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쌍커풀 수술. 선호하는 눈..

- 조회수 : 3,482
작성일 : 2012-02-07 03:29:29
전 원래 쌍커풀 없이 큰 눈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쌍커풀 수술을 하게되었죠..지금 3주 정도 되었어요..
살짝만 할 걸 너무 큰 쌍커풀이되어서...속상하고 그런데 
어떻게 보면 나르시즘;;마치 예쁜 연예인 눈이 된거같아서 기분이 좋다가도 
예전에 쌍커풀없는 매력있어 보이는 순해보이는 눈...이 엄청그리워요.. 화장할때 
아이라인을 좀 두껍게 그려야하긴 했지만 전 별로 상관없었거든요. 살짝만 그려도 눈은 커보였구요..
김효진 눈 비슷했음..
아무튼...
다른 조화가 중요한데.. 
전 이마가 별로 안이쁘거든요? 못생겼어요 이마가
그런데 큰 상커풀을 해버려서 제가 보기엔 좀 부자연스러워요.....어떻해야 하나 ㅜㅜ

여러분은..
어떤 눈을 선호하세요..?
여자는 역시 쌍커풀 있는 눈이 예쁘고 남자에게도 인기가 많다? 
vs 
아니면 속쌍커풀..  
vs 
쌍커풀없이 큰 눈..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IP : 112.219.xxx.10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7 3:46 AM (122.34.xxx.15)

    잘은 모르겠고 쌍커풀 수술하고 앞트임까지 해서..뭔가 부릎뜨거나 느끼한 느낌의 눈은 좀 싫어요... 그런 눈에 비하면 쌍커풀 없는 눈이 낫구요... 제가 좋아하는 눈은 .. 타고난 눈매를 가진 사람들 있잖아요.. 이연희 같은... 일본 배우 아야세 하루카도 생각나구요.. 쌍수한 것 같긴 한데 특유의 눈매는 역시 타고나는 거 더군요. ㅎㅎ 이연희 눈꼬리가 너무 예뻐요.이연희는 자연이던데..

  • 2. ....
    '12.2.7 7:19 AM (1.247.xxx.223)

    저희딸이 그래서 수술이 망설여지네요
    친구들은 다 해서 눈이 커지고 화장하면 이쁘니 본인은 하고 싶어하고
    쌍커풀이 없어도 작은눈이 아니니 화장 잘하고 다니면 매력과 개성이 있으니
    수술하고 더 망칠까봐 겁나서 망설이고 있어요

    눈이 크면 작게 해달라고 하지 그러셨어요
    전 하게 되면 매몰로 작게 해달라고 하고 싶은데 매몰로 하면 금방 풀린다고 하고
    쌍커풀 없는 눈이 개성이니 뭐니 해도
    쌍커풀 하고 화장하고 다니면 웬만하면 다 이쁘더라구요
    안하면 괜히 손해보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 3. ...
    '12.2.7 8:45 AM (211.234.xxx.151)

    원래 홑까풀에 얇은 눈꺼풀.
    얼굴도 작고 오목조목한 코입에는 이런 눈이어울리지 생각했는데..
    하고나서 생각했어요. 진작할걸..
    단 자연스롭게 된다면 쌍커풀은 있는게 낫습니다.

  • 4. ㄷㄷ
    '12.2.7 9:06 AM (116.33.xxx.76)

    쌍꺼풀 있는게 눈매가 더 또렷하고 예쁜거 같아요. 김효진은 그 매서운 눈매 때문에 호불호가 좀 갈리지 않나요.

  • 5. ...
    '12.2.7 9:57 AM (211.224.xxx.193)

    저도 님같은 경우. 전 큰눈은 아녔고 가늘고 긴 순한눈? 코하고 싶었는데 무서워서 도저히 못하겠고 눈은 부작용없다고 해서 코대신 컴플렉스 전혀 없던 눈했어요. 주위서 니 눈 예뻐 하지마 했는데도. 의사들이 좋아하는 쌍겹하기 좋은 눈였는데. 의사를 제대로 못 만나 충분히 맘에 들게 못했어요.
    뭐 어느 정도 나오긴 했는데 그 전 눈이 그리울때가 많아요. 왜 했을까? 그 전 눈이 매력적인데.
    요즘 특히 tv보면서 더 느껴요. 다들 수술해서 쌍커풀 진 눈여서 쌍커풀없는 그런 눈매가 얼마나 독특하고 아름다운지 새삼 느껴요. 전 쌍커풀 없는 순한눈이 제일 예쁘다고 생각해요. 조승우나 김수현같은 눈...부리부리 쌍커풀없이 김효진 눈도 매력적이구요. 쌍커풀있는 눈은 매력없어요. 그냥 다들 똑같아서 부담이 없고 화장하면 화려하게 변할 수 있어서 좋은거지 그냥 인형눈일뿐 매력없어요

  • 6. ...
    '12.2.7 11:07 AM (182.208.xxx.23)

    제가 쌍꺼풀 없이 큰 눈이거든요. 그러고보니 김효진 닮았다는 말도 들어봤어요. 제 생각엔 눈만 놓고 보면 역시 쌍꺼풀 있는 눈이 예뻐요. 근데 저는 지금 제 눈도 매력 있다고 생각해요. 20대 중반까지만 해도 쌍꺼풀 수술 하고 싶을 때가 있었는데 지금은 개성 있는 제 눈에 만족해요.

