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생
'12.2.7 12:36 PM
(115.140.xxx.151)
음.. 생각해보니 7년동안 2억 5천 모았네요
그래도 전 이렇게 사는게 싫어요...
전 정말 겨우 겨우 먹고 삽니다.
남편이 돈이 많으면 뭐하나요...
2. 어휴
'12.2.7 12:36 PM
(220.72.xxx.65)
남편 진짜..이런 남자들 꼭 있죠
답이 없어요
그냥 님이 우겨서 보내세요 유치원 꼭 보내셔야 해요 ㅠㅠ
3. 인생
'12.2.7 12:41 PM
(115.140.xxx.151)
아이 둘있는데
죽기전에 집 한채 씩 줄거라더라구요..
전 그 돈 저에게 줬음 좋겠어요...
항상 하는소리
노년에 돈이 있어야 한다고..
전 지금도 돈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4. 이런 사람이
'12.2.7 12:43 PM
(220.72.xxx.65)
꼭 늙어서 돈 다 제대로 쓰지도 못하고 가더라구요
쓸때 돈 들어갈때 자식 한창 키울때 그럴떄 돈 쓰는건지 언제 쓰나요?
어휴..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5. 소준마미
'12.2.7 12:47 PM
(112.154.xxx.57)
4-5세도 아니고 7세면 어린이집이건 유치원 보내야 하지 않나요?? 우리 아이도 7세 됬는데 하루 종일 집에 있으라고 함 지루해서 몸부림칠것 같아요...
6. 아우
'12.2.7 12:47 PM
(59.15.xxx.229)
만7년 살면서 5천 정도 재산 늘린 저로서는
대단하다 생각도 들지만.....유치원 안보내는건 이해 불가네요
나중에 아들들 집한채씩 해줘도 그 재산을 지킬수 있게 가르쳐야하지 않나요??
노후를 위한 준비도 중요하지만 커가는 아이들 제때에 잘먹이고 잘가르치고 잘 놀려줘야죠
에휴.....제가 이래서 아직 집도 없고 돈도 못모으는걸까요??
7. .....
'12.2.7 12:51 PM
(180.211.xxx.155)
7살이 심심해서 어떻게 집에만 있나요 또래들은 다 어디든 다니고 그렇다고 학원갈것도 아니구요
아동학대 수준이예요 나이들면 놀아도 재미없고 인생을 즐길 시기는 그렇게 오래 기다려 주지 않아요
8. 송이송이
'12.2.7 12:51 PM
(121.163.xxx.39)
병설유치원보내세요.....돈 많이 안들잖아요.
9. ...
'12.2.7 12:52 PM
(182.208.xxx.23)
좀 심하네요. 뭐든 때가 있는 건데 훗날 재산이 아무리 많아도 어릴 때 못 간 유치원 다시 보낼 수 있는 것 아니거든요.
10. 인생
'12.2.7 12:52 PM
(115.140.xxx.151)
음.. 전 그렇게 돈 모으는거 정말 싫어요
지금도 제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시간중에 하나거든요
요즘엔 싸우지도 않습니다.
오늘도 겨우 보냈습니다. 유치원..
아빠가 유치원 가지 말라고 했다고.. 안 가겠다고..
아빠가 도서관 가고, 집에서 책읽고, 수학하고 하라고 했다고...
11. 병설유치원
'12.2.7 12:54 PM
(59.15.xxx.229)
보내고 싶다고 다 보낼수가 없어요
지역따라 다르겠지만 경쟁율 쎄요
추첨해야되고 이미 모집도 다 끝났는걸요
12. ...
'12.2.7 12:54 PM
(125.240.xxx.162)
물고기를 잡아주는게 아니라 물고기를 잡게 가르치라는 말을 알려주심이..
나중에 집한채 주시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크면서 잠재력을 발견하고 키울 수 있게 하는게 더 낫죠,
그래서 나중에 집 스스로 장만하게 만드는게 더 나은거라고....
13. 유치원은 좀 심했네요
'12.2.7 12:55 PM
(220.121.xxx.13)
유치원까지 안보내자니 좀 심하긴 하네요.
하지만 돈을 꼭 모아서 종자돈을 만들어 놓긴 해야 해요.
지금 힘들긴 하지만 일단 집장만만 해놔도 한결 맘이 편해지실 거예요.
돈관리를 남편이 하고 있다면 관리 잘 하고 있는지 감독을 철저히 하세요.
주식 같은거 하다 말아먹거나 빌려줬다 떼이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14. 인생
'12.2.7 12:58 PM
(115.140.xxx.151)
그러게요
집안 잔소리 엄청 심합니다.
결혼 전 연애 오래했지만 몰랐습니다. 그 땐 안그랬거든요
돈도 항상 자기가 쓰고, 잔소리 절대 안 했어요
그저 웃기만 했을뿐...
