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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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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불펜 펌]여초 3국까페인가 여초깡패인가 하는 곳들의 집단성명에 대해

시위의자유 조회수 : 2,697
작성일 : 2012-02-07 14:07:37

좀 길지만 나꼼수식의 비끕 필체로 쉽게 쓴 글이라 금방 읽힙니다.

집단성명 논란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으로 쓴 글 중 여자분이 쓰신 것 같은데 공감이 많이 가네요.

어제 댓글에서 본 어느 님의 '립스틱 페미니즘'이라는 개념도 그렇고, 많은 걸 배웁니다.

 

*
뭐 여자 비키니 입은 사진보고 정치에서 방귀 좀 뀐다는 남자들이 하악거리니까 불편해 할 여자들 있을 수 있다는 건 인정할게.


근데 김어준의 이해한다는 발언을 듣고도 전혀 김어준과 나꼼수를 이해하지 못한 성명을 보고 진짜 딱 한마디 나오더라.


 


지.랄.한다.


나도 여자지만 니들 몇 살이냐?


도대체 어디로 페미니즘 배운 거냐?


나도 쌍코,장발,소울드레서 가 봐서 알아.


일단 쌍코 시작 자체가 쌍커풀 코수술 인거 알지?


장발은 화장발인거 알고?


니네가 언제부터 그렇게 여자권위 운운했어?


남자회원들 배제하고 그 안에서 얘기했던 건 어떻게 하면 성형수술해서 이뻐져서 연애의 성공을 획득할 수 있을까.


어떤 옷을 입고 어떻게 화장을 하면 남자들을 잘 꼬실 수 있을까.


남자들은 왜 여자를 이해 못하고 우리 여자들은 이렇게 힘든가.


이런 주제가 시작이고 목적 아니었니?


정치나 사회문화는 회원들이 많아지면서 부수적으로 생긴 거야.

 

 


그런 시작과 정치의식의 부수적 메뉴가 잘못됬다는 게 아니야.


그게 당연하다는 거야.


애초에 남자와 여자의 차이를 인식하자는 거지.


이성은 서로를 선택해야 하고 생물학적으로 보면 자신의 생식력 혹은 사냥능력을 어필할 본능이 있어. 남자들은 어떻게 하는지 얼핏 알지만 내가 남자가 되보지 않아서 디테일하게는 모르지 물론.


다만 우리 여자들은 그래.


화장 이쁘게 해서 우월한 유전자과 젊음을 가졌음을 뽐내고


골반과 가슴을 돋보이게 해서 생식력을 자랑하는 거지.


그리고 동물 숫컷을 포함하여 남자사람들은 그것에 환장하며 자신의 종족번식을 위해 열심히 뛰어다녀.


있잖아. 혐오스러워 할 여자도 있겠지만 그것 자체를 부정해 버리면 인류는 종속될 수 없어


큰 회사 사장님도 섹스를 하고 살고, 우리가 사랑했던 고 노무현 대통령도 섹스를 하며 부부애를 다졌을 거고, 우리는 엄마 아빠의 섹드립을 통한 관계에서 태어났으며 결정적으로 우리를 건전하게 성적으로 봐주지 않으면 우리의 유전자를 지구에 남길 수가 없다고...


 


내가 왜 이런 사바나원류 이야기로 시작했느냐.


나꼼수는 물론 기본적으로 정치방송이야.


진보쪽이라고 딱히 정의내릴 순 없어. 나꼼수는 상식을 지키고 우리 민주사회의 기본을 지키자라는 입장이라 개인적으로는 보수쪽에 가깝다고 보지만 확실히 말하면 반정부주의야.


그런데 그들이 너네가 배신당했다는 느낌이 들 만큼 얼마나 대단하게 여성을 대변하고 여성의 입장을 존중하면서 방송했어?


 


그들은 항상 조.까 라고 했고, 그 방송의 헌정대상자에게 여자관계가 있다라는 얘기를 듣고 그냥 낄낄거렸어. 니네가 그렇게 여성운동권적 입장에서 나꼼수를 들어왔고 비판하려면 그때부터 시작해야지. 왜 남자의 신체일부비하 욕설로 여성들에게 혐오감을 주며 헌정대상자- 권력자이자 국민의 녹을 받는 공무원-에게 여자관계로 왜 물의를 일으키냐고 성명을 내고 공개질의를 줬어야지.


