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피를 조심하라,비키니 사진 더 보내주셔도 됩니다
1. 나꼼수가 개그맨인가?
'12.2.7 12:22 AM (114.206.xxx.96) - 삭제된댓글개콘에서 어제처럼 이름만바꾸면돼요~~하고 풍자한게 아니잖아요 연일 패러디로 시사문제 펑펑 터트리면서 아주 더럽고 음흉한 표현으로 밖에 안보여요 코피조심해야겠어요 에서 끝나야지요 아님 비키니는 이제 사절입니다 로 끝나던가~~ 웃자고 한 말에 실제로 비키니인증샷을 보냈으면 거기서 멈춰야지요 뭐 좋다고 히히덕거립니까??? 한술 더 떠 사과할생각없다는 말은 또 뭐고. 꼬리가 길면 잡히고 적정선을 넘으면 역풍을 맞는것입니다. 지난 대선에서는 민주당에서 개가나와도 이명박이 이긴다고했지만 지금 야권을 지지한다해도 제대로 하지못하고 이상하게나가면 돌아섭니다. 정치권에 대한 믿음이 약하기때문이죠
2. 세뇨리땅
'12.2.7 12:22 AM (58.225.xxx.15)달을 보라고 가리키니까 손가락만 빤히 보다가 손톱에 때꼈다 궁시렁 거리는 격이죠
때 좀 낀 손이면 어떻습니까, 누군가는 먼저 달을 가리켜야 하는 것을...
여성 비하다, 여성단체는 뭐하냐... 이런 논란을 누가 주도하는지 보면 가관입니다3. 손톱에 때꼈다고
'12.2.7 12:57 AM (210.97.xxx.16)달도 달이 아니라고 할 판이죠.
4. skylark
'12.2.7 1:00 AM (210.183.xxx.70)수영복 사진 보내라!라고 명령한게 아니라 보내도 된다...라고 했죠.
각종 창의적인 방법으로 응원해도 괜찮다는 의미를 어찌 수영복 사진을 공급해달라! 라고 읽으시는지들!
이런 의혹이 생길까봐 김어준이 남자분들도 보내도 됩니다 라고 까지 했건만!
이런 정도의 유머코드도 수용할 수 없는게 한국사회인지...
그 유머코드가 썩 맘에 안들고 기분 별로라 내 취향이 아니다라고 하면 될 것을, 무슨 성적 조공이니까지로 무한 점프 비약 신공을 펼치는지 참;;5. skylark
'12.2.7 1:04 AM (210.183.xxx.70)그걸 명령으로 이해하는 것이야말로 그말 듣고 실행한 사람들을 주체적이지 못한 골빈년, 골빈놈으로 만드는것 아닌가요? 무슨 나꼼수가 어버이 수령도 아니고;;
6. 이상하게 나가면 돌아선다?
'12.2.7 1:05 AM (68.36.xxx.72)나꼼수의 몇몇 사람들이 불쾌/불편하게 느끼는 발언이 맘에 안들어 새머리당으로 돌아선다면 그건 나꼼수 탓이 아니라 그 정도의 현실파악 밖에 못하는 국민 탓이죠.
김치국물을 참을 수 없어 손님초대상 엎어버리는 격이죠.
전쟁터에서 흙범벅, 피범벅이 되도록 싸우는 군인에게 열흘 목욕 안했다고 더러워서 더이상의 응원은 못해주겠다고 통보하는 격이고요.
나꼼수는 민주당도, 진보대표도, 야권..그 어느 것도 이끄는 전지전능 무결한 메시아가 아닙니다.
몇 사람이 모여서 목숨 내놓고 시간과 밥줄을 내놓고 온 국민의 귀를 막고 있는 썩은 언론을 대신해서 소중한 알 권리를 나름 충족시켜 주고 있는데 그 어떤 것도 그들만큼 손해보지않는 사람들이 입으로 그들을 도덕적으로 단죄하려 하는지...
씻지못해 더러운 아군은 용납 못해도 우리에게 총칼을 겨누고 재산을 빼앗아갈 적군은 원래부터 그러니 괜찮다는 건가요?
적군이 승리해서 포로가 되더라도 우리는 포박된채 아군에게 냄새나니 제발 좀 씻으라고 요구나 하고 있으라는 건가요?
가당 큰 책임을 져야 할 직업정치인인 대통령과 여당이 도덕적으로 완벽하게 비도덕적인데 사과는 그들에게 요구해야 하고 성명서도 그들에게 내야죠.
목숨걸고 공짜로 밥먹여주니 반찬 부실하다고 한정식 차려내라고 호통치는 듯합니다.
싫으면 자기 손으로 차려 먹던가 먹은 게 고마우면 와서 돕던가...참으로 안타깝네요.7. ==
'12.2.7 1:26 AM (112.119.xxx.57)안타깝기 그지 없죠..
원래 거칠게 이야기하면서 진실을 말하는게 좋아서 청취들 하신거 아닌가요..
댓글 말대로.. 손가락만 보고 있는 현실이.. 우리의 현의식 수준인거 같아서..
또 다시 조중동에 놀아나는 모습인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조중동이 옳다꾸나.. 하겠어요..8. 솔직히
'12.2.7 1:35 AM (112.172.xxx.197)윗님들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하고 덧붙여 사인으로서 뿐만 아니라 공공의 이름을 내걸고 공적으로 발언할 때에 그것이 미치는 영향이 어떠한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는 염려와 고뇌 정도는 해주길 바라요. 다양한 의견의 표출과 그로 인한 사회의 지적 성장, 수용성 확대 등등을 갖다 붙여도 현실에선 아주 실한 미끼가 되어 주고 있을 뿐이니까요. 끝으로 나꼼수가 걸어가는 길이 그들에겐 참으로 만만하게도 보인다 싶어 (말로는 아니라고 하지만) 진정성을 논하는 자체가 낭비로 느껴집니다.
9. truth2012
'12.2.7 6:20 AM (152.149.xxx.115)웃고 넘어갈 조금의 여유도 없는거 같고요 . 여성들 특히 한국여성들 유모어 없이 모든 걸 트집잡는 사람들 천지,
기업 프로젝트에서도 왕따, 저 노동력 산출의 근원, 한마디로 저급 사람이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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