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수많은 기사나 게시판에 올라오는 댓글들을 보는 재미로 삽니다.
그런데 댓글들이 언제부터인가, 슬슬 변화의 조짐이 보이더군요.
전에는 '좌빨', '노빨' 등 수구 꼴통에 대응하는 감정적 단어들로 구성되어 있었고,
내용 또한 험담과 비난을 일삼았다면....
요즘은 댓글들이 논리적으로 풀려고 하는 의지 혹은
지식인 처럼 보이려고 하는 의지 혹은
뭔가 나는 진보의 내용을 인정하고 지지하는데, 이러저러한 문제(당대 이슈) 때문에
이젠 지지 안 한다 등등의 내용으로 조금씩 다양화되고 있는 것 같네요.
이젠 안 속아!!!
실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