왜? 조.까, 십.할 이 단어의 의미를 몰라?


권력자들은 니네 얘기를 듣지도 않을 거 뻔하니까?

 

니네 성명 읽기 싫었지만 반박하려면 읽어야 하기에 읽어봤어.


사과까지는 바라지 않았지만 이해는 할 줄 알았다?


니네가 그렇게 진보라고 떠들어댄다면 사람 말 문맥 정도는 이해할 수 있지 않니?


김어준이 한 ‘여성으로서 그렇게 들을 수 있는 걸 이해는 한다. 의도가 아니었다’


라는 말은 어디 똥꾸멍으로 들었니?


그렇게 배신감 들 정도면 그 전에 믿음은 있었을 거 아냐?


그 믿음이 깨진 경위도 웃기지만 이런 입장표명으로도 이해가 안된다면 너네 이해력이 문제 아냐?


 


안했다는데 했다고 굳이 덮어씌우려는 의도가 뭐야?


억지 사과라도 들으면 기분 나아지는 걸로 자위하려는 거니? 안했는데 그쪽에서 했다고 인정하면 우리는 성희롱당한 건데 그런 결과 자체를 원하는 거야?

 

나꼼수와 여성과 진보의 관계가 뭔지 생각해봐.


우리 여성들은 이제껏 정치에 참여하고 생각할 기회나 시간이 별로 없었어.


나는 생체학적으로 여자는 감성적 언어에 강하고 패거리문화에 그닥 연연하지 않기에


정치무관심이 그리 욕먹을 일은 아니었다고 봐.


그런데 나꼼수는 여성도 참여할 수 있게 다양한 문화코드로 접근해줬어.


세상의 싸움의 알레고리를 여성도 이해하고 싸울 수 있게 판을 마련해줬다고.


그렇다고 무조건 옹호하자 이게 아니라, 우리의 공감대가 통했다고


그들에게 우리가 원하는 이상향을 강요하고 땡깡피우면 안된다는 거야.


여성의 녀남평등 이상향은 꼭 실현되야 한다고 보지만 제대로 정립되지 않은 이상한 주장은


진정한 여성인권주창론자들에게 더 팀킬이 되버려.

 


 


나꼼수는 이제까지 우리가 환호했던 나꼼수 방식으로 이야기했어.


정치,시사 문제에 천박해보이지만 단순하고 재밌게 얘기하는 것.


그것으로 인해 청취시장이 넓어졌고 우리도 즐길 수 있었다는 것.


그런 나꼼수에게 인지도 좀 높아졌다고 품위있는 언어로,


 여성이 예민해 할 수 있는 부분도 고려해 달라는 요구는 웃기지 않니?


딱 니네가 싫어하는 조중동식 비난 아냐?


 


아니, 요구할 수도 있어. 어때 뭐. 열린 방송이고 나꼼수도 그런 참여 환영하는데.


근데 여기서 니들도 진보, 혹은 반정부주의라고 동지라고 생각했다면서 조중동 신나서 까는데 같이 이런 식으로 공격하는 게 전혀 순수해보이지 않는다는 거야.


거기다 김어준도 이해한다 그랬고,(너네 바라는 게 이해라며.)


주진우 사과했고 (도대체 코피팍이 뭐가 여성비하라는 건지 모르겠지만)


김용민은 까페지기로서 봉도사를 위한 응원을 제지할 필요가 없잖아?

 

 


여성동지들아.


니들 생각대로 돌아보면 모든 것이 여성비하야. 여성을 성적착취대상으로 보는 것 천지야.


속옷광고에서 가슴 노골적으로 만지고 올리고,


우유광고에서 우윳빛 피부의 여자가 나와서 광고해.


왜 화 안내?


왜 우리의 김연아에게 엉덩이 골이 보이는 의상을 입혀서 진중한 예술작품에 남자들에게 성적 환타지를 불러일으켰다고 세계빙상연맹에 항의 안 해?


 


반대로 남성의 섹슈얼리티를 강조한 광고도 만만치 않아.