돈 빌리는거 절대 싫어하고
그래서 아파트 장만도 기회를 놓쳤지요.
돈 빌리지 않고 할거라 해서.. 아까운 기회를...
울
15. 인생
'12.2.7 1:01 PM
(115.140.xxx.151)
큰 애 때도 겨울 방학 여름 방학때 꼭 유치원 못 보내게 해서
유치원 눈치 보면서 한달씩 쉬게 했지요
유치원에서도 안 좋아하지요. 방학이라고 한달 안나오고 원비 안내면...
작은 애 때도 계속 유치원 때문에 싸우네요...
학교 가면 더 하지요...
초등 저학년 때 집에서 가르치고 데리고 있으라 해서
뭐.. 그 땐 제가 돈이 정말 없었어요.
학원 하나도 안 보냈더니
고학년에 와서 보면 시간이 정말 아깝더라구요
시간 될때 뭐라도 시켜둘껄.. 하는...
16. ...
'12.2.7 1:02 PM
(222.117.xxx.92)
처, 자식한테 쓰는 돈이 아까운 사람이 결혼은 왜 하셨는지...
아이들 성장할 때 꼭 필요한 부분은 지출해야 하는데 일곱살이면 이제부터 아이들
지출 비용이 점점 많아지는 시기인데 정작 필요할 때는 안쓰고 나중에 집을 물려주면 뭐하나요?
원글님이 직장다니셔서 해결하셔야할듯..
주변에 이런분 있는데 사는내내 이러고 살더라구요.
주변인과 친척들에게도 민폐끼치면서 본인은 그렇치 않다고 당당해요.
부부 사이에 어떻게 남편 월급도 모르고 사세요?
전 원글님이 더 이해불가네요.
17. 와
'12.2.7 1:04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저축 금액이 대단하긴 하지만 숨막히시겠어요.
원글님이 알바라도 해서 숨통좀 틔우셔야할듯......
18. ...
'12.2.7 1:20 PM
(211.244.xxx.39)
찌질한남편이다 정말..
기본도 못해줄꺼면 왜 애를 낳았노!!!!!!!!!!
애가 뭔 죄고..쯧쯧...
19. 그다지
'12.2.7 1:34 PM
(221.138.xxx.11)
여기서 중요한 건 아이가 유치원이나 학원을 다니고 싶어하느냐..
아이가 별생각이 없다면 원글님께서 경제관념이 약하신것 남편분이 커버하셔서 다행이구요.
아이가 가고싶어 하는 경우라면 남편분이 좀 심하신듯
아이의 재능과 의지 + 부모의 관심이 중요하지 유치원이나 학원 같은건 교육적인 면에서 그 영향이 아주 미미해요.
물론 엄마들은 책임감 불안감 덜고 자유시간 갖고 싶어서 보내고 싶어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엄마들을 위한 유치원이고 학원이죠.
20. 일반유치원도미어터짐
'12.2.7 1:51 PM
(115.143.xxx.81)
저희동네는 7세 티오 거의 없던걸요..
돈아깝다가 키포인트라면...만5세 지원나와서 싸다고 그러면서 보내세요..
윗님 말씀도 어느정도는 맞다 볼 수 있지만...(울엄마 논리져)
엄마가 힘들면 그 악영향이 누구한테 가는지도 아셔야 할듯.....
21. 그렇게
'12.2.7 1:53 PM
(124.50.xxx.136)
짜잘하게 아끼는 사람이 재테크능력이 있는건 아니에요.
그냥 구질구질하게 사는거지..
그대로 저축만 하고 은행에 모셔두기만 하다가 남들
빚내서 집살때 시기를 놓쳐서 허둥대기만하고..
주변에 그런사람ㅇ 있어요.남한테도 밥한번 안사고 돈한푼에 발발 떨지만,
통장에 모은돈 이래야 얼급꼬박 넣어논거뿐..
반면에 이거다싶은 재테크 능력자들은 부동산업자들이나 금융권사람들 술좀 사주며
잘 어울리다가 고급정보 빼내 크게 부풀립니다.
22. 진짜 한심한
'12.2.7 2:26 PM
(220.75.xxx.202)
진짜 한심한 남편이네요.
원글님 꼭 돈 버셔서 원글님 쓰고 싶은대로 쓰세요.
원글님이야 성인이니 돈 벌어서 하고 싶은거 하면 되지만 애들은 뭔 죄래요?
7살 아이가 유치원에서 또래와 어울리고 놀아야지, 엄마랑 노는게 뭐 재밌나요?
