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평준화지역..비평준화지역..얼마나 차이 있나요??

꼬맹맘 조회수 : 1,489
작성일 : 2012-02-07 13:06:33
나중에 이사를 어디로 하는게 좋을까 생각해도..
애들 학교때문에 결론이 잘 안나서..질문드립니다..

애들은 유치원생입니다..큰애가 내년에 초등학교 가고요..
애들 생각해서 초등학교 가까이 집을 샀어요..

집 가까이 중학교도 있긴 하지만..
동네에서 평이 그저그런학교라..
큰애 중학교 가기전에 다른곳 가야겠다 생각했는데..

집 가까운 중학교가 올해 혁신학교가 됐네요..
사실 전 혁신학교가 뭔지 모르는데..
인터넷 대충 보니 좋은거 같긴 하네요..
울 애들 중학교 갈때쯤엔 더 좋아질런지...

사설이 길었는데요...(왜이리 정리가 안되는지;;;)

지금 동네엔 단지안에 초중고가 다 있구요..
평준화 지역이고..제가 사는 시에선 나름 괜찮다는 평을 받는 동네에요..^^;;
아이가 설사 공부를 잘 못해도..
단지안에서 힘들지 않게 다닐 수 있을것 같아요..

그런데 집이 너무 오래되서;; (생활 편의성은 좋은편) 
다음엔 새아파트로 이사가고 싶은데...

주변에 새로 생기는 아파트 단지들은..
제가 사는 동네랑 행정구역(시)이 달라요..글고 비평준화지역....

비평준화 지역이면 단지내 가까운 학교가 있어도..
지원해서 시험보는거니까..그 학교 못갈 가능성도 있는거죠??
 
혹은..단지내 학교가 선호도가 떨어지는 학교일 가능성도??
(선호도가 떨어진다 = 학교 분위기 별로다..대입성적 별로다.. 
이렇게 생각해도 되는건지?)

애가 공부 잘하면 특목고 보내면 되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아이 학교생활엔  
평준화 지역이 나을지 비평준화 지역이 나을지 궁금해져서 올려봅니다.. 






IP : 115.143.xxx.8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조건
    '12.2.7 1:26 PM (112.187.xxx.29)

    평준화 지역으로 가세요..아이학습능력(?)은 키워보니 예측불허더군요..우리아이는 인서울은 무난하겠지 했는데 중학교 보내보니 경기도권이라도 가려나 했다가 이제 졸업하고 고등학생 되는데 한국에서 대학 다닐지 심히 걱정되네요...ㅡ.ㅡ....

  • 2. ...
    '12.2.7 1:34 PM (119.64.xxx.151)

    저도 평준화지역에 살면서 바로 옆에 비평준화 지역과 접해서 살고 있는데요...
    평준화지역이 낫습니다.

    비평준화 지역이라고 고등학교 수준이 어마어마하게 높은 것도 아니고 사실 학교 수준도 그만그만한데
    아이들만 괜히 소모적인 경쟁에 휘둘리고 실력 향상에 그리 도움이 되는 것도 아니더라구요.

  • 3. 그냥
    '12.2.7 2:11 PM (221.140.xxx.148)

    그때가서 생각하시고 결정해도 됩니다.
    우리나라 교육정책이 워낙 바뀜도 심하고 언제 어떻게 될지 몰라요..
    결정적으로 그때가봐야 아이의 성적도 보여서 결정이 쉬워요.
    지금은 지금에 맞춰 열심히 사시면 되요..^^

  • 4. 꼬맹맘
    '12.2.7 5:18 PM (115.143.xxx.81)

    여러님들 답변 감사드립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760 세탁소에 맡긴 크림색니트가 회색이 되었는데요. 6 ..... 2012/02/23 1,355
74759 박원순 시장 "강용석 의원 등 용서하겠다" .. 15 세우실 2012/02/23 4,323
74758 돌잔치 오라는 초대에 현재 인간관계를 짐작하게 되네요 9 march 2012/02/23 3,854
74757 샴푸없이 머리감기 해보신분 16 --;; 2012/02/23 8,177
74756 출신학교 안가르쳐주는치과 3 안나제이 2012/02/23 1,093
74755 남편이 당일 출장인데 사무실 간식이요.... 1 남편생일 2012/02/23 766
74754 간호조무사 구인을 올리려고 하는데요...^^ 8 ... 2012/02/23 2,129
74753 저 어제 김여사 됐어요....ㅠ.ㅠ 7 김여사 2012/02/23 2,875
74752 노스페이스 '점퍼 찢는 동영상' 삭제 강요 샬랄라 2012/02/23 668
74751 딸에비해 아들이 가지는 장점은 뭔가요? 91 임산부 2012/02/23 27,392
74750 베란다창고 내벽 방수에 관해 7 방수 2012/02/23 2,341
74749 인터넷쇼핑몰주인들은? 4 ........ 2012/02/23 1,805
74748 치아 집에서 빼면 치아가 고르지 않다는 얘기가 있던데요... 11 희진맘 2012/02/23 2,077
74747 대학 등록금 다들 내셨죠?? 8 등록금 2012/02/23 1,899
74746 다들 채선당 말 믿는건가요? 40 채선당 2012/02/23 7,933
74745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노는 아이, 괜찮은거죠? 3 마이마이 2012/02/23 1,033
74744 한국유기 수저 한셋트가 몇벌이었나요? 2 질문 2012/02/23 957
74743 결혼후 아기낳구 직장구하기 힘드나요? 1 흘러가는인생.. 2012/02/23 893
74742 국산 대패삼겹살 어디서 사나요? 7 궁금 2012/02/23 3,995
74741 여자로서 가장 행복한 삶은 뭘까요? 24 행복 2012/02/23 4,675
74740 걷기 얘기가 많이 나오는데..아주 유연하고 편한 신발을 봤어요 7 발이아파요 2012/02/23 2,324
74739 월말 되어가니 관리비 고지서보고 또 다잡아보네요. 5 수도요금 얼.. 2012/02/23 1,396
74738 맛없는 총각김치 뭐해먹을까요? 7 삐삐스토리 2012/02/23 1,986
74737 곰곰히 생각해보니 강용석은 승리자가 되었습니다. 긴글입니다. 3 나거티브 2012/02/23 1,158
74736 아울렛에서 구매한 쇼파 as 요 쇼파 2012/02/23 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