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부산과 가까운 지방에 살거든요. 부산 코스트코를 일욜에 첨 가보았어요.
회원카드를 만들고 들어 가보니 제품도 넘 많고 대량이어서 무얼 살지 모르겠더군요.
그래서 다른이들의 쇼핑카트를 힐끔거리며 대체적으로 많이 사는 걸 골랐습니다.
새우볶음밥, 디너빵?, 호주산 스테이크, 박스에 담긴과자, 또 빵등등..
근데 양이 넘 많아서 우리식구가 먹기엔 벅찰정도더라구요.
계획 없이 다녔더니 다리만 아프고 사람과 카트에 시달리다 밥도 못먹고
기진맥진 돌아 왔어요. 집에와서 보니 탄수화물 식품만 잔뜩!
코스트코에서 구매하여 좋았던 품목 공유해요~
근데 오렌지 같은 것은 관리가 안되니 이박스 저박스 마구 골라 담는
분이있던데 괜히 살려니 좀 그렇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