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두마리 토끼 잡으려니 참 힘드네요..

씁쓸한하루 조회수 : 1,183
작성일 : 2012-02-06 16:09:04

두마리 토끼 잡으려니 참 힘드네요.

일을 열심히 해도 신도 안나고..

아기는 아기대로 체중이 많이 안늘어서 걱정되고..

 

업무적으로 실수한게 있었는데

이래저래 보고를 못하다가 오늘 직원조회할때 터뜨리게되버렸어요.

 

잘못했으니 혼났어요..

상사께서 따로 불러서 하시는 말씀이..

앞으로는 이런 일 있을때 공개적인 자리에서 말하지 말고

당신한테 살짝와서 보고를 하라는거에요.

작은 조직이지만 경쟁사회인데

업무능력면에서 책잡힐수 있다고요..

이렇게 말해주니 상사께 고맙기도 하고

정말 임신해서부터 출산하고 복직해서도 사무실 인원이 부족해서 1인 몇역을 했어요.

정신없는 와중에 실수가 발생하고 또 그것때문에 혼날건 혼나도

참으로 사는게 씁쓸합니다..

IP : 118.46.xxx.20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2.2.6 4:28 PM (220.73.xxx.15)

    전 두마리토끼 다잡으려고 6개월 동안 달렸는데, 결국 두개다 놓쳤어요..그래서 패닉에요.
    지금부터는 천천히 한개씩 욕심을 부려보려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460 집값의 몇%가 적정대출 수준인가요? 2 ㅇㄴ 2012/02/12 1,541
70459 @ 민주당 엑스맨 김진표 추방 서명합시다 @ 10 contin.. 2012/02/12 1,304
70458 외국인 친구 데려 갈 만한 전통 한옥 식당 서울에 6 있는 거 없.. 2012/02/12 3,194
70457 강아지 귀세정제 어떻게 쓰나요? 8 고민 2012/02/12 4,797
70456 고수 진짜 잘생겼네요 ㅋㅋㅋ 11 zzz 2012/02/12 4,136
70455 확실히 살기는 지금이 더 편해졌지만 2 aaa 2012/02/12 1,315
70454 무뚝뚝하고 성격 조용한남자들도 바람을 ..?? 3 ... 2012/02/12 3,634
70453 하정우, 베라 파미가의 영화 '두번째 사랑' 베드신 7 영화 2012/02/12 7,736
70452 사 ㅇ 가 ㄴ 녀는 아무나 하는게 아닌가 봐요 3 ㄹㄹㄹ 2012/02/12 2,945
70451 손가락에서 락스냄새가 나요 ㅁㅇ 2012/02/12 851
70450 1박2일 보고 있는데 배경 음악이 미쳤어요 28 아는음악몽땅.. 2012/02/12 11,642
70449 오늘보니 적우 진짜 음치네요. 25 적우? 2012/02/12 9,906
70448 양동근 멋져요. 5 구리뱅뱅 2012/02/12 2,499
70447 빚이 생겼을땐 연금신탁해지해서 갚는게 나은가요? ㄹㄹ 2012/02/12 1,390
70446 냉정과 열정사이 푹 빠졌어요. 3 와인한잔 2012/02/12 2,286
70445 사글세보증금 4 ..... 2012/02/12 1,550
70444 (언니의 독설) 읽을만 한가요? 3 . 2012/02/12 2,598
70443 화정역 근처 아파트 문의해요.. 5 2012/02/12 2,828
70442 나가수 보고있는데.. 6 김경호 2012/02/12 2,305
70441 창녕함안보 '세굴' 확인… 환경단체 정밀조사 요구 1 참맛 2012/02/12 975
70440 하나투어 내나라여행 다녀오신분 계신가요 4 칠순여행 2012/02/12 1,998
70439 전기그릴팬 사야 하는데요 ㅠ.ㅜ 2 또미 2012/02/12 2,408
70438 학생 의자 튼튼하고 예쁘면서 가격도 좋은거 .. 3 17년 의자.. 2012/02/12 1,628
70437 흔히 말하는 발바닥신자 7 천주교 2012/02/12 1,879
70436 미국 간 친구찾기 2 친구야보고싶.. 2012/02/12 1,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