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세 계약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알려주세요..

재계약 조회수 : 940
작성일 : 2012-02-07 09:52:54
집을 처음 사서 2년 정도 살다가
외국에 나와야 하는 관계로 월세를 주었습니다.

지난 12월 월세 계약 2년이 만료 되서
세입자에게 물어 봤더니
2월에 나가겠다고 해서
그렇게 하라고 했습니다.
다시,
그러더니 3월에 나가겠다고 하더군요.

한달 남아 전화해서 물어 보니
4월에 나가겠다고 해요. 근데 나갈때 꼭 보증금 주셔야 해요.. 이러면서
알겠다고 하니, 괜찮으면 12월에 나가구요..이러는데
저랑 밀당하는 거 맞죠?
왠지 느낌이 그런데...전 월세를 처음 주어서 그런지 대처하는 방법이 좀 서툴러요.
외국에 있는 관계로 친정 아버지께 맡겼는데 아버지는 인정 이런거에 약해서
협상을 저보다 더 못하시구요.
부동산에 내놓긴 했는데 
아직까지 들어 오겠다는 사람은 없는 상황이고
월세 보증금 내줄 여유는 있습니다.

그리고 월세 만료 되서 세입자가 나갈때
어떤것을 점검해야 하는지
경험 있으신 분 소중한 조언 부탁 드리겠습니다.








IP : 68.174.xxx.9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7 9:58 AM (218.236.xxx.183)

    계약기간이 지났으니 그 세입자는 나갈 때 보증금을 제대로 받을 수 있을지가 걱정되는거고
    원글님은 자동연장이 된거니 세입자를 새로 들이면 복비를 내야하는 입장이네요.

    월세시세가 오른게 아니라면 세입자 자꾸 들고나고 해서 좋은거 보다 귀찮은게 더 많아요.
    보증금은 언제든 내어줄 형편이 된다고 얘기하시고 적어도 두달전에 얘기해달라하면
    세입자도 마음편히 사는데 까지 살다가 가겠지요

    나가겠다하면 돈 주기전에 집에 파손된거는 없는지 체크하시고 돈 내주시면 됩니다.

  • 2.
    '12.2.7 10:05 AM (211.234.xxx.33)

    윗분말씀이 맞네요 나가기두달전엔미리얘기해달라고하시고 녹음해두세요~
    그리고 집점검한후에 돈은 드린다고얘기하시구오

  • 3. ..
    '12.2.7 2:41 PM (221.138.xxx.239)

    이미 자동연장이 되신거니 집주인입장에서도 2년연장에 대한 권리가 생겼습니다.
    세입자가 속을 썩히거나 하면 강하게 얘기하셔도 되구요.
    세가 밀리거나 그런게 없고 내보낼 생각이라면
    확정되기 2개월전에는 얘기하라고 정확하게 얘기하세요.
    요즘 젊은 세입자들은 잘 몰라서 그런경우도 있고 어디서 이상한 얘기를 듣고 와서는
    자기들 편한데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자동연장인경우 세입자가 나가는경우 복비는 당연히 세입자부담이니까
    원상복구할곳이 있는지 확인하시고 정리하시면 되지요.
    지난 12월에 만료가 되었는데 2월에 나가겠다는 의미는 몬가요?
    복비 안내려고 꼼수쓰는것도 아니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653 2달된아기가6키로넘어가네요;;; 5 ..... 2012/03/14 939
81652 강정 한라봉 주문했어요.. 1 dd 2012/03/14 603
81651 아이의입냄새... 6 입냄새.. 2012/03/14 1,670
81650 숙취해소 어떻게 해야할까요? 9 숙취 2012/03/14 1,287
81649 웃긴 이야기 1 아이스크림 2012/03/14 719
81648 지금 초2 우리 딸의 일상생활은,, 4 ㅇㅇ 2012/03/14 1,098
81647 잠깐 보호자 해주실분 없으실까요 6 병원검사 2012/03/14 1,809
81646 무당을때려 피가나게한꿈..... 해몽좀요 1 이사 2012/03/14 820
81645 태양의신부 9 ... 2012/03/14 1,935
81644 아파트,,,, 월세와 매매 후 은행 예금,, 어느 방법 택할지 .. 2 결정해야해!.. 2012/03/14 1,188
81643 열받게 하는 이웃 9 ... 2012/03/14 2,484
81642 혹시 강아지 사료 보낼만한 보호소 아시는 곳 있으세요? 1 양은 적지만.. 2012/03/14 731
81641 솔방울 가습...넘 좋네요.. 9 스끼다시내인.. 2012/03/14 2,963
81640 보이스코리아- 장재호...ㅎㄷㄷ 12 목소리 2012/03/14 1,846
81639 신기한 성형의 세계 7 .. 2012/03/14 3,487
81638 요즘 드림하이2에 나오는 신인 j b 귀여워요 1 아들맘 2012/03/14 627
81637 저는 영어 유치원 보다는 과도한 학습이 더 문제인 것 같아요. 7 영유 2012/03/14 1,498
81636 혹시 잎당귀 구할수 있을까요? 3 라니 2012/03/14 774
81635 제빵기로 발효하고 오븐에 구우려고 할 때요? .. 2012/03/14 872
81634 권력 감싸는 ‘새로운 경호견’들 1 샬랄라 2012/03/14 582
81633 이세상에 절대 라는 것은 없잖아요.진정합시다~ 1 영유 논란 2012/03/14 599
81632 애 낳고 두달 수혈하면 안될까요? 6 수혈 2012/03/14 1,037
81631 정진후 위원장에 대한 2 .. 2012/03/14 571
81630 일 하러 가야 하는데 흠냐 2012/03/14 559
81629 동네....똥개.... 1 별달별 2012/03/14 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