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은 이쁜 여자들이 미운짓을 해도 다 용서해주나요?

쌈자 조회수 : 5,381
작성일 : 2012-02-06 22:21:11
보통 남자들은 이렇게 생각하나요?
이쁜 여자가 나쁜짓을 해도 다 용서된다 (짝에 나왔던 여자분.. 어장관리 했는데도 남자들 모두가 최종선택할때 그분을 찍더라구요.. )
못생긴 여자들은 나쁜짓을 하면 때려죽일년이다 ㅜㅜ 차 사고 났을때도.. 이쁜 여자면.. 좀 더 참아주고 봐주듯이 ㅜㅜ
제가 못생긴쪽에 속하는데 ㅜㅜ
너무 잔인하네요 ㅜㅜ 물론 여자/남자 장단점도 있지만...
이쁜 여자들은 세상 사는게 참 편하겠어요..
IP : 49.50.xxx.7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6 10:22 PM (220.78.xxx.74)

    인터넷 보면서 가슴 아픈 글이
    못생긴 여자가 성격도 더럽다 못생긴 여자는 남자들이 좋아해 주지 않기 때문에 성격도 괴팍하다.
    ..이런 거에요
    전 못생긴 여자인데..어디가서 성격 나쁘다는 소리 못들어 봤고
    별명이 순딩이거든요
    안이쁜것도 속상한데..그냥 저런 글 보면 속상해요

  • 2. 예뻐도
    '12.2.6 10:25 PM (211.246.xxx.174)

    정내미 떨어지는 스탈이거나...애교없는 스탈은 비호감인듯해요
    특히나 울신랑같은 사람은 가슘 빵빵 궁디 빵빵...을 좋아하더군요
    너무 기죽지 마세요. 자기 인연인 사람은 남들 다 뭐래도 혼자 이뻐죽는답니다

  • 3. 심리학에도
    '12.2.6 10:27 PM (175.210.xxx.243)

    그런 실험이 있잖아요.
    완벽한 남자가 실수하면 그에 대한 호감도를 증폭시키는 역할을 하지만 싫은 사람이 실수를 하면 더 싫어진다는.^^

  • 4. ..
    '12.2.6 10:28 PM (112.222.xxx.229)

    다 용서해준다기보다는 예쁘면 보다 많이 용납해줍니다
    그런데 이건 여자가 남자를 대할때도 마찬가지에요
    사람의 특성이니 어느정도까진 인정하고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마세요
    사람의 매력이란 외모만 있는게 아니거든요

  • 5. skylark
    '12.2.6 10:29 PM (210.183.xxx.70)

    개인마다 다르지만 예쁜 여자가 본바닥을 보이면 더 미워져요..
    물론 그걸 금새 까먹고 또 헤벌레 해질지는 몰라도.

    그리고 외모에서 발견하지 못했던 매력을 그사람의 언행으로 새롭게 발견하면 끌리기도 하지요. 그게 적어도 외면의 아름다움보다는 오래간다는건 확실합니다.

  • 6. 뻘글
    '12.2.6 10:34 PM (14.33.xxx.227)

    내가 아는 쌈자를 뜻하시는건지. .,'쌈자를 몰라~'

    울 남편 말로는 대부분의 것만 용서가 된다고 하던데 남자마다 다를거 같아요 ^^

  • 7. 뻘글
    '12.2.6 10:39 PM (14.33.xxx.227)

    전 경훈조아인데 ㅋ ㅋ

    제가 좀 남자한테 덜 바라는 편이었는데 안 그랬으면 저랑 결혼 안했을 거라고 하더라고요. 예뻐도 너무 바라거나 속이거나 천성이 나쁘면 단연히 싫다고. .

    제 마음엔 분명 내가 이뻐서 나랑 결혼했지? 라고 묻는데 대답은 한결 같아요. . 귀여워서라고..

    근데 남들눈엔 안귀여운거 같던데 남편만 그래요.
    결론은 ㄷ 개개인

  • 8. noname
    '12.2.6 10:39 PM (58.140.xxx.232)

    보다 더 관대해지기는 합니다.
    그런데 그것도 돌이킬수 없는 선을 넘기면 그걸로 끝

  • 9. 까르페지오
    '12.2.6 10:40 PM (125.146.xxx.121)

    남잡니다. 그런거 없습니다. 물론 케바케이고 그리고 솔직히 그런것도 한두번이지 정상적이라면 그런걸 무조건 용서하고 다 받을리 없습니다. 남초사이트들에서도 이런 문제는 가끔 얘기가 나옵니다만.. 사실상 그런 용납한다는 그런 분위기는 거의 없습니다.

  • 10. 뻘글
    '12.2.6 10:41 PM (14.33.xxx.227)

    한테 매력은 다르고 콩깍지 여부에 따라 이뻐도 버이고 귀여워도 보이는거 같아요^^

    스맛폰이라서 세 칸이나 차지 했네요. 죄송^^

  • 11. 내 허락받고 쳐다봐
    '12.2.6 10:48 PM (210.180.xxx.19)

    이쁜 여자가 나쁜짓을 해도 다 용서된다.
    못생긴 여자들은 나쁜짓 하면 때려 죽일년이다.
    =================================


    그런 마인드 가진 남자들 하는 말에 왜 신경 쓰세요??