앞으로 방송 나와서 공유, 조인성이 웃통벗고 나오면 여자들의 성적환타지를 조장한다.


남성들에게 수치심 혹은 자괴감을 준다고 항의해 줄래?


진정한 녀남평등론자라면 그래야 되는 거 아냐?


녀남평등론은 여자를 약자로서 세상의 편파적 시선에 무조건 보호하자는 게 아니라 그 모든 시선에 당당해지도록 여성 스스로가 깨우쳐나가자는 의미라고 봐.


 


무조건 이해받아야 되고 보호받아야 된다고 주장하는 것은 그 자체가 수동적 입장을 담고 있기에


절대 평등론에 수렴될 수 없어.

 

이 사건은 정치적 방송을 위해 누군가 시위하다가 과격하게 수영복 입은 사건밖에 안돼.


그걸 보고 남성들은 도에 지나치지 않을 만큼 한마디씩 칭찬 혹은 노골적 발언 한 거고.

 

우리도 우리네 커뮤니티에서 정치적으로 진지하고 심도있게 얘기하지만 쌍커풀, 화장, 남자들에 대해선


가끔 속물적이고 여성본위의 입장이 돼서 낄낄거리잖아?


 


아무리 진지해도 24시간 내내 공자왈 맹자왈 할 수 없다고!!!!!!!!!

 

 


남자들 하는 반응에 일일이 태클걸고 여자모욕이다 이러는 게 페미니즘이라면 난 싫어.


혼자 페미니즘하면서 싸우다가 실패해서 남성 위주사회에서 종속적으로 살게 되더라도 이건 동조 못해.

 

 


니네가 하는 꼴을 잘 돌아봐.


남친이랑 싸우고 남친이 왜 니가 화가 났는지 모르는데


‘내가 왜 화나는지 몰라? 몰라도 일단 사과해. 내 기분 일단 풀어주고 봐.”


이거로밖에 안 보인다고.

 

 


내가 여초까페들 경험해봤지만 솔직히 이런 성명이 니들 대다수의 의견은 아니라고 봐.


인터넷 특성상 나서는 사람들 위주로 될 수 밖에 없고, 인터넷이니 자기 의견 내는 게 불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참 많아.


그런데 너네는 우리 여성들 이름을 걸고 여초까페라는 명목하에 니네 얼치기 페미니스트들의 주장을 관철시키려고 앞장섰어.

 

 


인터넷 가서 니네가 그렇게 존경하는 유럽여자들 시위 어떻게 하나 뒤져봐.


시위말이야.


시위의 본질은 눈길을 끌어서 자기 주장을 좀 더 크게 발표하는 거고.

 

정부가 시위자유 억압한다고 그렇게 난리치더니 니네가 표현의 자유를 위축시킨다는 생각 왜 못해? 왜 여성의 권위로 그 입을 막아?


자신의 몸을 이용해서 표현의 자유를 추구한다는데 왜 그렇게 발끈해?


녀남 평등의 궁극적 목적이 그거 아냐?


우리도 우리 스스로를 부끄러워하지 않고 위축되지 않고 사회에 당당히 드러내는 것!

 

 


이제 니네 까페 이름 들을 때 다들 생각할거야.


부러워했구나. 그 몸.매.


니네가 까페 한 켠에서 수다떨면서 부러워했던,


남성들의 눈길을 끌기 위해 노력해왔던 그것.

 

 


니네가 오해했듯이, 우리도 오해할 거야.


 


마지막으로 니네가 나꼼수를 지지했던 시작을 돌이켜보길 바란다.


 


나는 정봉주가 나올 수만 있따면 나체로 시위라도 하고 싶은 심정이다.


 


근데 너네의 시선을 보니 몸매가 조치 않은 내가 나서서 했다가는


 


일부 시위의 목적을 이해못한 남성들의 반응이 쉣일 건 뻔할 텐데 


 


그 때  너네가 퍼부을 본질을 떠날 비판이 더 두렵다.


