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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입자에게 선물을 할까해요 머가 적당할까요?

집팔기 어렵다 조회수 : 1,453
작성일 : 2012-02-06 20:56:35

지난 9월에 새로 전세 들어온 분들이세요.

그때 팔려고 내놓은집 끝내 안팔려 어쩔수 없이 전세로 다시 놓았는데요.

그러다보니 전세끼고 집을 계속 매매로 매물로 놓은 상태예요

그동안 거의 본사람들도 없고해서..

가격 낮춰서 급매를 할까 해요.

그렇게 3천정도 가격낮춰 부동산에 내놓으니 드문드문 보러들 오네요.

문득... 세입자들이 짜증나겠다.. 싶은거죠.

전세 들온지 몇달 되지도 않아 매매손님이 드물게라도 온다는게 얼마나 번거로울지...

혹시나 수틀려 집 안보여주면 어쩌나 걱정까지...

 

그래서.. 그냥 뇌물이라고 웃으며 간단한 선물하나 보낼까 싶어요.(번거롭겠지만 집좀 잘 보여달라는 뜻으로)

제 생각엔 곶감이나 사과 정도를 생각했는데 5만원 미만으로요.

어떨까요?

 

IP : 121.136.xxx.6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qq
    '12.2.6 9:05 PM (218.235.xxx.17)

    양해는 구허신건가요 전세를 주기로햇음 2년은 두고봐야하는거 아닌가요 그분들도 다른집구햇을탠데요 일년도 못살고 이사다니는거 힘들자나요

  • 2. 원글
    '12.2.6 9:07 PM (121.136.xxx.66)

    네 그럼요. 당연하죠. 이사를 중간에가시라는게 아니라 전세끼고 매매하는거죠.
    그분들이야 당연히 2년 전세 권한이 있으시죠. 그렇게 매매할거구요.

  • 3. 근데
    '12.2.6 9:09 PM (183.97.xxx.96)

    전세끼고 매매하는 게 어렵지 않나요?

    저도 그럴까하고 알아봤는데,
    매도가격을 2천만원 정도 싸게 내놔야 한다고 해서 접었네요.^^;

  • 4. ㅎㅎ
    '12.2.6 9:10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사과 좋네요
    사과하는 의미도 있고 맛도 있고....
    요즘 사과 비싸니까 충분히 이해해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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