    외모만 보는 남자들은 더 예쁜 여자에게로 또..또..또

    움직이게 되어 있잖아요.

    어차피 이 세상에서 제일 예쁘지 못할바엔

    선택된 모든 여자들도 시한부 목숨?이나 마찬 가지예요.

    그런 싼티나는 남자들 트럭으로 줘도 싫다고 생각하세요^^

  • 12. -_-
    '12.2.6 10:57 PM (61.38.xxx.182)

    어차피 이 세상에서 제일 예쁘지 못할바엔

    선택된 모든 여자들도 시한부 목숨?이나 마찬 가지예요. 22222

    젤이뻐도 세월때문에...ㅎㅎ

  • 13. 일단
    '12.2.6 11:01 PM (14.52.xxx.59)

    안예쁜 여자는 첫인상에서 지고 들어가는거고,예쁜 여자는 먹고 들어가는거죠
    근데 예쁜 여자들이 정 떨어지게 굴면 더 질리는것 같던데요 ㅎㅎ
    그래도 오래 가는건 덜 생겨도 인간성 좋은 여자죠

  • 14. 아이비
    '12.2.7 12:24 AM (115.136.xxx.138)

    아이비 연애하면서 여우짓한거 밝혀져 나노입자가 되도록 까이고 가요계에서 입지 좁아진 것 보세요 남자들이 엄청 감정이입하며 공노하던데요...

  • 15. 그게
    '12.2.7 3:08 AM (118.217.xxx.105)

    닉쿤이 실수하면 - 보호 본능 급상승 - 하이구 내새끼 ^^
    오재미가 실수하면 - 분노 게이지 급상승 - 어이쿠 이 화상아! -_-

  • 16. ////
    '12.2.7 6:03 AM (69.112.xxx.50)

    남자도 사람인데 이쁜 여자가 미운 짓 하면 밉죠. 다 용서 안해줍니다.

    그.런.데.
    미운 짓으로 보이는 게 적다고 하네요.
    왠만한 미운 짓은 실수로 보인다고..

  • 17. ...
    '12.2.7 10:37 AM (211.224.xxx.193)

    남자나 여자나 애나 어른이나 아름다운것엔 관대해져요. 어쩔수 없어요. 어느정도선까지는 수용해줍니다. 여자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너무나 훈남이고 예뻐보이면 관대하게 대하고 챙겨주고 싶고 나이 많고 구리구리한 아저씨한텐 까칠해지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835 전세놓을 경우 어느선까지 집주인이 해주어야 하나요? 12 전세 2012/02/09 1,893
67834 어제 아이가 괴롭힘 당해서 글올렸었죠 2 초3 2012/02/09 1,111
67833 내가 뜨거웠고 미숙했고 상처줬던 20대, 여성주의, 그리고 나꼼.. 22 피버피치 2012/02/09 3,223
67832 "경인아라뱃길은 2조2500억원 짜리 얼음 썰매장?&q.. 2 세우실 2012/02/09 756
67831 임신 중에 피가 비치기도 하나요?? 7 임산부 2012/02/09 3,760
67830 11개월 경력 3 ... 2012/02/09 1,217
67829 식후 약 먹을때 밥 얼마나 먹어야 할까요? 1 2012/02/09 572
67828 초등졸업식에 할머니 오시나요? 5 졸업식 2012/02/09 1,296
67827 김밥한줄로 배부르신가요? 25 내가이상한건.. 2012/02/09 5,449
67826 구해준 부엉이로부터 4년째 매일 선물받는 사람 11 ... 2012/02/09 3,126
67825 청치커리가 너무 많아요.... 2 쌈채소 2012/02/09 460
67824 과외비는 선불인가요?후불인가요? 7 과외비 2012/02/09 2,685
67823 그럼 30대중반이신님들은 모아둔 자산이 얼마나되세요? 10 그럼30대중.. 2012/02/09 13,764
67822 제주도 꽉찬 2박 3일 안내고 일정짜기 도와주세요 4 제주도 처음.. 2012/02/09 1,130
67821 난 불륜속에 주인공이기는 싫은데.. 13 아내 2012/02/09 5,926
67820 분당에 있는 수내중학교 교복 물려 주실분 부탁드립니다. 2 복숭아 2012/02/09 1,307
67819 가수 박지윤씨는.. 왜 성인식때를 그렇게 안좋은 기억으로 생각할.. 29 궁금 2012/02/09 16,987
67818 오늘 너무 기분나쁜 일이 있었어요. 18 쇼콜라티에 2012/02/09 4,278
67817 어제 kbs 뉴스에서 3 조금느리게 2012/02/09 806
67816 애기엄마들 돌지난 아가들 책 어떤거 사주세요? 5 15개월 2012/02/09 552
67815 경향에 전화했어요.... 16 화나... 2012/02/09 2,306
67814 울 엄마는 차별이 아니라 울 딸내미를 미워하셨어요.ㅎㅎ 5 외손주차별 2012/02/09 2,115
67813 뜨거운커피 종이컵에 먹으면 건강에 치명적이라고 합니다. 32 종이컵 2012/02/09 16,266
67812 참한 밥그릇이랑 수저세트 추천해주세요. 1 조언 2012/02/09 1,481
67811 아.. 너무 티나는 편파보도... 2 아마미마인 2012/02/09 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