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1박2일 경복궁 넘 감동적이지 않던가요?ㅠ

감동경복궁! 조회수 : 3,703
작성일 : 2012-02-06 15:00:36

어제 1박 2일은 마지막이라는 것도 있었지만..

정말 감동적이지 않던가요?

경복궁편..유홍준 교수님과 더불어..찬찬히 둘러본 조선왕조 600년의 역사를 거슬러올라가는 발걸음..

저도 경복궁 갔었지만..저렇게 많은 의미들은 미쳐 다 몰랐거든요

정말 좋은 방송내용이였어요 우리 조상들은 정말 위대했다는것을 다시 한번 느끼구요

경복궁..정말 멋진 궁입니다..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왕비가 있었던 교태전과 뒷편의 아름다운 아미산 정원..꽃담길..

경회루에서 바라본 낙양각의 명작풍경들..

근정전과 용마루가 없던 왕의 침소..박석에 새긴 의미..

그 오래된 세월속에서..왜란과 큰일을 여러번 겪으면서도 그 고고한 자태를 잃지않고 있는 위대한 궁입니다

경복궁 안다녀오신분들 꼭 한번 다녀오시구요

어제 방송 1박 2일의 나영석피디는 정말 현명하더라구요 엽전 나눠주는 아이디어는 또 어디서 온건지? ㅎㅎ

너무 잼있고 1박 2일이 이렇게 끝난다는게 정말 아쉽습니다 흑

시즌2는..갠적으로 연출도 게스트도 다 너무 맘에 안들어..접었습니다.. ㅠㅠ

IP : 220.72.xxx.6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6 3:17 PM (121.184.xxx.173)

    재미+교양을 다 갖춘 프로그램이 바로 1박2일....끝나는게 정말 아쉽네요.
    저희 집은 일요일은 남격하고 일박 보느라 외출했다가도 5시 이전에 집에 들어와요.
    무조건 본방사수합니다.

  • 2. 남편이 항상
    '12.2.6 3:17 PM (203.236.xxx.21)

    경복궁에 가보자고 하면
    뭐 볼게있다고!! 했는데
    물론 그냥 갔으면 아무 느낌이 없었을것 같아요.
    아는 만큼 보인다고 세세한 설명을 들으니
    정말 대단하는 표현이 맞는것 같아요.
    내 유일한 낙이 일박보는건데...시즌1...아쉬워요.

  • 3. 저도
    '12.2.6 3:22 PM (203.142.xxx.231)

    어제 보면서. 잔잔하지만 너무 감동이었어요. 정말로 좋은 프로그램. 진짜로 저질스럽거나 외설스럽지 않고. 가족 모두. 남녀노소. 다 함께 보면서 즐길수 있는 몇개 안되는 프로그램인데.. 이게 시즌2로 바뀐다는데 너무 아쉬워요.

  • 4. ㄱㄱ
    '12.2.6 4:23 PM (175.117.xxx.139)

    좋았단 분들 많으셨어요.
    특히 경회루요.
    경회루 한동안 엄청 붐비듯 ^^ .

  • 5. 아는만큼
    '12.2.6 4:40 PM (112.150.xxx.101)

    경복궁에 가면 문화해설사(?)가 시간별로 무료로 약1시간가량을 돌면서 설명해 주세요.
    홈페이지에 보면 시간대가 있으니까 확인하시고 그분설명만 들어도 달리 보이더라구요.
    요즘은 문화유적지(?)나 박물관에 이런 프로그램이 많이 되있던데 미리 시간대 확인하고 가시면
    많이 도움되요

  • 6. 볼우물
    '12.2.6 5:13 PM (118.223.xxx.25)

    매우 감동적이고 재미있고 유익했어요.
    근데 내용중 편안히 보내고싶어 만든 별궁에서
    명성왕후 시해...ㅠㅜㅠㅠ
    너무 안타깝고 슬프고 화나고 그렇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5022 시크릿가든 너무 재미있어요~ 3 드라마 2012/05/31 2,156
115021 욱하는 성격 없애고 싶어요. 2 드런 성격 .. 2012/05/31 1,642
115020 염색을 꼼꼼하게 안해줘요. 5 염색 2012/05/31 1,503
115019 말 잘 듣는 우리딸... 3 팔랑엄마 2012/05/31 1,324
115018 공기순환기 보네이도 쓰시는 분 어떠세요? 3 시원한 바람.. 2012/05/31 3,120
115017 수학의허구 7 고등학생아들.. 2012/05/31 1,724
115016 단기로 돈을 맡길 때... 6 ** 2012/05/31 1,474
115015 얼굴에 바르는 연고요...오래바르면 안좋죠?? 1 애엄마 2012/05/31 1,306
115014 항생제주사 맞거나 먹으면 붓나요? 붓는여자 2012/05/31 2,848
115013 식단 조절하려고 하는데 아몬드하고 닭가슴살 어디서 사야하나요 5 ;;;;;;.. 2012/05/31 1,732
115012 10대 아들이 부모를 살인미수..세상말종이네요...세상에나.. 6 존속살인 2012/05/31 3,409
115011 김태희 외모로 50살까지 살기vs조혜련 외모로 100살까지 살기.. 24 ... 2012/05/31 4,612
115010 아이가 학교청소하다 있었던 일 4 과정 2012/05/31 1,661
115009 렌즈세척 식염수 어떤거 쓰세요? 그냥 약국서 사시나요? 4 ... 2012/05/31 2,952
115008 중3남자 아이입니다..오늘하루만 친구집에서 자고온다는데.. 12 2012/05/31 2,689
115007 추정60분 12회-통합진보당 사태의 왜곡된 진실 1 닥치고정치 2012/05/31 956
115006 교통사고 문의 드려요... 1 .. 2012/05/31 836
115005 요며칠 계속 빵만들어먹어요. 베이킹책 샀거든요. 살찔듯. 5 얼음동동감주.. 2012/05/31 1,636
115004 도시락가방 세트를 어깨에 매는 쌕형태로 있는거(급해요) 이런건 없는.. 2012/05/31 1,222
115003 "백일된 딸 싸늘한 주검으로" 어린이집서 영아.. 6 샬랄라 2012/05/31 3,044
115002 양재천쪽에 여자 둘이 저녁에 식사할곳 추천좀 해주세요~ 1 ^^ 2012/05/31 1,090
115001 패션왕끝나고 한다는 추적자 라는 드라마가 쇼킹한 내용인가보네요 3 쇼킹 2012/05/31 2,248
115000 알고 보니 어마어마한 어린이집 실체 4 샬랄라 2012/05/31 3,237
114999 태몽 대행자 6 이게모지 2012/05/31 1,319
114998 싼타 마리아 노벨라.. 16 SMN 2012/05/31 2,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