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살고 계신 집을 전세로 내놓고 이사를 가시게 되었어요.
아버지께서 직업상 다른 지역에 계셔 사회 초년생인 제가 부동산 거래를
주도하게 되었는데요, 하나도 잘 모릅니다.
일단 저 번주 수요일에 집을 보신 분이 계약하겠다고 가계약금 100만원 보내셨는데
아직 정확하게 언제 계약하겠다고 말씀이 없으세요.
저번주에 부동산을 통해 물어보니 이번주 중으로 계약을 하겠다는 말만 하시고
정확한 날짜를 안 잡아주세요. 이럴경우 언제까지 기다리고 언제 계약을 해야하나요?
저희는 3월 초에 이사를 가야하는 지라 좀 급한데 가계약금만 받았다 뿐이지 정식으로
계약이 안해지니 마음이 불안하네요.
제가 말을 잘 못해서, 좀 있다 부동산에 전화걸어서 다시 언제 계약하냐고 물어볼건데
뭐라고 말을해야 좀 똑소리 나게 잘 할 수 있을까요?ㅠㅠ
P.S 계약자는 같은 아파트에 사는 분이라 확실히 있고요 저번에 비슷한 질문을 올렸는데
오늘 부동산에 확실하게 물어보기 위해 멘트를 생각중이라 다시 여쭈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