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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크코트는 어느 브랜드를 사야하나요?

아줌마 조회수 : 8,164
작성일 : 2012-02-06 17:45:55

밍크코트 전문 브랜드가 있나요?

어느 브랜드를 사야하나요?

백화점에 있나요? 가격은 어느정도선인지도 궁금합니다.. 아시는 분 댓글 부탁드려요~
돈 모아서 친정엄마 한벌 사드리고 싶어요..

지금부터 예산 잡아서 계획해볼려구요...-_-;

IP : 116.126.xxx.11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진도모피
    '12.2.6 5:51 PM (110.10.xxx.82)

    수 년 전에 여러 매장 다니며 품질을 꼼꼼히 살폈었는데요.
    진도모피가 털의 밀도가 높고 전체적으로 품질이 좋더군요.
    대리점도 있고, 가산동 쪽엔 본사에서 할인도 한다 들었던 것 같아요.

  • 2. mine
    '12.2.6 5:54 PM (115.3.xxx.70)

    밍크가 2년새 가격 많이 올랐어요. 저희엄마 올해 마담 부띡 브랜드에서 사셨어요. 진도 디자인이 맘에 안드셔서요. 블랙색상 디자인 상관없이 무난한거 70인치 진도에서 휘메일 블랙그라마. 상품권에 추가할인 받으면 오백정도해요. 부띡 브랜드는 더 비싸구요

  • 3. ...
    '12.2.6 6:15 PM (219.240.xxx.107)

    백화점 2층으로 가세요. 진도,근화 등등 다 붙어 있으니 보시고 결정하세요. 돈이 여유가 있으시면 사바티에 강추

  • 4. ..
    '12.2.6 6:17 PM (14.32.xxx.214)

    젋은 분이면 동우도 예쁜데 어머님이시면 그래도 진도가 낫지 않을까요..

  • 5. 블레이크
    '12.2.6 6:20 PM (175.197.xxx.19)

    설윤형은 어떠세요?

  • 6. 미소
    '12.2.6 6:26 PM (121.162.xxx.3)

    디자인은 다른 브랜드보다 좀 쳐지지만
    어머님들 사이에서는 진도가 최고네요.
    브랜드의 힘이죠..

  • 7.
    '12.2.6 7:06 PM (222.117.xxx.122)

    사셔야할까요?
    저도 동물 애호가는 아니지만
    고기도 1주일에 한번은 먹어줘야지 안그러면 눈앞이 핑 돌지만
    그래도 밍크가 산채로 껍질이 벗겨지는 일에
    동조하는 일은 피하고 싶어요.

  • 8. 좀더 알아보셔요.
    '12.2.6 7:28 PM (221.149.xxx.158)

    음 어른들께는 진# 것이 어울리긴 하는데,
    제가 이번에 오래된 밍크 리폼하며 알게 된것이 진# 것이 가죽이 얇아 리폼이 좀 어렵다고 해요..
    진도 밍크 들고 오셨다 그냥 가시는 분도 보았어요..
    아무래도 고가이니 이런 점도 고려 해보심이..

  • 9. 진도가 젤 무난하긴한데
    '12.2.6 7:37 PM (221.133.xxx.133)

    브랜드값땜에 가격대비 질이 조금 떨어진대요
    그래도 진도나 근화에서 사시는게 젤 나을거에요

  • 10. 제발
    '12.2.6 8:31 PM (58.143.xxx.202)

    백화점마다 마담층 (?) 에 가면 모피만 주르륵 모여있는 부분이 있어요. 거기 보면 진도니 근화니, 국제니 모피 전문 브랜드들 다 입점되어있구요 거기서 이집 저집 돌아다니면서 디자인을 비교해보시면 돼요. 저희엄마는 국제 모피에서 하셨는데 보는 분마다 예쁘다고 탄성. 제 친구도 우연히 백화점에서 엄마를 보고 정말 예쁘다고 감탄을 하더라구요.

  • 11. 은빛1
    '12.2.6 8:55 PM (182.211.xxx.7)

    전 동우샀어요. 제일 젊은 디자인이더군요.

  • 12. mine
    '12.2.6 9:01 PM (115.3.xxx.70)

    어머님들은 동우. 사바티에는 너무 젊어요. 엄마께 넌즈시 물어보셔서 선호하는 브랜드로 가세요. 부띠끄 브랜드는 섯불리 들어가지 마세요. 진도보다 비싸요

  • 13. ㅜㅜ
    '12.2.6 11:44 PM (58.127.xxx.200)

    꼭 밍크를 입으셔야 하나요? 꼭 살아있는 동물의 껍질을 벗겨 만든 상품으로 몸을 치장해야 하는지요... 저는 밍크 입은 분들을 가장 무식하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야 모르고 입었다지만 이제 아실만큼은 아시잖아요.

  • 14. ...
    '12.2.6 11:53 PM (182.208.xxx.23)

    친정어머님 생각하는 원글님 효심 정말 고우신데... 전 밍크 만드는 동영상을 본 뒤로 길에서 마주치는 밍크 입은 분들은 한사람도 빠짐없이 보기 싫더라구요. 제 눈에만 그런 게 아닐 듯해 밍크 원하시는 친정 엄마께 그 마음 설명드리고 다른 선물해드렸네요.

  • 15. 님,
    '12.2.7 12:37 AM (186.53.xxx.166)

    요즘은 밍크 입은 사람들을 부러운 눈으로 보는 사람 별로 없어요. 못 사는 것 보다는 안 사는 결정을 하는 개념있는 분들이 점점 많아지는 세상이란 말이죠. 밍크가 어떻게 만들어 지는지 모두가 다 아는데, 굿이
    사드려야 할까요? 밍크 아니어도 얼마나 좋은게 많은 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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