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평준화지역..비평준화지역..얼마나 차이 있나요??

꼬맹맘 조회수 : 1,625
작성일 : 2012-02-07 13:06:33
나중에 이사를 어디로 하는게 좋을까 생각해도..
애들 학교때문에 결론이 잘 안나서..질문드립니다..

애들은 유치원생입니다..큰애가 내년에 초등학교 가고요..
애들 생각해서 초등학교 가까이 집을 샀어요..

집 가까이 중학교도 있긴 하지만..
동네에서 평이 그저그런학교라..
큰애 중학교 가기전에 다른곳 가야겠다 생각했는데..

집 가까운 중학교가 올해 혁신학교가 됐네요..
사실 전 혁신학교가 뭔지 모르는데..
인터넷 대충 보니 좋은거 같긴 하네요..
울 애들 중학교 갈때쯤엔 더 좋아질런지...

사설이 길었는데요...(왜이리 정리가 안되는지;;;)

지금 동네엔 단지안에 초중고가 다 있구요..
평준화 지역이고..제가 사는 시에선 나름 괜찮다는 평을 받는 동네에요..^^;;
아이가 설사 공부를 잘 못해도..
단지안에서 힘들지 않게 다닐 수 있을것 같아요..

그런데 집이 너무 오래되서;; (생활 편의성은 좋은편) 
다음엔 새아파트로 이사가고 싶은데...

주변에 새로 생기는 아파트 단지들은..
제가 사는 동네랑 행정구역(시)이 달라요..글고 비평준화지역....

비평준화 지역이면 단지내 가까운 학교가 있어도..
지원해서 시험보는거니까..그 학교 못갈 가능성도 있는거죠??
 
혹은..단지내 학교가 선호도가 떨어지는 학교일 가능성도??
(선호도가 떨어진다 = 학교 분위기 별로다..대입성적 별로다.. 
이렇게 생각해도 되는건지?)

애가 공부 잘하면 특목고 보내면 되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아이 학교생활엔  
평준화 지역이 나을지 비평준화 지역이 나을지 궁금해져서 올려봅니다.. 






IP : 115.143.xxx.8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조건
    '12.2.7 1:26 PM (112.187.xxx.29)

    평준화 지역으로 가세요..아이학습능력(?)은 키워보니 예측불허더군요..우리아이는 인서울은 무난하겠지 했는데 중학교 보내보니 경기도권이라도 가려나 했다가 이제 졸업하고 고등학생 되는데 한국에서 대학 다닐지 심히 걱정되네요...ㅡ.ㅡ....

  • 2. ...
    '12.2.7 1:34 PM (119.64.xxx.151)

    저도 평준화지역에 살면서 바로 옆에 비평준화 지역과 접해서 살고 있는데요...
    평준화지역이 낫습니다.

    비평준화 지역이라고 고등학교 수준이 어마어마하게 높은 것도 아니고 사실 학교 수준도 그만그만한데
    아이들만 괜히 소모적인 경쟁에 휘둘리고 실력 향상에 그리 도움이 되는 것도 아니더라구요.

  • 3. 그냥
    '12.2.7 2:11 PM (221.140.xxx.148)

    그때가서 생각하시고 결정해도 됩니다.
    우리나라 교육정책이 워낙 바뀜도 심하고 언제 어떻게 될지 몰라요..
    결정적으로 그때가봐야 아이의 성적도 보여서 결정이 쉬워요.
    지금은 지금에 맞춰 열심히 사시면 되요..^^

  • 4. 꼬맹맘
    '12.2.7 5:18 PM (115.143.xxx.81)

    여러님들 답변 감사드립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022 부부방 두개의 싱글침대 32 이층침대??.. 2012/05/20 22,491
111021 돼지고기 동그랑땡 만들껀데..꼭 당근 넣어야 되요? 2 .. 2012/05/20 1,539
111020 얼라이브 우유... 저지방... 원래 이렇게 비린가요? 2 코스트코 2012/05/20 1,397
111019 잔치 알렉 2012/05/20 893
111018 제 판단좀 도와주세요....아이 수학문제 2 고민 2012/05/20 1,354
111017 헬렌카민스키마린 모자써보신분이요 4 바나나 2012/05/20 3,725
111016 정엽씨는 어떻게 못부르는 노래가 없나요? 5 나가수 2012/05/20 3,562
111015 중고차 2 넝쿨장미 2012/05/20 1,416
111014 종아리뒤 붉게 튼살 없앨수 있나요? 1 헬프미 2012/05/20 2,257
111013 시누이한테 이런말 어떻게생각할까요? 15 소심맘 2012/05/20 4,106
111012 아파트 화장실에서 환풍기틀고 담배피면 몇층까지 올라가나요? 8 .... 2012/05/20 16,581
111011 운동장 교통사고 피해 여학생 최근 소식 퍼옵니다. 27 아이야 화이.. 2012/05/20 16,261
111010 경찰, MBC노조에 '무더기' 영장 청구! 7 도리돌돌 2012/05/20 1,408
111009 오늘 나가수 버릴 가수가 없어요~~ 미미 2012/05/20 1,456
111008 자수 실은 어떤 것을 사야 하나요? 자수 2012/05/20 1,061
111007 아이허브.. 물품구매 배송비포함 105달러 미만인가요?? 2 지송한데요 2012/05/20 2,199
111006 소식하면 매일매일 화장실 못가나요? 7 미치겠네요 2012/05/20 3,398
111005 한국 방사능 상륙 예정-후쿠시마 방사능뉴스 11 ikeepe.. 2012/05/20 3,376
111004 압구정은 원래 부자들이 많죠.공부를 잘해서 부자가 된 사람들이 .. 1 ... 2012/05/20 2,667
111003 현미밥 가스 압력솥에다 어떻게 해야되나요? 2 .... 2012/05/20 1,953
111002 탤런트 안재욱 처음 봤던 "눈먼새의 노래"에서.. 6 푸른꽃 2012/05/20 3,462
111001 조기진통으로 입원중입니다.. 21 ㅠㅠ 2012/05/20 6,974
111000 나가수 백두산.. 19 .. 2012/05/20 6,610
110999 예전 독일빵집이라고 기억 나는분 계실까요? 5 노량진 2012/05/20 2,695
110998 중학생 아들보고 훈남이라고 그러는데요.. 13 느낌? 2012/05/20 4,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