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에 새로 전세 들어온 분들이세요.
그때 팔려고 내놓은집 끝내 안팔려 어쩔수 없이 전세로 다시 놓았는데요.
그러다보니 전세끼고 집을 계속 매매로 매물로 놓은 상태예요
그동안 거의 본사람들도 없고해서..
가격 낮춰서 급매를 할까 해요.
그렇게 3천정도 가격낮춰 부동산에 내놓으니 드문드문 보러들 오네요.
문득... 세입자들이 짜증나겠다.. 싶은거죠.
전세 들온지 몇달 되지도 않아 매매손님이 드물게라도 온다는게 얼마나 번거로울지...
혹시나 수틀려 집 안보여주면 어쩌나 걱정까지...
그래서.. 그냥 뇌물이라고 웃으며 간단한 선물하나 보낼까 싶어요.(번거롭겠지만 집좀 잘 보여달라는 뜻으로)
제 생각엔 곶감이나 사과 정도를 생각했는데 5만원 미만으로요.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