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녀와서 씻는시간 얼마나 걸리나요?
머리감고, 기본씻는 시간...
샤워하는시간...
아침저녁으로 잔소리 하게 만드네요...
참견 말라고 하는데 바쁜시간에 너무 오래씻는걸로 시간을 보내니 ...
그렇다고 꼼꼼히 씻는것도 아니고, 휴
제가 넘 하나요?
다른 애들은 어떤가 궁금하네요...
학교 다녀와서 씻는시간 얼마나 걸리나요?
머리감고, 기본씻는 시간...
샤워하는시간...
아침저녁으로 잔소리 하게 만드네요...
참견 말라고 하는데 바쁜시간에 너무 오래씻는걸로 시간을 보내니 ...
그렇다고 꼼꼼히 씻는것도 아니고, 휴
제가 넘 하나요?
다른 애들은 어떤가 궁금하네요...
너무 안씻어 미팁니다 ㅠㅠ
오죽하면 여동생이 언니보고 오빠라고 부르겠어요~
세수할 때도 손가락에 물이 반만 묻네요...
씻고 다니건 안씻고 다니건 그리 중요하지 않아요
자기 판단을 할줄 아는 나이입니다
엄마의 그런 관심(?) 까지 스트레스로 받아들입니다
머리 개떡칠하고 학교가면 친구들에게 소리 듣습니다
씻으라고 할필요 없어요
또한 반대로
씻는시간 너무 오래걸리는데
시간이 아깝게 느껴지는것은 엄마의 기준에서 보기때문이죠
이빨딲고 눈곱만 떼고 나가는데 1시간이 걸려도 학교 지각하지만 않으면 되는거잔아요
엄마가 보기에 답답해서 이지 아이게게는 아무런 상관 없는거에요
아이들에게 이런것으로 스트레스 주지 마세요
안씻어서 걱정이었지요. 고딩되서는 좀 씻더군요.
머리모양이 어떻니 떳는니 하면서 신경질 혼자 내고
중얼거리고 투덜거리다가 사춘기가 끝난건지 잘 씻습니다.
허나 이빨을 안닦고 잘때가 많았어요.닦아라 닦아라~~~징혀요!
치과 데려갔는데...샘이 기가 막혀 하더라구요.
제가 이 치료를 여러개 해서 더 걱정이었는데...
희안한것이 이도 잘 안닦는 아이 이는 멀쩡하더라는~
온수비때문에 빨리나오라고 합니다.
꼼꼼히 씻어도 시간 오래 걸리지 않아요.
빨리 나오겠다는 마음만 먹으면.저는 온수비때문에 후다닥 씻고 나오기때문에요.
우리애도 세월아 가거라 하고 씻고 있는데 그놈의 온수비때문에.슬슬 화가나기시작해서 화나면 온수버튼 끄면 또 난리납니다 ㅋㅋㅋㅋ
그럼 빨리나와야 한다는걸 자각하더군요.
들어가면 나오지 않는 우리딸도 있어요.
따땃한 물에 지지고 싶다고 하는데..좀 웃기더라구요.
아침은 약 15분 저녁에는 25-40분정도 씻어요.지금도 씻고 있네요..
코스코님 알면서 그러네요. 제가.
아직도 그냥 놔두면 맨날 지각할거에요..
아마도 아이가 시간관념이 없어서 더 예민하게 다그치는것 같아요...
아침저녁으로 샤워해대고 머리감고 ... 거기까지는 참아주겠는데요..
아침시간 내내 고데기며 드라이기로 머리 해대는거 보면 아주 속이 터집니다
새벽까지 공부하고 잠도 못자면 그 머리 하는 시간을 줄여서
한숨이라도 더 자면 얼마나 좋을까요..
눈도 못뜨면서 고데기 하고 있는거 보면 웃기기도 하고...속도 터지고..