 

 
 
 

IP : 125.177.xxx.83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
    '12.2.7 2:12 PM (14.37.xxx.29)

    그 까페...수준이 의심스러워요..
    그렇담...나도 니들 까폐.. 버릴차례야.. ㅋㅋ

  • 2. 마님
    '12.2.7 2:16 PM (117.120.xxx.131)

    짝! 짝! 짝! 속이 다 시원하네요 ...이런 글발 나는 왜 없는걸까....지지합니다.

  • 3. ..
    '12.2.7 2:18 PM (211.104.xxx.166)

    나꼼수는 이젠 가볍게 정치농담하는 방송이 아니죠
    영향력이 너무 커져버렸고 일부분 지지자들은 그걸 만족스러워했죠
    전 이문제는 나꼼수가 감당해야할 문제라고 봅니다
    나꼼수가 그냥그런 프로그램으로 유지되고있었다면 이런논란은 생기지도 않아요

  • 4. mm
    '12.2.7 2:24 PM (219.251.xxx.5)

    처음엔 b급이라서 재미,고소하고 좋았는데...
    이젠 b급식 농담이 싫다는 건데...어떻게 대처할 지 궁금하네요.
    터질 문제였다고 봅니다...그렇다고 나꼼수가 pd 수첩화 되면??ㅠㅠ

  • 5. ...
    '12.2.7 2:27 PM (211.104.xxx.166)

    참고로 전 어떤카페에도 가입안된 사람인데요
    이글의 출처가 불펜이라는게 좀 재미있네요..
    거긴 올라오는 글의 반 가까이가 여자아이돌의 몸매얘기예요..

  • 6. ??
    '12.2.7 2:33 PM (61.73.xxx.33)

    이게 왜 속이 시원한가요?

    촛불시위때 여기 세 카페처럼 나선 곳이 어디있나요?
    불펜은 그때 게시판 글에 정치성글이 얼마나 있었는지 궁금하군요..
    그때는 잘한다 하고 이제와서 쌍코의 기원부터 까다니..

    립스틱 페미니즘이라 말하기전에 키보드 진보부터 생각해보시길.

  • 7. 시위의자유
    '12.2.7 2:34 PM (125.177.xxx.83)

    성명이 그렇게 거창해? 자기들끼리 입장 표명에 그치지 않는데?
    --윗님 과연 그렇게 간단한 일이었을까요?

    성명서에 60만 회원을 보유하는 삼국카페라고 언급했지만 실제로 34만 회원의 화장발은 성명서 조횟수가 4천6백건이고 리플은 2백개 가량, 소드는 16만 회원에 조횟수 1만2천, 리플 750개, 쌍코는 10만 회원에 성명서 조횟수는 1만 안팎, 리플은 많이 달려야 1천개 이하였어요. 결국 60만회원은 말장난이고요, 성명서에 동의한 회원수는 끽해야 3만 이하라는 거죠. 60만회원의 대표성을 확실히 하고 싶다면 성명서 발표에 찬성한다는 동의댓글이라도 제대로 받던가요. 성명서 발표에 찬성발표 간단한 여론조사 떴지만 몇천 명 참여하지도 않았어요.
    그런데 성명서 뜨고나서 인터넷 포함 매체들의 기사가 350건이 넘게 나왔다고 합니다.. 단 하룻사이에 말이죠.
    '성명이 그렇게 거창한건가요?'라고 간단하게 치부하고 넘기고 싶겠지만 사회적 여파는 그렇게 간단하지가 않은 상황이 되어버렸잖아요. 일은 크게 벌이고 나서 그게 그렇게 큰 일이야?라니...기도 안 찹니다. 그냥 나꼼수가 여기서 상처받지 말고 뚜벅뚜벅, 원래 갈 길 갔으면 좋겠고요. 그들의 행보를 앞으로도 힘차게 지지하고 돕겠습니다.

  • 8. 여초카페도
    '12.2.7 2:35 PM (116.121.xxx.125)

    마찬가지에요.
    화장, 성형 얘기도 많지만, 아이돌팬들끼리 싸우기도 하고
    남자연예인들 헐벗은 사진 올리고 꺄오 하기도 하고 뭐 평범하다면 평범하죠.
    불펜은 제가 안가봐서 모르겠고 여초사이트는 대충알죠.

