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죽고싶어요
그냥 죽고만 싶어요
내일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즐거운 일도 없고 희망도 없고
이제 미움도없고 그리움도 없고
돈도 없고 명예도 없고 친구도 없고
남은건 달랑 목숨하나....
이것도 버리고 싶다.......
1. 화이팅
'12.2.6 10:23 PM (203.226.xxx.85)힘내세요..
토닥토닥...
너무 힘드시면 얼굴 아는이 없는 이곳에 속에것들을 좀 비우세요..
저도 너무 힘든 한해를 보냈는데,생각해보면 웃음나는 날들도 있었더라구요.
암튼 힘내세요^^2. 사과
'12.2.6 10:47 PM (121.135.xxx.178)힘드시죠?
저도 요즘 힘든 과정을 거치고 있는데요,
뒤죽박죽이에요. 뭐가 뭔지도 모르겠고, 내가 왜 이렇게 바보가 되었나 싶기도 하고
힘드시겠지만... 세상은 살아볼만하대요.3. ...
'12.2.6 10:52 PM (211.226.xxx.79)저도 힘듭니다...태어난 것 자체가 고행길입니다 몸에서 사리가 나와요...
4. ...
'12.2.6 11:03 PM (58.7.xxx.105)죽지 마세요. 그렇게 억울한 마음으로 죽으면 구천을 멤돈데요.
죽더라도 극복하고..죽으셔야 죽어도 후회가 없죠.
죽으면 끝이 아니라 시작이래요.5. 피카추
'12.2.6 11:12 PM (182.213.xxx.86)식사는 하셨어요??
입맛이 없어도 잘 챙겨드세요.
그냥 꼭 안아드리고싶어요.
기운내세요.
전 말재주 글재주가 없어서 멋진 위로의 말은 못하지만
꼭 힘내시라고 진심으로 기원할게요.6. ..............
'12.2.6 11:28 PM (60.251.xxx.229)전문직 남편에 귀엽고 영리한 아가들에 제 자신도 직장에서 능력 인정받고
아직 얼굴 몸매 괜찮다는 평 받고.. 남이 보면 제법 완벽하다고 하는 인생을 살고 있어요
그래도 매순간 죽고 싶다는 생각이 불현듯 치밀면 그냥 다 싫고 지독하게 우울합니다
사치로 그런게 아니라.. 정말 사는 거 자체가 곤욕, 맞아요
그냥 즐기러 온 인생이 아니라 채우고 견디러 이 세상에 온거 같은..7. 마음이
'12.2.6 11:35 PM (124.146.xxx.194)지옥에서 살고 있어요..
님처럼 매일 죽음을 꿈꾸면서도
꾸역꾸역 하루하루 버티고 있네요..
같이 버텨요...8. ...
'12.2.7 12:36 AM (221.158.xxx.231)힘내세요.. 저도 매일 약으로 먹고 사는 사람인데요.. 매일 죽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원글님처럼 아무것도 없어요. 그러나 정말 내가 태어나서 정말 진정한 사랑을 받아 보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살아 있으려고 합니다. 하루하루 버텨요..
9. 저두요
'12.2.7 9:56 AM (112.163.xxx.20)사는게 그렇네요 한고비지나면다시한고비 ....이젠 버틸힘조차없습니다
사는게 왜이리힘들죠 .....그래서 사람들이 한가지선택을하나봅니다
전 그럴용기도 절너무빼다박은약한아이들이걸려 죽지도 그렇다고 살지도 .ㅜ 이런비겁한제자신이 너무싫습니다 ...
사는게 왜이리 힘들죠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11337 | 동국대 자연과학계열로 97,98학번? 1 | 친구찾아요 | 2012/05/21 | 907 |
111336 | 두 40대 부부라면 누가 나을까요? 21 | ... | 2012/05/21 | 4,122 |
111335 | 제가 가진 시어머니에 대한 분노,비정상인지 봐주세요TT 80 | 길어요. | 2012/05/21 | 22,582 |
111334 | 화장안한 쌩얼로 어디까지 다니시는지요. 33 | .. | 2012/05/21 | 5,228 |
111333 | 김한길 1위 ‘울산의 이변’ 外 | 세우실 | 2012/05/21 | 870 |
111332 | 한양대 근처 정형외과 추천해 주세요.. 1 | 정형외과 | 2012/05/21 | 2,085 |
111331 | 놀이터에서 잘 어울리게 하려면.... | 초등4 | 2012/05/21 | 774 |
111330 | 누가 왔다갔는지 알 수 있나요? 4 | 카카오스토리.. | 2012/05/21 | 2,031 |
111329 | 지난번 벚꽃꿀 주문하신다는 분들 장터봐주세요 | 형제생꿀 | 2012/05/21 | 1,235 |
111328 | 치과에서 치아 엑스레이 사진 찍는거요 6 | 궁금 | 2012/05/21 | 8,523 |
111327 | 시판 고추장 매콤하고 맛난 고추장 추천해주세요^^ 3 | 조회는 해봤.. | 2012/05/21 | 1,643 |
111326 | 회갑 기념 저녁 식사 장소 추천 좀 부탁드릴꼐요~ ^^ 1 | 햇살 좋은 .. | 2012/05/21 | 917 |
111325 | 자궁 폴립 수술 후기 5 | yaani | 2012/05/21 | 14,884 |
111324 | 여동생결혼식. 미혼언니는 한복을 안입나요? 3 | 한복 | 2012/05/21 | 3,116 |
111323 | 냄비 질문입니다~ 1 | 아침마당 | 2012/05/21 | 1,371 |
111322 | 초1 남아 생일선물 뭐가 좋을까요? 4 | 선물 | 2012/05/21 | 5,303 |
111321 | 미술(애니매이션) 전공하신분... 2 | 도움말씀 좀.. | 2012/05/21 | 1,259 |
111320 | 지난달 식비 28만원!! 8 | 와우 | 2012/05/21 | 3,240 |
111319 | 여러분 이럴 때 어쩌면 좋은가요? 1 | T.T | 2012/05/21 | 942 |
111318 | 실리콘 조리도구, 국산과 중국산 차이 많이 나나요? 2 | 실리콘 | 2012/05/21 | 2,837 |
111317 | 아이 영어과외고민 1 | 고민 | 2012/05/21 | 978 |
111316 | 만나선 안 될 나쁜남자에 대해 얘기해보아요~ 26 | 절대그이 | 2012/05/21 | 6,483 |
111315 | 직장맘님, 하루 중 운동 언제, 어떻게들 하세요? 11 | 피아 | 2012/05/21 | 1,681 |
111314 | 발달장애 진찰을 받으려면 어디가 나을까요? 2 | 아이고민 | 2012/05/21 | 1,214 |
111313 | 시어머니 흉 좀 볼께요. 2 | 관리 | 2012/05/21 | 1,7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