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무릎팍도사에서 말씀해주신
내용이 나왔던터라
아주 놀라지는 않았어요.
근데
경회루에서 찾는 숨겨진 그림.
아!
정말
우리의 옛 선조들은
어쩜 건물 하나를 짓더라도 그런
아름다움을 생각하고 지었을까요?
세상에 보여지는 부분마다
정말이지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
정말 아름다웠어요.
만약 사각의 면이 네모 반듯했다면
그런 감동이 덜 했을텐데
어찌 그런 부분까지 그런 아름다움을
새겨 놓았을까요.
연신 감탄하면서 봤어요.
게다가 굴뚝은 또 어떻고요
세상에 그런 멋있는. 그런 의미있는 굴뚝이라니...
또 그런 기술이라니...
경회루에 당장 달려가고 싶은 생각이 간절할 정도였어요.
지금 동절기라 개방이 안됀다고 한건가요?
일반인도 들어가서 직접 볼 수 있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