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어머니나 시어머님께 들은 말씀으로는
남편 속옷은 절대 걸레로 사용하거나
기타 오물을 닦는 건 아니고 태워서 없애야 한다고
하셔서 버릴때마다 고민인데요,
요즘 어디서 그런 걸 태우겠어요?
좀 현실감이 없긴 한데
웃기는 건 저도 그렇게 사용하기가 꺼려진다는거예요 ^^.
어떻게들 버리세요?
저는 그래서 그냥 돌돌말아서 검정비닐에 한번 싸서 버리거든요.
친정어머니나 시어머님께 들은 말씀으로는
남편 속옷은 절대 걸레로 사용하거나
기타 오물을 닦는 건 아니고 태워서 없애야 한다고
하셔서 버릴때마다 고민인데요,
요즘 어디서 그런 걸 태우겠어요?
좀 현실감이 없긴 한데
웃기는 건 저도 그렇게 사용하기가 꺼려진다는거예요 ^^.
어떻게들 버리세요?
저는 그래서 그냥 돌돌말아서 검정비닐에 한번 싸서 버리거든요.
저는 왜 빨아서 버릴까요?ㅋㅋㅋ
비닐봉지에 넣어서 쓰레기 봉투에 넣어요.
ㅇㅇ님 그렇게되나요?ㅎㅎ.
헤어진 남편 속옷이라고 읽은 난 못말리네요.
..님 저도 빨아서 버려요ㅎ.
구멍난 난닝구가 걸레 하기 딱인데...
전 속옷은 면이라서 걸레로 쓰고 쓰레기 봉투속으로 넣는데...
깨끗히 빨아서 검은 봉지에 넣어 버리는 분들도 계시는 군요....
캬...
정말 친하게 지내고 싶다...
여러분 제맘 알겠지요?
고추장 넣고 쓱쓱 비벼서..
한술 크게 아~~~~~~주 크게...
런닝은 막걸레로 쓰고 버리고 팬티는 그냥 종량제로 버립니다. 세탁은 어쩐지 했던듯?
발목 늘어난 양말 물묻혀 눈에 더럽혀진 현관 닦아 버렸는데 ㅎ
지난주엔 굴소스병 깨뜨려서 헌 런닝 쟁여뒀던 걸로 유리째 싹 닦아 버렸구요.
예전 어른들의 그런 말은........전해져 내려오는...
제가 해석하기엔. 마음가짐을 말하는거겠죠.
헤진 남편 vs 헤어진 남편..ㅋㅋㅋㅋㅋ
평상시엔 깨끗하게 빨아서 검은 봉투에 넣어 다시 쓰레기 봉투에 넣어 버리고
다퉜을땐 인정사정없이 변기 주변 닦아서 버려요- 소심한 복수
그런말 처음 들어요. 전 양말 런닝 팬티 다 빨아서 현관이나 창틀 혹은 심한 먼지 닦을때 한번 쓱 닦고 버려요. 저희 친정어머니는 일년에 한번씩 가족 속옷 다 태우기는 하시더라구요.
너무 큰 의미를 부여하심 피곤할거같아요..;;;
저도 그냥 걸레로 쓰고 버립니다.
깨끗한 흰종이에 싸서 비닐봉지에 넣어 버립니다.
왜냐면 남편은 우리 가족의 소중한 사람이잖아요.
더러운 쓰레기 봉투에 있는 물건들과 닿으면 별로 기분이 안 좋겠지요?
책에서 봤어요.
저도 맞는 말인 것 같아 그냥 버리다가, 또는 양말로는 현관, 유리창등을 닦았는데,
책 본 이후는 종이에 싸서 버립니다.
그래야 좋다고 합니다.
사춘기이후의 여성옷은 절대 함부러버리면 안된다고 들은적잇어요
풍수지리와 비슷한 것인데, 꼭 그냥무시할것만은 아니라고 봐요
전그냥빨아서 검은봉다리에싸서버리지만요
집안 심한 묵은때 닦아내고 버려요ᆢ양말도 그렇게ᆢ제속옷만 생리대 버릴때처럼 꽁꽁 싸서 버리네요
'아이구야'님 땜에 엄청웃고
'음'님 덕분에 배우고 갑니다.
역시 82는 최고예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11335 | 제가 가진 시어머니에 대한 분노,비정상인지 봐주세요TT 80 | 길어요. | 2012/05/21 | 22,582 |
111334 | 화장안한 쌩얼로 어디까지 다니시는지요. 33 | .. | 2012/05/21 | 5,228 |
111333 | 김한길 1위 ‘울산의 이변’ 外 | 세우실 | 2012/05/21 | 870 |
111332 | 한양대 근처 정형외과 추천해 주세요.. 1 | 정형외과 | 2012/05/21 | 2,085 |
111331 | 놀이터에서 잘 어울리게 하려면.... | 초등4 | 2012/05/21 | 774 |
111330 | 누가 왔다갔는지 알 수 있나요? 4 | 카카오스토리.. | 2012/05/21 | 2,031 |
111329 | 지난번 벚꽃꿀 주문하신다는 분들 장터봐주세요 | 형제생꿀 | 2012/05/21 | 1,235 |
111328 | 치과에서 치아 엑스레이 사진 찍는거요 6 | 궁금 | 2012/05/21 | 8,523 |
111327 | 시판 고추장 매콤하고 맛난 고추장 추천해주세요^^ 3 | 조회는 해봤.. | 2012/05/21 | 1,643 |
111326 | 회갑 기념 저녁 식사 장소 추천 좀 부탁드릴꼐요~ ^^ 1 | 햇살 좋은 .. | 2012/05/21 | 917 |
111325 | 자궁 폴립 수술 후기 5 | yaani | 2012/05/21 | 14,884 |
111324 | 여동생결혼식. 미혼언니는 한복을 안입나요? 3 | 한복 | 2012/05/21 | 3,116 |
111323 | 냄비 질문입니다~ 1 | 아침마당 | 2012/05/21 | 1,371 |
111322 | 초1 남아 생일선물 뭐가 좋을까요? 4 | 선물 | 2012/05/21 | 5,303 |
111321 | 미술(애니매이션) 전공하신분... 2 | 도움말씀 좀.. | 2012/05/21 | 1,260 |
111320 | 지난달 식비 28만원!! 8 | 와우 | 2012/05/21 | 3,240 |
111319 | 여러분 이럴 때 어쩌면 좋은가요? 1 | T.T | 2012/05/21 | 942 |
111318 | 실리콘 조리도구, 국산과 중국산 차이 많이 나나요? 2 | 실리콘 | 2012/05/21 | 2,837 |
111317 | 아이 영어과외고민 1 | 고민 | 2012/05/21 | 978 |
111316 | 만나선 안 될 나쁜남자에 대해 얘기해보아요~ 26 | 절대그이 | 2012/05/21 | 6,483 |
111315 | 직장맘님, 하루 중 운동 언제, 어떻게들 하세요? 11 | 피아 | 2012/05/21 | 1,682 |
111314 | 발달장애 진찰을 받으려면 어디가 나을까요? 2 | 아이고민 | 2012/05/21 | 1,214 |
111313 | 시어머니 흉 좀 볼께요. 2 | 관리 | 2012/05/21 | 1,718 |
111312 | 학교에 갔다가 혼자 있는 아이들 보았는데.. 12 | 가슴이 아.. | 2012/05/21 | 2,855 |
111311 | 성당 반모임. 꼭 해야 하나요,? 5 | 성당 | 2012/05/21 | 2,2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