    그냥 제 생각은...삼국카페의 생각도 불펜의 생각도 82의 생각도 다 이해가 가는데
    다만,,,,,,아휴 모르겠어요.
    어차피 이 일은 얘기를 해도해도 도돌이가 될거 같으니....
    서로가 서로를 조금만 더 이해할 수 있었음 좋겠어요 ㅠㅠ

  • 9. ...
    '12.2.7 2:37 PM (211.104.xxx.166)

    안가보셨으면 한번 며칠 다녀보세요
    여초랑은 다르니까

  • 10. 어머!
    '12.2.7 2:38 PM (116.121.xxx.125)

    다른건 모르겠고 82를 키보드 진보라니요??????
    촛불시위는 세 카페만 한게 아니에요 '??"님!!
    82는 유모차를 밀고 나간 엄마들입니다. 키보드 진보라니요!!

  • 11. ??
    '12.2.7 2:41 PM (61.73.xxx.33)

    82를 키보드진보라 한게 아닙니다.
    불펜글 말한겁니다.

    쌍코나 소울도 그렇게 까일만한 곳 아니구요.

  • 12. 헬레나
    '12.2.7 2:43 PM (218.146.xxx.146)

    지지철회라고 말할자격은 있죠 카페차원에서 정봉주의원과의 만남을 가진적도 있는데요 나꼼수에도 나옵니다 정봉주의원이 녹음끝나고 소드회원분들 만나러 간다고 말함 이해찬의원 코디도해주고 소드는 정치색이 아주 많은 카베에요

  • 13. 헬레나
    '12.2.7 2:47 PM (218.146.xxx.146)

    저 글 올라온 곳이 불펜이라니 참 거시기하네요 남자들에게 어필하여 같이 여초카페 까자는 여자의 글처럼 보입니다 원래 남초카페에 이런여자들 잇거든요 난 여자지만 여자의 이러저러한게 싫어! 난 니들 남자들과 생각이 비슷해! 하는.. 남자들에

  • 14. 시위의자유
    '12.2.7 2:50 PM (125.177.xxx.83)

    헬레나님처럼 글의 메시지 본질보다는 출처가 어디냐에 따라 색안경 끼고 볼 분 계실까봐 불펜 출처 링크합니다. 원글 쓰신 님의 댓글 피드백도 좋으니 보시고 판단하세요.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557456

  • 15. 헬레나
    '12.2.7 2:52 PM (218.146.xxx.146)

    게 추앙받으면서 같이 한국여자 신나게 욕하는 부류의 여자들 말입니다 차라리 여초카페에 저글을 올렸으면 좋았을걸 뭐가 무서워서 일부러 남초카페에 올렸을까요? 의도가 너무 보여요

  • 16. 쇼쇼
    '12.2.7 3:00 PM (218.50.xxx.170)

    기분나쁘단사람이 있는건 어쨌든 분명한 사실이니
    기분나쁘단 친구들의 뜻을 헤아려 인정하고 사과하면 아무것도 아닌일에
    잘못도 모르고 오히려 이젠 그녀의 생물학적 완성도에 감탄 어쩌구 발언까지 감행하며 판을 벌이는 김총수가 참 이해가 안되네요

    게다가 기분상한걸 상했다 한다고 바로 어제까지 함께했던 날들을 다 부정하고 남의편이라 하는 나꼼수팬들도요


    유럽언니들처럼 우리한국언니들은 옷벗지말란얘기가 아닙니다
    한국언니들도 지몸 지가 벗을수있고
    한국언니들도 내몸 내맘대로 어떤 시위에 써먹든 자유입니다


    지금 기분나쁘다 말하는사람들은 옷을 벗은 언니에게가 아니라
    같이 진보를 외치던 동지들이 어느샌가 우리를 동지가 아니라 웃고즐기는 성적 대상화를 시킴으로써 진보적 가치에 반하는 잘못을 (잘못도 아니고 사실 실수일진데 그럼 그냥 앗 미안 했음 됐죠) 저지른데다

    그 잘못을 알지도 못한채 게다가 기분나쁘다했다고 어제까지 우리같은편이었는데 야 너 사실 남의편이지? 너 조중동 알바지? 하고 매도까지 당하는 상황에 화가 나는겁니다



    강용석이 성희롱을 하든 우리 꼼수오빠들이 성희롱을 하든 성희롱은 성희롱입니다
    강용석잘못한건 우리다같이 무찌르자 열심히 해놓고선 지금 우리편잘못한건 우리편이니깐 안잘못인가요?

