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단을 돈으로드려도 실례가안될까요?

지현맘 조회수 : 2,333
작성일 : 2012-02-06 23:32:13
시부모님 이불사러 엄마와 이틀 다녀보다가
내맘과그분맘이 같을수없어
돈은돈대로들고 그분맘에 들지않으면
어쩌나하는 소심모녀둘이서
낸결론이 맘에드는거사시게 돈으로드리자싶어
의견을 물어보고싶은데 혹 예의에
어긋나는건아닌지 또걱정이되네요
만약돈으로드리면
예단들이는날 손이너무허전하니
어머님이골라놓으시면
제가 가서 싣고 시댁으로가면 어떨까요
이불값은 왜그리비싼지
돌아오는길에 엄마랑 우리둘이 혼수가게하면
돈벌겠다 하면서 웃었네요
IP : 115.139.xxx.20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6 11:36 PM (1.245.xxx.51)

    보통 다 돈으로 하죠..
    불편해서 양쪽 어른 같이 못 다녀요..

  • 2. 실례가 되나요?
    '12.2.6 11:36 PM (118.221.xxx.33)

    돈으로 드리는거?

    같이 다니는거 참~~피곤할것 같은데..

  • 3. 12
    '12.2.6 11:38 PM (110.70.xxx.100)

    잘설명드리면 괜찮아요..

  • 4. 지현맘
    '12.2.6 11:40 PM (115.139.xxx.202)

    같이다니지는 않구요
    엄마와제가 좋다고생각되는걸로준비하며되는데 시어머님맘에 안들까봐
    그게걱정스러워서요
    보통 그냥사용하신다고 하는데
    저희 시어머님은 안목이 높으셔서 ㅎ

  • 5. 걍~~돈으로 드리세요..
    '12.2.6 11:42 PM (118.221.xxx.33)

    물건이란게 고르는 사람이 아무리 고심해도

    상대방 맘에 흡족하긴 힘들어요^^

  • 6. 의견여쭈어보세요
    '12.2.7 1:26 AM (222.238.xxx.247)

    얼마전에 딸보낸 엄마로서......

    한실인지 침대용인지도...

    저희는 사부인께서 브랜드랑 사이즈 지정해주셔서(이불 각자 덮으신다고) 수월했어요.

    상대방집이 개혼인지 아닌지에따라서도 달라지고하니 시어머님되실분께 의견 여쭈어보세요.

    현금예단 하시니 돈으로달라하시면 목록 따로적어서(예단이불용) 드리세요.



    저희는 현금예단 이불 유기반상기(수저포함) 시동생선물 시어머님 핸드백 이렇게 보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979 스텐곰솥에 장을 끓였더니.... 2 테라스 2012/05/15 1,530
108978 제네시스를 중고차로 사고싶은데 2 2012/05/15 1,268
108977 7개월아기가 갑자기 엄청나게 많이 먹는데 달라는대로 줘도될까요?.. 4 흠냐 2012/05/15 1,528
108976 끊임없이 말하는 사람 7 미치겠어요 2012/05/15 3,016
108975 내 멋대로 살도록 냅둬주세요~ 3 백발미녀 2012/05/15 1,092
108974 우리 재철이 사장님 욕하지 마세요.. 2 ㅋㅋ 2012/05/15 937
108973 신발.. 124불어치 구매.. 세금 맞을까요? ㅠㅠ 5 .... 2012/05/15 1,344
108972 초등1학년 여름 방학 시골학교 캠프같은거 없나요? 2 지민엄마 2012/05/15 1,232
108971 외도사실이 의사인 남편의 커리어에 얼마나 흠이 될 수 있을까요?.. 67 kanggu.. 2012/05/15 24,093
108970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 남편분들 면바지 노턱 아님 원턱??.. 4 멋쟁이 2012/05/15 6,226
108969 내가 경험했던 마마걸....... 4 .... 2012/05/15 6,626
108968 코타키나발루 여행 팁 알려주세요~ 2 여행 2012/05/15 2,993
108967 무개념 간통녀 간통남 원본이요~ 6 쉐도우친구 2012/05/15 7,692
108966 야밤에 고백 ㅋ 2 joy 2012/05/15 1,612
108965 새벽에 $0.99 결재되었다고 문자가.. 3 아이패드 2012/05/15 1,885
108964 전기요금이 사용량에 비해서 좀 나오는거 같은데.. 2 전기요금 2012/05/15 1,204
108963 드디어 열반의 경지에 오르는건가요? 시어머니께 잘해드리고 싶으니.. 5 열반 2012/05/15 2,390
108962 선생님께 감사카드 어떻게 쓰셨나요? 2 꺄악 2012/05/15 2,581
108961 선택의 기준이... 참 사람마다 다르네요.. 9 이건뭐지? 2012/05/15 1,807
108960 번개킴 트윗 1 삐끗 2012/05/15 1,016
108959 키톡에 황금색 볶음밥 기억하시는 분~ 6 ㅠㅠ 2012/05/15 1,623
108958 미나리 생으로 무치면 맛이 없네요... 3 빙글 2012/05/15 1,660
108957 우리집강아지가 진짜 못생긴건지 15 ㅁㅁ 2012/05/15 2,512
108956 근데 영화 헬프의 진정한 주인공은 4 난센스 2012/05/15 1,475
108955 드럼 세탁기 정말 사지 말아야 할까요? 62 ... 2012/05/15 31,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