20 766
111224 어이없는 대사 보고 작가가 공부 좀 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4 잘될꺼야 2012/05/20 2,551
111223 찰보리쌀도 칼로리가 높을까요? 1 찰보리쌀 2012/05/20 3,424
111222 남편이 마흔인데 빈폴가방 선물해주면 어떨까요? 너무 어린느낌인가.. 4 무플좌절 2012/05/20 1,711
111221 초6 딸이 여드름이 심해요, 어떡하지요? 10 ***** 2012/05/20 2,489
111220 신들의 만찬...작가 누구,..?.피디 누구....?? 25 유치뽕 2012/05/20 9,148
111219 오늘 바보엄마 줄거리 어떻게 끝났나요? 1 바보엄마 2012/05/20 2,626
111218 객관적으로 이게 많이 먹은 건가요? 주인한테 미안할 만큼? 34 ㅜㅜ 2012/05/20 9,367
111217 데이트 신청했는데, 8 데이트 2012/05/20 2,852
111216 우울증 환자의 사회생활은 많이 어렵나요...? 4 .... 2012/05/20 3,747
111215 코스트코 대용량쥬스 중에 맛있는거 추천해 주세요 10 주스 2012/05/20 3,545
111214 지겹겠지만...새언니 의심하는 시누이글에 대한 여기반응들 20 ..... 2012/05/20 3,850
111213 아무일안하면 생각많아져서 우울하신분 계신가요? 5 뭐가문제? 2012/05/20 2,747
111212 7세 아이 유치원 숙제 엄마의 생각은 어디까지 일까요? 1 아이숙제 2012/05/20 1,904
111211 은시경이 재신공주 최면요법할 때 밖에서 초조하게 기다리는 거 3 더킹 2012/05/20 2,112
111210 하고 싶은 말은 꼭 해버리고 마는 내 성격 ㅠㅠ 18 어이쿠나 2012/05/20 3,925
111209 장터에 미소페 파시는 분 너무하시는 듯 21 장터이야기 2012/05/20 12,826
111208 초등학생 결혼식 복장 추천해주세요.(중저가 옷 브랜드도 추천부탁.. 8 엄마딸 2012/05/20 7,538
111207 어제 식신자매 정말 막고 토하는걸까요?? 22 너구리 2012/05/20 8,7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