  • 17. 헬레나
    '12.2.7 3:02 PM (218.146.xxx.146)

    미권스에서는 솔직히 나도 여잔데 한국에선 남녀평등이 아니라 여자가 더 대접받고 우위를 차지하는거 같아요 라는 글쓰고 역시 개념녀다 저런여자가 더 많아져야하는데 라는 남자들 답글받고 좋아하는 여성분이 계시더군요

  • 18. 동감
    '12.2.7 3:16 PM (211.204.xxx.71)

    김어준 : 이해한다 주진우: 코피사건 미안하다 했고 더 이상 어떤 사과를 해야하죠? 무릎끊고 울어야 하나?

    또 꼬투리잡고 늘어질까 미리 씁니다. 생물학적 운운 이 말 걸고 넘어지려거요? 제발 단어 하나 문장 하나만 보고 그러지 말고 그 사람들의 삶의 괘적 진정성을 보고 판단합시다.

    나무가 생물학저 운운이라면 숲은 그 사람들의 진정성입니다. 언어가 말이 얼마나 불완전한건지 모르십니까>
    내가 진심을 담아 이야기해도 남들이 나를 이해못하고 비난할 때 섭섭하지 않던가요? 단어로 문장으로 사람을 판단하지 말고 그 사람의 행동을 보고 판단합시다

  • 19. 자자
    '12.2.7 3:20 PM (121.50.xxx.196)

    보다 못한 트위터 대통령 이외수 선생님께서

    뽀통령들고 얼굴은 울상이시고.. 이 사진을

    이제 그만합시다 우리끼리 싸우면 뭐가 나오는지...?

    정말 신경쓸거 많아요 일단 저 FTA 부터 폐기하구요!

    나꼼수나 삼국카페나 다 같은편 우리 공공의적은 새누리 친일 극우파입니다

  • 20. ggg
    '12.2.7 3:37 PM (211.109.xxx.47)

    여자가 불펜이란는 남초집단에서 진짜로 썼다면 환영받을만 하네요. 뭐 저런 글 써서 환영받고 싶다면야...

    근데 이 여자도 맥락을 제대로 못집는 게 딱 남자들 "비키니가 왜 문제냐"라고 도돌이표로 물어보던 수준이나 마찬가지군요.

  • 21. truth2012
    '12.2.7 3:41 PM (152.149.xxx.115)

    나도 쌍코,장발,소울드레서 가 봐서 알아.


    일단 쌍코 시작 자체가 쌍커풀 코수술 인거 알지?


    장발은 화장발인거 알고?


    니네가 언제부터 그렇게 여자권위 운운했어?


    남자회원들 배제하고 그 안에서 얘기했던 건 어떻게 하면 성형수술해서 이뻐져서 연애의 성공을 획득할 수 있을까.


    어떤 옷을 입고 어떻게 화장을 하면 남자들을 잘 꼬실 수 있을까

    하는게 주제인 주제에.................

  • 22. 배웠네
    '12.2.7 3:45 PM (112.172.xxx.197)

    깔끔하고 정확하게 표현했네요^^

  • 23. 제리
    '12.2.7 3:50 PM (125.176.xxx.20)

    딱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이네요
    저 쌍코 회원인데...
    언제 저들에게 20만 회원을 대표할 권리를 줬는지도 모르겠네요
    암튼 이리 씹힐 거리도 아닌걸로 마르고 닳도록 씹어대는걸 보니....
    참 할 일 없는 사람도 많고
    세상 더럽게 피곤 하게 사는 사람도 많군요
    이 피로감이 다시 정치혐오로 변질 될까 요즘은 그것이 두렵습니다

  • 24. ㅡㅂㅡ
    '12.2.7 3:55 PM (211.182.xxx.205)

    제리님! 동감! 그래도 혐오까진 아닌데 도돌이표 논쟁이되니 인터넷이고 신문이고 나꼼수얘기로 도배되니 아휴... 하는 피곤함은 있네요ㅠ내할일부터 해야되는데- 다들 털고 일어났음해요.