머리하는데 거의 30분은 넘게걸려요.. 씻고 머리감고 말리고 고데기하고
그거하는데 한시간 거뜬히 넘겨요~
게으른 여고생들, 자기 앞가림도 못해서
언젠가 미국에서 홈스테이 운영하시는 미국 할아버지께서 한국여학생들 홈스테이 절대로 안받겠다고 아주 열을 토하며 말씀하셨는데 샤워를 40분-50분 하는것 때문이었어요. 이해를 할수가 없다고 화를 막내시며 인터뷰 하셨어요. 15분 이상 샤워는 사회생활( 기숙사등등) 민페인것 같아요. 우리딸도 30분이 기본인데 제가 잔소리 많이해서 20분으로 줄였어요. 근데 안씻는 여학생들이 좀 많은것에 놀라고 갑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9480 | 내일 제주도 가는데 비행기 공포증으로 힘들어요ㅠ 4 | 내가미쳐 | 2012/02/10 | 1,677 |
69479 | [원전]박원순 “서울 모든 집 태양광 발전 사용할 것” 21 | 참맛 | 2012/02/10 | 2,426 |
69478 | 김어준,,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27 | ㅇㅇ | 2012/02/10 | 3,292 |
69477 | 가족명의로 아파트구입을 해야해요..조언부탁드려요.(간절) 14 | 로사리오 | 2012/02/10 | 1,483 |
69476 | 로봇청소기 2 | 상큼이 | 2012/02/10 | 938 |
69475 | 시사영어 시키시는 분 3 | 이제는 학부.. | 2012/02/10 | 1,408 |
69474 | 생전 처음으로 적금을 탔어요. 5 | 제가요 | 2012/02/10 | 1,432 |
69473 | 컴퓨터 잘아시는 분 봐주세요 | .. | 2012/02/10 | 506 |
69472 | 시어머니에게 제가 먼저 연락 드려야 할까요? 17 | 어떻게해야하.. | 2012/02/10 | 3,015 |
69471 | 요즘 초등학교 우등상 없나요 3 | 0 | 2012/02/10 | 2,487 |
69470 | ↓↓↓(아줌마들 좀 솔직해집시다..) 152.149.xxx.11.. 8 | 나거티브 | 2012/02/10 | 1,390 |
69469 | 예비초4 영어 집에서 할수있나요? 1 | 아침햇살 | 2012/02/10 | 711 |
69468 | 봉주 5회 버스 7 | Gray | 2012/02/10 | 1,277 |
69467 | 집이 마루바닥이신 분들 혹시 발뒤꿈치 안아프나요? 4 | 뒤꿈치 | 2012/02/10 | 3,148 |
69466 | 불펜이라는데 애들 가관도 아니네요 21 | 토실토실몽 | 2012/02/10 | 3,954 |
69465 | 대학 간다고 했다가 감금 당하신 친정어머니 2 | ... | 2012/02/10 | 1,949 |
69464 | 호떡 빵순이 한가인 45 | 으허허 | 2012/02/10 | 12,245 |
69463 | 2월 10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 세우실 | 2012/02/10 | 515 |
69462 | 셜록 시즌2 결말 관련해서 괜찮은 해석글이 있어서 가져 왔어요!.. 4 | 셜록 | 2012/02/10 | 5,434 |
69461 | 광주광산구 월계동 3 | 날개 | 2012/02/10 | 982 |
69460 | 큰가방만 메고 다니다가 작은거 들고 오니 가벼워서 좋네요. 1 | 직장맘 | 2012/02/10 | 1,004 |
69459 | 김어준의 울분 16 | slr링크 | 2012/02/10 | 3,541 |
69458 | 간경화.. 치료법이 없다는데.. 3 | .. | 2012/02/10 | 5,669 |
69457 | 대형마트 CEO들 1개월치 매출감소 ‘어찌할꼬’ | 꼬꼬댁꼬꼬 | 2012/02/10 | 682 |
69456 | 소상공인 카드결제 거부 확산 ‘대란’ 오나 1 | 꼬꼬댁꼬꼬 | 2012/02/10 | 6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