남편분에게 아이 사회성 떨어진다고 우기시고 유치원 꼭 보내세요~~~
23. 아이
'12.2.7 3:29 PM
(130.214.xxx.253)
아이 교육 안시키면 나이들어서 돈 더 듭니다. 직장도 못잡고, 알바나 뛰어서 용돈 쓰면서 빈둥빈둥 하면 그때 집한채 쥐어 주고 끝낼건가요? 고기를 잡는 법은 안 알려 주고 나중에 큰 고기 한번 던져주면 아이가 고마워 할까요? 아빠가 저렇게 대놓고 아이 유치원 가지 말라고 하면 아이도 크면 알겁니다. 아빠가 자신에게 쓰는돈 얼마나 아까워 했는지.
24. 인생
'12.2.7 3:31 PM
(115.140.xxx.151)
오늘은 아침 부터 짜증이 나서 여기에 글을 썼더니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제가 요즘 조금이나마 버니 더 돈을 안 주네요...
사람 참 안 바뀌더라구요
제가 더 능력을 키워서 많이 버는 방법 밖에는 없죠...
누구를 탓하기 보다는
저의 잘못이 많은 것 같다고 느껴요. 요즘엔요...
취업준비 그동안 했습니다. 더 크게 나가야죠. 내 인생이니....
이렇게 항상 찌질하게 살다 갈수는 없으니...
25. 헐
'12.2.7 3:47 PM
(180.67.xxx.11)
밥은 왜 먹냐고 물어 보세요. 돈 드는데.
애가 커서 무슨 학원에 다니는데 학원비 때문에 걱정하는 것도 아니고 이제 겨우 유치원 보내는
것 갖고도 저러니 원.. 쯧쯧...
26. 고기잡는 법
'12.2.8 1:15 AM
(175.114.xxx.35)
아이들에게 고기를 잡아주는 것보다 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 주는 게 그애들 인생을 성공하게 해줍니다.
집 한채 물려주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스스로 생활해 나갈 능력을 길러주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런 점에서 다른 건 몰라도 애들 교육에 인색한 건 나중에 두고 두고 후회할 일이 될 수 있어요.
요즘의 이상한 고액 사교육은 저도 반대하지만 그렇게 교육에 한 푼도 아끼시면 어찌 하시려구요.
이십년 전, 우리 옆집 할머니가 백억대 부자라고 자랑했는데 아들들 다 교육 안시켰어요. 할아버지가 엄청 자린고비라서 학비조차 아까워해서 아들 셋이 다 제대로 공부 못했는데 배운게 없으니 취직도 안되고 막일하다가 할아버지 돌아가시고 재산 물려받아 나름 사업한다고 돌아다니더니 셋 다 모두 망하고 재산 날려서 말년에 살던 집까지 다 처분한 걸 봤어요. 그 할머니 대문 붙잡고 우시던 모습 떠오르네요.
물론 교육의 정도가 돈의 성공과 비례하는 건 아니지만 써야 할 곳에조차 돈 안쓰는 자린고비 마인드를 가진 할아버지와
그 안에서 꼼짝 못하고 갇혀서 제대로 성장하지 못했던 아들들이 빚어낸 결과라고 생각해요.
교육에는 꼭 투자해야 하는 부분은 투자해야 내 말년도 편해집니다.
집마련해주는 것보다 고기 잡는 걸 가르치시라고 조언드리고 싶어요.
27. 원글님
'12.2.8 6:35 AM
(183.97.xxx.194)
많이 힘드시겠네요...
저라면 아주 정색을 하고 남편에게 말하겠어요.
이렇게는 못 살겠다구요.
싸워서라도 어느 정도의 타협점을 찾을 것 같습니다.
아니, 돈 좀 더 모으면 뭐합니까?
교육은 정말 시기가 중요하지 않나요?
고액 과외를 시키자는 것도 아니고,
안 배워도 되는 예능교육을 시키자는 것도 아니고,
유치원이나 방과후도 못 하게 하다니요...
28. 맛있는상상
'12.2.8 8:01 AM
(112.152.xxx.16)
저는 다른이유로 7세때 두아이 모두 유치원을안보냈어요....
근데.. 그게 뭐 중요한가요?... 오히려 학교가기전에 유치원을 안보냈더니.. 학교 가서 너무너무 좋아하면서 열심히 잘다녔어요... 큰아이는... 학습적으로 배우고 싶은 욕구가 생겼고... 둘째 아이는 체력이 약했는데.. 몸이 튼튼해져서... 결국.. 초등들어가서 잘 지냈는걸요... 집에서 티비만 안켜놓으면... 유치원 안가도 된다고 봐요....엄마랑 시장도 따라가고... 은행도 가고 도서관에서 책도 보고.. 저는 정말 좋았어요..
29. 상처 남아요.
