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박 2일 경복궁편을 보았는데요

멋지다 조회수 : 1,808
작성일 : 2012-02-07 10:55:57
경복궁의 숨겨진 미는
예전에 무릎팍도사에서 말씀해주신
내용이 나왔던터라
아주 놀라지는 않았어요.

근데
경회루에서 찾는 숨겨진 그림.

아!
정말 
우리의 옛 선조들은 
어쩜 건물 하나를 짓더라도 그런
아름다움을 생각하고 지었을까요?

세상에 보여지는 부분마다
정말이지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
정말 아름다웠어요.

만약 사각의 면이 네모 반듯했다면
그런 감동이 덜 했을텐데
어찌 그런 부분까지 그런 아름다움을
새겨 놓았을까요.

연신 감탄하면서 봤어요.

게다가 굴뚝은 또 어떻고요
세상에 그런 멋있는. 그런 의미있는 굴뚝이라니...
또 그런 기술이라니...



경회루에 당장 달려가고 싶은 생각이 간절할 정도였어요.
지금 동절기라 개방이 안됀다고 한건가요?
일반인도 들어가서 직접 볼 수 있는 거죠?
IP : 112.168.xxx.6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eofldls
    '12.2.7 11:13 AM (125.132.xxx.174)

    가까이 살면서 가보지도 않았어요
    이번참에 날따스하면 가봐야겠어요

  • 2. ...
    '12.2.7 11:18 AM (202.30.xxx.60)

    그 날 방송이 어찌보면 참 재미 없을 수도 있는데..( 우리 식구 들은 재미 없대요)
    저는 유익하고 좋았어요.

  • 3. 남편이랑
    '12.2.7 11:36 AM (211.217.xxx.164)

    그 메롱하는 조각상 앞에 사람 엄청 몰려 있을 거라고
    매우 당연한 예언을.... ^^

  • 4. 촬영일은
    '12.2.7 1:00 PM (125.128.xxx.98)

    날씨가 눈오고 .바람불고 매우 추워서 .
    경회루 에서 바라보눈 풍경이.. 그다지 않 예뻤는데..

    봄에 화창한 날 가시면..정말 지붕풍경이 아름답습니다.
    궁궐 풍경 중 1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869 형부에게 두들겨 맞은 친언니 ,친정 엄마 반응 47 h 2012/05/07 16,965
105868 살 찐 것과 무관하게 원래 귀여운 상이 있는 듯해요.. 4 흐음 2012/05/07 2,544
105867 종아리 보톡스 궁금해요 help! 2012/05/07 769
105866 나의 즙사랑 고민고민 2012/05/07 864
105865 통닭 비싸네여.. 1 얼음동동감주.. 2012/05/07 1,255
105864 고1 딸 애가 공부 안해서 너무 화가 나요. 7 아... 2012/05/07 2,409
105863 노무현 대통령 3주기 추모 광고 4일차 안내 1 추억만이 2012/05/07 918
105862 저는 30대 엄마는 60대인데요. 진료실에 같이 들어가도 되나요.. 7 대학병원 2012/05/07 1,813
105861 자꾸 사랑하냐고 묻는 아이... 왜그럴까요? 14 속상... 2012/05/07 5,312
105860 메기매운탕에 식초 넣었더니 김치찌개가 되어버렸어요.. 3 아놔~~ 2012/05/07 2,080
105859 아이구 유승호 너무 귀엽네요 ㅋㅋ 5 irom 2012/05/07 1,767
105858 티비 나오는사람들처럼 요리 해봤으면.. ^^ 2012/05/07 967
105857 왜 이렇게 머리가 기르고 싶을까요? 2 왜이러지 2012/05/07 1,038
105856 겨드랑이 제모요.... 5 화초엄니 2012/05/07 2,361
105855 15층 이상 살아보신분께 여쭙니다. 13 몽몽이마파 2012/05/07 2,850
105854 결혼에 부정적인 시각이 많은데요... 무화과 2012/05/06 1,022
105853 경락으로 진짜 살이 빠질 수 있을까요? 10 ... 2012/05/06 4,856
105852 마스터쉐프코리아 보셨어요? 5 엉엉 2012/05/06 2,094
105851 저도 비슷한 동서얘기^^ 6 .. 2012/05/06 3,459
105850 중국 북경 수학여행 관련 질문합니다. 3 복조리 2012/05/06 1,220
105849 수련회 가는데 우산보낼까요? 아님 우비 보낼까요? 3 초5맘 2012/05/06 1,006
105848 별거 아닌일이지만 남편의 태도가 정말 기분나빠요. 6 ... 2012/05/06 3,185
105847 옛날에 tv에서 본 영화,드라마 제목 알고 싶어요. 참나 2012/05/06 1,070
105846 박지은 작가님 인증하십시오!! -0- 8 흠흠 2012/05/06 4,013
105845 서울법대생 행세하며 결혼한 남성, 알고보니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 4 2012/05/06 4,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