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연말에 1700에서 1900을 일주일 상간으로 널을 뛸때.
1900이 넘길래 해외펀드니 뭐니 다 환매를 해버렸어요.
다 합쳐서는 2백몇십정도 손해. 해외펀드만해서 6백8십이 손해였어요.
국내펀드는 여름부터 들었던거고. 해외펀드는 2007년 여름부터 들었던거구요.
그래도 다 합쳐서 2백몇십손해니 다행이라고 생각했엇구요.
급하게 돈쓸일이 잇엇거든요.
근데 요즘에 막 오르고 있잖아요. 아무 소용없는 생각인줄 알면서도 너무 속이 쓰린거에요.
제가 너무 바보 같구요.
펀드이익대신 선택한 다른 재테크수단만 생각하고 너무 성급했던거죠.
펀드이익날때까지 기다리려다 그나마도 못건진다는 생각에...
저 바보죠? 환매하고 얼마간은 올라도 어깨에 팔앗으니 됫어 했는데.
최근에 오르는거 보니 어깨도 안되는것같아 너무 속이 쓰리네요.
어떻게 맘을 달래야할지... 이미 엎지러진물.답은 없는다는건 알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