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님들의 생각은 어떨까 해서 글 올려봅니다.
제가 전화나 캠 통해서 영어회화를 가르쳐 볼까하는 데요. 영어 강의 경력은 10년 정도 되구요,
캐나다 주립 대학 에서 영어교육 석사 졸업했습니다.
사실 지금도 캐나다에 있기 때문에 전화 영어나 화상영어 생각하고 있거든요.
아마 이번 년에는 한국으로 돌아가 다시 영어를 가르치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근데 여기에서 벌려 놓은 것 때문에, 뭐부터 시작해야 할지.. 휴..
제가 있는 곳에서도 쭉 사람들을 가르쳤 왔는데, 저는 마케팅에는 약해서 한인 사이트나
이런데다가 광고 올리기가 어색하더라구요, 그래서 주로 소개로 어린학생부터 주부, 성인 까지 두루두루
가르쳐 왔습니다.
여기 게시판에도 가끔 전화 영어나 화상 영어 문의 하시는 분들도 있고해서 글 올려 봅니다.
만약 제가 한국 분들을 대상으로 영어를 가르치게 되면,
저 혼자 가르치는 게 아니고, 제 캐네디안 친구랑 같이 할려구요. 친구라고 하니까 그런데.. 나이가 지긋하신 아저씨
십니다. 저 석사 시작할때, 박사 과정 시작하셨구 지금 박사과정 거의 마무리 하고 있는 분이거든요.
박사과정하시기 전에, 캐나다 대학 교단에서 학생들도 가르치셨던 분입니다. 그래서 아마 에세이 교정이 필요하신 분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거에요
영어를 배우는 단계에서, 무턱대고 외국인 하고만 말해봐라 하면, 새로운 표현을 익힐 수 있는 가능성보다는
자신이 뜻하고 자 하는 바를 전달하기 위해서, 항상 쓰는 말이나 익숙한 표현만을 쓰다가 세션이 끝나는
경우를 많이 보았어요. 그래서 저는 영어화 한국어 둘다 되는 제가, 중요표현 새로운 표현을 학생에게 가르치고
연습시킨후에 외국인 선생님과 그 배운 부분을 중점적으로 연습하는 거죠.
이런 저런 생각은 해봤는데, 뭘 어떻게 시작할지.. 참.. 장터에 광고라도 올려 볼까요???
모두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저는 몇시간 후에 자야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