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평준화지역..비평준화지역..얼마나 차이 있나요??

꼬맹맘 조회수 : 1,541
작성일 : 2012-02-07 13:06:33
나중에 이사를 어디로 하는게 좋을까 생각해도..
애들 학교때문에 결론이 잘 안나서..질문드립니다..

애들은 유치원생입니다..큰애가 내년에 초등학교 가고요..
애들 생각해서 초등학교 가까이 집을 샀어요..

집 가까이 중학교도 있긴 하지만..
동네에서 평이 그저그런학교라..
큰애 중학교 가기전에 다른곳 가야겠다 생각했는데..

집 가까운 중학교가 올해 혁신학교가 됐네요..
사실 전 혁신학교가 뭔지 모르는데..
인터넷 대충 보니 좋은거 같긴 하네요..
울 애들 중학교 갈때쯤엔 더 좋아질런지...

사설이 길었는데요...(왜이리 정리가 안되는지;;;)

지금 동네엔 단지안에 초중고가 다 있구요..
평준화 지역이고..제가 사는 시에선 나름 괜찮다는 평을 받는 동네에요..^^;;
아이가 설사 공부를 잘 못해도..
단지안에서 힘들지 않게 다닐 수 있을것 같아요..

그런데 집이 너무 오래되서;; (생활 편의성은 좋은편) 
다음엔 새아파트로 이사가고 싶은데...

주변에 새로 생기는 아파트 단지들은..
제가 사는 동네랑 행정구역(시)이 달라요..글고 비평준화지역....

비평준화 지역이면 단지내 가까운 학교가 있어도..
지원해서 시험보는거니까..그 학교 못갈 가능성도 있는거죠??
 
혹은..단지내 학교가 선호도가 떨어지는 학교일 가능성도??
(선호도가 떨어진다 = 학교 분위기 별로다..대입성적 별로다.. 
이렇게 생각해도 되는건지?)

애가 공부 잘하면 특목고 보내면 되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아이 학교생활엔  
평준화 지역이 나을지 비평준화 지역이 나을지 궁금해져서 올려봅니다.. 






IP : 115.143.xxx.8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조건
    '12.2.7 1:26 PM (112.187.xxx.29)

    평준화 지역으로 가세요..아이학습능력(?)은 키워보니 예측불허더군요..우리아이는 인서울은 무난하겠지 했는데 중학교 보내보니 경기도권이라도 가려나 했다가 이제 졸업하고 고등학생 되는데 한국에서 대학 다닐지 심히 걱정되네요...ㅡ.ㅡ....

  • 2. ...
    '12.2.7 1:34 PM (119.64.xxx.151)

    저도 평준화지역에 살면서 바로 옆에 비평준화 지역과 접해서 살고 있는데요...
    평준화지역이 낫습니다.

    비평준화 지역이라고 고등학교 수준이 어마어마하게 높은 것도 아니고 사실 학교 수준도 그만그만한데
    아이들만 괜히 소모적인 경쟁에 휘둘리고 실력 향상에 그리 도움이 되는 것도 아니더라구요.

  • 3. 그냥
    '12.2.7 2:11 PM (221.140.xxx.148)

    그때가서 생각하시고 결정해도 됩니다.
    우리나라 교육정책이 워낙 바뀜도 심하고 언제 어떻게 될지 몰라요..
    결정적으로 그때가봐야 아이의 성적도 보여서 결정이 쉬워요.
    지금은 지금에 맞춰 열심히 사시면 되요..^^

  • 4. 꼬맹맘
    '12.2.7 5:18 PM (115.143.xxx.81)

    여러님들 답변 감사드립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112 울오빠.. 사랑합니다. 27 환갑 2012/03/07 4,501
80111 대명콘도 주방세제, 아파트 바퀴벌레약 알려주세요 커피걸 2012/03/07 1,786
80110 어제 합가해서 더 행복해졌다고 쓴 며늘이에요 12 합가 2012/03/07 5,285
80109 이집션 매직 크림 g마켓에서 사도 돼요? 3 화장품 2012/03/07 2,035
80108 갑자기 지율스님이 보고싶네요 향기롭다 2012/03/07 1,308
80107 보통의 연애 보세요. 해품달 결방이라네요 1 오늘 2012/03/07 1,360
80106 제주도, 구럼비 발파 맞서 공사 정지 명령(1보) 3 세우실 2012/03/07 1,528
80105 사무실내 진상인 사람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10 직딩 2012/03/07 2,452
80104 사춘기 아이 다루는 법 전수 좀 부탁드려요 ㅠㅠ 3 allkee.. 2012/03/07 5,784
80103 목욕탕에서 마사지 받고 팁 5천원 준다는데.. 5 아닌 경우 2012/03/07 2,745
80102 바르는 비타민C 어떤가요? 5 화이트닝? 2012/03/07 1,712
80101 나한테 잡히기 전에 일루와? 1 이해가 안돼.. 2012/03/07 1,424
80100 김영삼, 직격탄 날려 박근혜에 찬물 끼얹나 7 세우실 2012/03/07 1,931
80099 제가 너무 까칠한 건가요 46 ... 2012/03/07 12,559
80098 옷에서 좋은냄새 ... 섬유유연제? 5 **** 2012/03/07 4,432
80097 남편 정관수술예약하고나니 마음이 묘해요 8 2012/03/07 3,383
80096 [펌] 지금, 강정의 평화를 위해 할 수 있는 일들 총정리!! 2 나거티브 2012/03/07 1,878
80095 저 중1일진과 싸웠어요.. 481 아휴~~ 2012/03/07 25,962
80094 잠실 잠일초 좋으네요. 3 .. 2012/03/07 1,863
80093 꽃하고 나하고 ... 그린 2012/03/07 851
80092 갤럭시노트 쓰시는분들 전화거실때... 5 사고파 2012/03/07 1,644
80091 칼 갈아주는곳 찾아요. 4 질문 2012/03/07 1,654
80090 간장병 어떤걸 쓰시나요? 4 2012/03/07 1,620
80089 시래기 손질이 엄청 공이 많이 드는 거였네요.. 3 힘들다 2012/03/07 1,886
80088 중국 청도 여자 혼자 자유여행하기 괜찮나요?? 1 두근두근 2012/03/07 2,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