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박 2일은 마지막이라는 것도 있었지만..
정말 감동적이지 않던가요?
경복궁편..유홍준 교수님과 더불어..찬찬히 둘러본 조선왕조 600년의 역사를 거슬러올라가는 발걸음..
저도 경복궁 갔었지만..저렇게 많은 의미들은 미쳐 다 몰랐거든요
정말 좋은 방송내용이였어요 우리 조상들은 정말 위대했다는것을 다시 한번 느끼구요
경복궁..정말 멋진 궁입니다..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왕비가 있었던 교태전과 뒷편의 아름다운 아미산 정원..꽃담길..
경회루에서 바라본 낙양각의 명작풍경들..
근정전과 용마루가 없던 왕의 침소..박석에 새긴 의미..
그 오래된 세월속에서..왜란과 큰일을 여러번 겪으면서도 그 고고한 자태를 잃지않고 있는 위대한 궁입니다
경복궁 안다녀오신분들 꼭 한번 다녀오시구요
어제 방송 1박 2일의 나영석피디는 정말 현명하더라구요 엽전 나눠주는 아이디어는 또 어디서 온건지? ㅎㅎ
너무 잼있고 1박 2일이 이렇게 끝난다는게 정말 아쉽습니다 흑
시즌2는..갠적으로 연출도 게스트도 다 너무 맘에 안들어..접었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