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주에 1키로 .. 원래 나이 먹을수록 살이 쉽게 안빠지나요?

..... 조회수 : 2,765
작성일 : 2012-02-06 21:54:37
군것질 일체 안하고 하루 두끼 반식하고 과일 조금 먹고
헬스 근육운동 걷기 1주일에 5일...


이렇게 2주일 했는데 1키로 밖에 안빠졌어요

예전에는 다이어트하면 2주일에 3키는 빠졌거든요.

나이 먹을수록 살이 쉽게 안빠지는걸까요
IP : 121.146.xxx.24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2.6 9:56 PM (122.32.xxx.174)

    사십대부터는 살 찌는것은 순식간이고 빠지는것은 참 힘들더만요

  • 2. ...
    '12.2.6 10:28 PM (110.14.xxx.164)

    네 잘 안빠져요 그렇게 라도 꾸준히 빼세요
    안하면 더 쪄요

  • 3. 공감
    '12.2.6 10:41 PM (116.39.xxx.199)

    원글님의 글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제가 약 한달전부터 작정하고 거의 종일 하루에 한끼 먹다시피하고 물만마시고 헬스클럽가서 운동하고 하는데 체중계가 거의 변동이 없습니다 아우..--;;
    물론 일주일쯤 그렇게 하다가 너무 배고프고 또 가족끼리 외식하게 되면 그럴때 한번씩 좀 많이 먹긴 하지만 일주일에 한번정돈데 살이 그렇게 안빠질수가 있는걸까요...
    이러다보니 계속할 의지도 자꾸 약해지고 하네요...아 정말 나이먹어서 살빼는거 너무 힘들어요...ㅜㅜ

  • 4.
    '12.2.6 10:41 PM (113.10.xxx.84)

    요즘 반식하고 군것질 안하고 매일 매일 운동하는데도 1달동안 겨우 1.5킬로 빠졌네요
    정상대로 먹고 군것질 하고 매일 운동 안하면 다시 1.5킬로 찐다고 생각하니 앞이 캄캄해요
    먹는 거 굉장히 즐기는데 이러고 평생 살아야 하는 생각에;;;;

  • 5. 부자패밀리
    '12.2.6 10:43 PM (1.177.xxx.178)

    원글님이 느끼실려면 2달쯤 있음 눈에 보일거여요.
    지금은 안쓰던 근육도 강화가 되고 있을듯하고.그럼 무게가 나가요.
    지방은 좀 늦게 빠지거든요.
    근육이 생기면 훨 나중에 몸이 보여줄겁니다.
    그때까지 인내하시고 운동하세요.

    그리고 나이가 들면 운동을 한하면 그냥 아줌마 몸매되는건 금방이죠.
    아침에 일어나서 턱주변을 만져보세요.
    그때 턱의 뼈만 느껴지고 살이 거의 없다.거울봤을때 턱밑으로 삐져나오는 살이 없다하면 성공하신걸겁니다.
    저는 그걸로 자가진단 내리거든요.
    그때까지 화이팅요

  • 6. 글쓴이
    '12.2.6 10:46 PM (121.146.xxx.242)

    부자패밀리님 근육 강화되면 무게가 나가나요?

  • 7. 부자패밀리
    '12.2.6 10:50 PM (1.177.xxx.178)

    당근이죠. 없던 근육이 커지는데 무게가 안나갈리가 있겠나요?
    그러나 근육이 강화되면 지방은 빠져나갈 준비를 한다 생각하심 되요.
    근육과 지방의 메커니즘은 다이어터라는 웹툰에 잘 설명되어 있을거예요.
    중요한건 근육이 많아지면 제법 먹어도 살이 쉽게 찌지않아요.
    그리고 치수가 줄 준비를 하는거니깐요.
    그때까지 몸무게 재지마시던가 좀 띄엄띄엄 하시던가 해서 운동하세요.
    나이들면 근육이 너무 빨리 사라지니깐 우리가 인위적으로라도 생기게 해줘야해요.
    그래야 할머니 다리도 안되고 탄탄해지잖아요.ㅎ
    그럼 힘내세요.

  • 8. 근데...
    '12.2.6 11:24 PM (218.51.xxx.54)

    천천히 빠지는게 더 좋아요..
    저도 운동한지 4개월 되었는데...현재 5키로 감량... 천천히 빠지는게 훨씬더 좋아요..요요도 없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78 장 안좋은 남편 뭘하면좋을까요 3 초보주부 2012/02/07 1,146
68277 일산에서 초등 교과서파는곳이요 3 알려주실분 2012/02/07 1,790
68276 맞벌이 딸둘(중1,초4)가정에서 강아지? 17 강아지 2012/02/07 1,461
68275 천재지변이 없고 북한이 가만있으니까.. ,, 2012/02/07 626
68274 아주대 기계과랑 인하대 전기과 중 어느가 더 나은가요? 16 고민 2012/02/07 4,474
68273 개인교습 처음 시켜봅니다 7 ........ 2012/02/07 972
68272 진짜 흑염소 엑기스 어디에서 구할 수 있을까요? 2 믿음 2012/02/07 1,747
68271 연말정산에서 연금저축 공제 받는거요. 4 환급? 2012/02/07 1,617
68270 분식집하니 생각난건데 송곡여중고 앞 삼미분식아시는분? 7 gii 2012/02/07 1,739
68269 늙은 호박 한 개 가격 얼마쯤 하죠? 6 째니 2012/02/07 4,388
68268 제 경우 집을 사야할까요? 4 송도 2012/02/07 1,574
68267 신문...보기 싫다고 다 끊으면 뭐가 남습니까? 11 ㅡㅡ;;;;.. 2012/02/07 1,436
68266 암수술 환자 문병 갈때 아이를 데려가면 민폐일까요? 14 고민고민 2012/02/07 2,269
68265 칠순대비 회비 모으셨나요? 9 궁금 2012/02/07 1,678
68264 진중권씨는 왜 세부에 머물고 있나요? 17 ㅇㅇㅇ 2012/02/07 3,148
68263 치아보험 봐주세요.. 2 치아보험 2012/02/07 976
68262 고속터미널 꽃상가 영업 하나요? 3 .. 2012/02/07 1,725
68261 정봉주의 편지(비키니 사건 관련 썼네요) 有 103 ..... 2012/02/07 3,844
68260 8살 남자아이. 외워서 치려고 하는 피아노 속상해요ㅠㅠ 8 2012/02/07 2,335
68259 돌솥뚝배기, 그냥 뚝배기.. 돌솥이 낮겠죠? 된장찌게.계.. 2012/02/07 784
68258 전자렌지와 오븐 기능 같은 있는 제품 어떤가요? 1 오븐~ 2012/02/07 1,698
68257 주로 기피하는 일반고로 배정받았는데요.. 자사고로 옮길까요? 3 고민맘 2012/02/07 1,723
68256 콩고기 어떻게 요리해서 드시는가요? 1 밭에서나는 2012/02/07 754
68255 장난감도 옷도 안사는 엄마도 있어요. 4 ..... 2012/02/07 1,793
68254 나꼼수.....고생 많네요. 이정도면 사과한거 아닌가요.. 20 도대체 왜들.. 2012/02/07 2,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