  • 25. phua
    '12.2.7 4:01 PM (211.234.xxx.4)

    ㅆ바.... 진심으로 열등감 느낀다. 누구는 나하고 똑같이 삼시 세끼를 막았을텐데 이리도 멋있는 글을 쓰다니...

  • 26. ..
    '12.2.7 4:13 PM (222.108.xxx.101)

    벌써 담으셨네요^^ 정성이 가득하니 맛있는 장이 될것 같네요.

    저도 매번 시댁. 친정에서 가져다 먹어서 한번도 안해봤는데
    이제 서서히 배워야겠어요.

    친정에도 곧 담는다고 하던데 이번엔 가서 배워보야겠네요~~~

  • 27. 시위의자유
    '12.2.7 4:28 PM (125.177.xxx.83)

    어머 윗님 이젠 비판글의 문체와 방법까지 지시하시는 건가요?
    글 전면에 흐르는 메시지만 제대로 커뮤니케이션되면 뭐가 문제인지요?
    소통하기 참 힘든 언니들이군요.......82 와서 속끓이지 말고 소드에서 배타적으로 댓글 달면서 만족 느끼세요.
    재수없다느니, 비판글이 제대로 되었니 못되었니, 배설글이니 하는 식의 반응에서는 큰 희망은 못 느끼겠습니다.

  • 28. 저녁숲
    '12.2.7 4:34 PM (61.43.xxx.75)

    무지 공감가는 글입니다.
    제 필력이 딸리는 게 안습일 뿐.....

  • 29. 에구 어째요..
    '12.2.7 4:45 PM (125.177.xxx.193)

    이 사람 말 들으면 그 말이 맞는거 같고
    저 사람 말 들으면 또 저 말이 맞는거 같고..
    제 팔랑귀가 한없이 한심하게 느껴지네요.
    이 원글 진짜 공감가네요. 글 시원하게 잘쓰셨어요.
    어쨌거나 전 나꼼수를 변함없이 응원하고 있습니다.

  • 30. rkrk
    '12.2.7 6:11 PM (119.200.xxx.99)

    참 '나도 여자지만' 운운 하면서 야무지게 여자를 무시하고 있네요.

    우리 여성들은 이제껏 정치에 참여하고 생각할 기회나 시간이 별로 없었어.
    나는 생체학적으로 여자는 감성적 언어에 강하고 패거리문화에 그닥 연연하지 않기에
    정치무관심이 그리 욕먹을 일은 아니었다고 봐.
    그런데 나꼼수는 여성도 참여할 수 있게 다양한 문화코드로 접근해줬어.
    세상의 싸움의 알레고리를 여성도 이해하고 싸울 수 있게 판을 마련해줬다고.


    라고요? 많은 여자들 나꼼수 나오기 전부터 정치 관심 가지고 참여했어요. 나꼼수 '덕분에' 무지했던 여성이 정치참여하게 된게 아니라구요.
    당장 여기 82쿡만 하더라도 그리고 성명서 낸 삼국 카페만 하더라도 나꼼수 나오기 전부터 정치 현황 관심가지고 토론하고 그랬어요.

    김어준이 성희롱할 의도가 아니었으니까 성희롱이 아니다?
    이보세요. 성희롱에 관해서 기본적인 공부도 안해봤어요? 성희롱은 가해자가 결정하는게 아니라 피해자가 결정하는거에요. 상대방이 피곤하지? 하며 내 어깨 주물렀는데 내가 성적으로 기분나빴으면 성희롱인거에요. 지금까지의 성희롱범 논리를 그대로 글에 답습하고 있네요. '나는 그럴의도 아니었는데? 그렇게 느끼는 니가 민감한건데?' 라는 논리요.