'12.2.8 9:02 AM
(175.114.xxx.58)
우리 엄마가 그러셨어요. 작은 돈 아끼고 아둥바둥거리고... 그래서 제가 마음에 응어리가 많네요. 엄마는 나름대로 가난한 집에서 아이들 키우느라 열심히 산 죄 밖에 없다고 하는데, 자라는 동안 너무 힘들었어요. 자라서도 마찬가지구요. 솔직히 말하면 전 엄마가 아주 싫습니다. 맨날 돈돈거리고 아까워하고 인상쓰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해요. 내 자식 낳고보니 더 싫으네요. 제 자식 저처럼 상처 입고 자랄까봐 엄마랑 가까이 지내는게 싫어요. 자식들 마음도 좀 헤아리면서 절약하라고 남편분께 꼭 전혀주세요.
지금 생각에는 차리라 돈 조금 덜 저금하고 그 돈으로 우리한테 투자를 하셨더라면 지식들 미래가 달라졌을텐데 안타까워요. 나이들에 돈 있어도 있던 사람들 다 떨어져 나가고 이제는 주위에 사람도 없어요.
30. 아..저는
'12.2.8 10:28 AM
(203.142.xxx.231)
아무리 경제관념있어도 그런 사람 싫어요. 무슨 재미로 사나요? 본인은 통장에 돈들어오는 재미로 살겠지만, 인생에서 그게 전부는 아니잖아요.
돈이라는게 쓰려고 버는거지 나중에 아이들 집하나씩 해준다고 고마워할까요? 제볼때 나중에 집도 안주실 남편분같아요. 그렇게 아낀돈 지금맘이야 그게 목표겠지만,
그리고 다른분 말대로 상처받습니다. 저도 친정엄마 맨날 돈돈거리는 밑에서 컸어요. 거기다가 우리집은 쥐뿔도 없었고, 그럼에도 늘 주눅들어서 살았급니다.
31. 개인사업 한다니
'12.2.8 10:41 AM
(220.121.xxx.13)
원글님이 반드시 통장이나 다른 재정적인 부분들 돌아가는거 아셔야 합니다.
지금 밖에 나가셔서 돈 버는게 중요한게 아니고 남편이 관리를 잘하고 있는지 님이 남편관리 해야 해요.
월급쟁이면 차라리 나은데 개인 사업하시는 분들, 부인들은 모르게 하고 자기가 혼자 돈 굴리다가 망조가 드는 경우 진짜 많아요.
주변에서 많이 봅니다.
돈은 남편이 벌어도 관리는 부인이 하는 집들이 훨씬 재산도 빨리 모으고 사기당하거나 투자하다 날리거나 하는 경우가 없어요.
남편만 관리하는 경우 잘 된 케이스를 한번도 본적이 없네요.
밖에 나가 일할 생각 마시고 돈관리 직접 하실 생각하세요.
아니면 최소한 어떻게 관리되고 있는지 투명하게 오픈하게 해야 해요.
개인 사업이라 복잡하다 싶어도 하다 보면 다 보여요.
귀찮다 생각 마시고 꼭 관여하세요.
돈은 남편이 관리하고 나는 주는 생활비로 아끼고 알뜰하게 살면 되겠지 하다가
나중에 뒷골 잡는 일이 반드시 생깁니다.
제가 경험자예요.
32. 참나..
'12.2.8 11:39 AM
(218.51.xxx.180)
남편이 어떻게 돈 관리하고 있는지 정확히 아시나요? 통장 꺼내보라 하고 같이 관리하세요.
혼자서 돈 불린다고 이거저거 하다 날리는 경우 많아요.
남편이 얼마 버는지도 모르신다고요? 허허.. 남편이 집에서는 아낀다고 해 두고 딴데서 펑펑 써대는지 어찌 압니까? 원글님이 나가서 돈 버니게 문제가 아니라 남편이 어떻게 돈을 벌고 어떻게 투자하는지 아는 게 더 중요할 거 같네요
33. 인생
'12.2.8 1:52 PM
(115.140.xxx.151)
어제는 참 우울했어요.
많은 분들의 글 읽어보고 많은 위안과
삶의 지혜를 배웠습니다.
저도 좀 달라져야겠고, 내 맘에서 포기한 울 남편에게
다시 관리 들어가야겠어요^^ 맘의 여유가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내 맘에 여유가 있으면 힘든것도 지나갈수 있는 것 같아요
싸우기 싫어서 그냥 맘속으로 포기하고 지냈는데
다시 좀 싸우고, 설득하고 개선하면서 살아야겠어요
그리고 어제 울 아들 유치원다시 보내고 오늘도
보냈습니다.
많은 글들 고이고이 두고 읽겠습니다.
확실히 82님들의 글에서 삶의 연륜이 묻어난다고 해야 할까요...
저보다 훨씬 넓고 멀리 보시는군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