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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같이 영화를 보기로 한 지인이

이거 넘 희한하죠? 조회수 : 839
작성일 : 2012-02-07 13:36:07

조금 있다가 같이 영화를 보기로 한 지인의 아들이 재수해서 이번에 대학에 들어갔어요.

그래서 만나면 축하의미로 아들에게 전해달라고 어제 남편에게 천원짜리로 몇 만원어치 

갖고 와달라 했거든요 (남편이 은행원이고 아무래도 두툼하니까..ㅋ)

 

근데 아침에 메시지가 왔더라구요.."집에 천원짜리 새돈 좀 있으면 갖다줘요.."

아마도 친정어머니 돌아가신지가 두어달이 조금 지났고 요즘 절에 다닌다고 하더니

필요했는가 봐요..ㅎㅎㅎ 넘  희한하지 않아요?

그냥 만원짜리로 몇 장 전해주면 될 것은 천원짜리로 갖고오라고 했는데

그걸 알기라도 한 듯이..ㅎㅎㅎㅎㅎ

 

IP : 119.70.xxx.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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