    그리고 성명서는 제대로 읽고 글을 썼는지 모르겠네요. 그렇게 성명서 내에서도 비키니 시위' 자체가 잘못된게 아니다라고 말했는데 못알아 들으시겠어요? 비키니 시위는 자유라고요. 시위를 보랬더니 '가슴'을 본 태도가 잘못됬다구요. 모피시위요? 물론 '비키니 시위'도 자유인것처럼 모피시위도 자유지요. 그런데 시위목적인 모피시위사진 가져다가 가슴이크니 어쩌니 코피가 나니 안나니 낄낄거리면 안된다고요. 그게 잘못됬다고요.

  • 31. rkrk
    '12.2.7 6:19 PM (119.200.xxx.99)

    왜 우리의 김연아에게 엉덩이 골이 보이는 의상을 입혀서 진중한 예술작품에 남자들에게 성적 환타지를 불러일으켰다고 세계빙상연맹에 항의 안 해

    이부분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말이 없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상을 입은 연아가 잘못안가요 그것을 보며 성적인 말로 낄낄되는 사람들이 잘못인가요?

    이글쓴 사람은 남자 아니면 여자마초네요.
    성폭행 당한사람한테 가서 '너가 야하게 옷을 입어서 성폭행 당한거얌^^ ' 이라고 말할사람이네요.

  • 32. rkrk
    '12.2.7 6:19 PM (119.200.xxx.99)

    잘못안가요 → 잘못인가요

  • 33. 이분 여자 맞나요?
    '12.2.7 7:01 PM (122.34.xxx.15)

    이 분 글 더 싫네요. 딱 헬레나, rkrk님과 같은 마음입니다. 남초까페에서 난 그냥 여자들과 달라. 남자들과 통해. 여자마초.. 본질 호도에.. 김연아까지 나오는 건 도대체 뭡니까. 표현의 자유도 인정하지 못하는 보수적인 여자들이고 자기는 그렇지 않다는...솔직히 이 글보고 헉합니다. 여자마초의 최고봉을 찍으시네요. 쌍커풀 코수술 화장발 관심 많다고 폄하하는 군요. 우리 여성들은 이제껏 정치에 참여하고 생각할 기회나 시간이 별로 없었어....라구요? 나꼼수에 의해 정치에 무지한 젊은 여성들이 계몽됐다고 말하는 거네요. 삼국까페 정치참여 오랫동안 해왔어요. 지금 시안에서 입장이 갈릴지라도 그들이 해온걸 폄하하는 거 정말 웃기네요.
    이분이야 말로 사고 자체가 아예 남자네요. 여자들은 남자들 성적으로 유혹하고 잘보이고 싶어, 야한 옷 입어 성폭행 당하면 여자탓 이라고 하겠어요. 이분 본인이 페미니스트에 자유주의자라고 생각하시는걸까요? 젠더가 '사회적'성이란 건 알고 계실까요? 그저 무조건 성은 내 자유, 하는 게 진보의 가치인지도 궁금하구요.

  • 34. 원글님
    '12.2.7 9:43 PM (122.35.xxx.107)

    속이 다 시원합니다..
    아주 깔끔하게 정리 잘 해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 35. 원글에 공감합니다.
    '12.2.8 1:36 AM (68.36.xxx.72)

    일단 미국분유 생각하신다면 엔파밀이 조금 더 나아요.
    작년에 아기 사망사건은 분유자체 문제라기 보단 분유를 탈 때 뭔가 들어간것 같고요.
    씨밀락은 설탕이랑 콘시럽(액상과당이라고 GMO문제도 있고....암튼 좀 더 단맛이 강해요.)이
    들어서 아기가 단맛에 길들여지기도 쉽고, 살도 더 많이 찐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도 첫애 출산후 한참만에 둘째 출산 앞두고 있는데,
    요즈음 친구들보니 독일산 압타밀도 많이 먹이더라고요. 유기농은 아니지만 독일에서 오랫동안
    우수한 등급받았다하고요. 실제로 엔파밀이나 씨밀락보다 가격도 저렴해요.
    전 첫애때 유기농이라는 홀레먹이고 만족했었는데, 다만 이게 유화제 같은게 안들어서
    분유를 물에 녹이기가 좀 어려웠던 단점이 있었거든요.
    반면 압타밀은 녹기도 잘녹는다고 하더라고요.(그렇다고 유화제 들은건 아니랍니다.)

    암튼 씨밀락먹이느나 좀 더 알아보시고 고르심이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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