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5만원자리 주은 분 있나요?
가끔 만원짜리는 줍는데 아직5만원짜리는 주은적이 한번도 없네요.
혹시 5만원자리 주은 분 있나요?
가끔 만원짜리는 줍는데 아직5만원짜리는 주은적이 한번도 없네요.
천원짜리 하나 안줍혀요 ㅎㅎㅎㅎㅎㅎㅎ
몇달 전 잃어버린 만원 생각나네요.
저요. 전 큰돈을 가끔 줍고 우리 신랑은 맨날 십원짜리 잘 주워요. ㅎㅎ
신기해요. 저는 꿈에서나...
근데 제동생은 초등학교 2학년때 가게가다
만원 주웠네요. 참고로 지금 제동생 나이 36 ㅋㅋ
너무 겁나고 덜덜 떨려서뤼,, 저만치 앞에가는 총각 불러서
이런거 저기 땅바닥에 떨어져있던데?? 하며 주고 와버렸어요.ㅡㅡ;;
얼떨결에 총각이 받긴하던데 서로 당황,당황,,,
아~~ 지금도 생각나요. 바보.차라리 경찰서에나 갖다줄껄.
그 총각, 나한테 10만원 수표 받아서 어떻게 했을까?
전 돈뿐만 아니라 필요한걸 신기하게도 잘 줍는 편인데요. 그게 일반적이지않아요. 밤깍는 가위, 마네킹, 작은 화장대. 이런걸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보름 이내에 줍게되었어요. 것도 거의 새걸로요. 이걸 보던 제 남편이 큰돈이 필요하다고 좀 생각해봐! ㅋㅋ 어느날 친정엄마한테 이 얘길했더니 친정엄마도 필요한걸 잘 주으신대요.
초딩 아들이 잘 주워요.
같이 가다가 아들 눈에만.....
근데 첨 일학년땐 난감하더군요
수표라도 되면 같이 경찰서 가는 모법적인 모자 모습 그리련만.....
현실과의 괴리에서 고민 되더군요
요즘 은?
같이 좋아라하며 군것질 합니다....ㅎㅎㅎ
결혼기념 여행겸 부산에 갔었어요.
남편은 출장에서 돌아오는 길이라 좀 기다리며 산책할 생각으로 달맞이길 걷다가
만원자리가 떨어져 있길래 주워보니 다섯장!!!!
잃어버린 사람에겐 죄송하지만 남편이랑 맛난거 사먹었어욤.
어느 공원 정자에 올라앉아있는데 저아래 잔디밭에 노란색돈이 두번 접혀서 얌전히 누워있더군요
순간...신사임당이길 바랬답니다..ㅋㅋ
정자 밑에서 아이들과 놀던 남편보고 주워오랬더니...그분 아들이더라구요..ㅡ.ㅡ;;;
공원에 토끼들이 많아서 당근 5천원치 사서 토끼들 포식시켜주고 왔어요..ㅎ
며칠전 1천원 주었는데
주머니속에 넣고다니다 도로 잃어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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