  • 7. 저랑 같네요.
    '12.2.7 11:35 AM (203.229.xxx.20)

    저도 쌍수한지 한달 되었어요! 쌍꺼풀없이 작지는 않고, 옆으로 약간 긴 스타일의 눈이였는데 사납게 본 사람들도 있지만, 그래도 매력적이라는 말을 많이 들어서 처녀시절도 그냥 넘어갔거든요. 근데 서른살 중반 달려가다보니 피부가 탄력을 잃으면서 눈이 쳐지는거예여ㅠㅠ 속쌍꺼풀도 있었는데 자꾸 풀리고, 눈이 찌그러지고..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매몰로 가장 얇게, 제 눈매 바뀌지 않게 해달라고 해서 했어요. 아직 삼주되셨다고 하니 ㅋㅋㅋ 일주일 더 기다려보세요. 점점 얇게 빠져서 이젠 사람들이 한줄도 모르네요. 그냥 눈매가 또렷해진 정도. 저도 제 밋밋한 얼굴에 쌍꺼풀은 안어울린다고 생각해서 가장 얇게 한건데 지금은 만족하고. 주변에서도 처음엔 말렸는데 지금 이쁘다는 소리 많이 해줘요. 결론은 없는것보다 있는게 나은것! 그리고 눈 코 입 중에 어느하라라도 이쁜것! 이 좋은것같아요 ㅋㅋㅋㅋ

  • 8. 홍홍
    '12.2.7 11:44 AM (113.10.xxx.139)

    저도 옛날에는 고치지 않은 홑꺼풀 눈이 이쁘다고 생각했는데
    점점 생각이 바뀌어요
    솔직히 홑꺼풀눈...10명에 한명이나 예쁜 눈이고
    대부분...나중에 인상을 좀 고집스럽게 만들더라고요
    홑꺼풀눈으로 뜬 연예인, 유명인 중에서도 점점 눈매 때문인건지 이미지의 변화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그런 느낌이 나더군요.
    제 친구 중에서도 홑꺼풀에 동공이 커서 굳이 쌍수 안 해도 되겠다 싶은 애가 있었는데
    나이들수록 눈매가 좀 안 예뻐보여요. 특히 심정이 상하면 눈 위로 움푹 패이는 주름(아마도 눈꺼풀 윗살이
    나이에 따라 빠지면서 생긴 주름인 듯 싶어요) 이 생기면서 눈이 삼각형으로 변하는데
    그게 본인에게는 마이너스 표정이더라고요.

    참고로 저는 속쌍꺼풀이 원래 있었고요, 가끔 쌍꺼풀이 깊게 생기는데
    쌍꺼풀 생기는 날은 인상이 훨씬 나아보여요. 눈이 좀더 환해보인달까요.

  • 9. ...
    '17.9.11 7:53 PM (223.56.xxx.56)

    쌍꺼풀 선호하는 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129 30-40대 쌍수 말고 코성형하신분들이 얼마나 되실려나요? 3 중년성형 2012/03/06 3,526
78128 오은영소아청소년 클리닉에서 상담받아보신분 계신가요? 3 혹시 2012/03/06 18,646
78127 82에 슬픈 일이 있었군요 36 ... 2012/03/06 17,132
78126 점심 시간 정확히 몇시부터 몇시인가요? 2 초등 2012/03/06 565
78125 자녀가 성장통으로 고생하신분 계신가요? 3 햄토림 2012/03/06 1,679
78124 우산...어디에서 사세요 7 촉촉..봄비.. 2012/03/06 1,815
78123 홍콩 다녀오신 분들.. 14 헬미 2012/03/06 2,513
78122 혹시 남편분들..스트레이트 파마 하시는분 계신가요? 5 곱슬머리 2012/03/06 1,041
78121 강아지를 키우고 싶어졌었는데, 심사숙고 하려구요. 7 ... 2012/03/06 914
78120 엉덩이 허벅지 뚱뚱하면 어떤옷이 잘어울릴까요? 12 엉뚱이 2012/03/06 2,275
78119 복희가 양조장 살리게 되나요? 10 .. 2012/03/06 1,915
78118 김진표 단수공천 확정 13 기가 막혀 2012/03/06 898
78117 3월 6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3/06 295
78116 태교 잘 못하신분들,,아기가 예민하지 않을까요?? 13 미안. 2012/03/06 2,196
78115 급) 딸아이 방 분홍색 벽지 추천해주세요 5 벽지 2012/03/06 1,090
78114 온라인카페활동을 하다보니.. 사람들이 해외여행을 이렇게나 많이간.. 4 의외 2012/03/06 1,189
78113 뉴욕타임스 보실분~~ ㄹㄹ 2012/03/06 451
78112 6살에 저녁 먹고 나서 상 펴서 엄마랑 공부하는 거 힘든가요? 17 난감 2012/03/06 2,150
78111 노르웨이산 고등어 드시는분계세요? 9 고등어 2012/03/06 4,352
78110 처음으로 유치원버스에 태워보낸 날이에요. 10 썬팅이 너무.. 2012/03/06 1,315
78109 소변에서 피가 나온데요.. 5 ㄴㄴ 2012/03/06 1,866
78108 와사비과자는 어디서 사시나요? 1 남대문 시장.. 2012/03/06 779
78107 본인에게 잘 맞고 고수하는 옷 메이커 있나요? 13 섹시케주얼 2012/03/06 2,622
78106 기온은 올랐는데 왜 더 춥게만 느껴질까요? 4 추워요 2012/03/06 1,551
78105 5세 남아가 너무 피곤해해요 T T 4 웅튼엄마 2012/03/06 1,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