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2.2.6 2:24 PM
(211.208.xxx.149)
다른것도 헉이지만 아이 앞자리에 안고 타는거 ㅡㅡ
그거 어쩌자는건지
젊은 사람이 아끼는것도 좋지만
임산부 컨테이너에서 살게 한거며
아픈데 병원도 안가는거
휴게소에서 컵라면 하나 안사고 도시락 먹는거....
너무 한게 많더군요
2. 아줌마
'12.2.6 2:26 PM
(124.111.xxx.87)
젊은사람이왜저렇게 궁상맞게살까 보다가 짜증나서 채널돌렸어요
3. 설정도 많을텐데요
'12.2.6 2:27 PM
(112.168.xxx.63)
방송이 설정도 꽤나 들어가던데
근데 무슨 인간극장까지 나온대요?
4. 라이언
'12.2.6 2:27 PM
(14.52.xxx.126)
저래야 노후가 보장되니까요
5. 저런분은..
'12.2.6 2:40 PM
(59.28.xxx.184)
돈이 수중에 있어도 절대 못쓰고 죽을것같아요.
사람은 착해보이는데..넘 궁상맞아보이고..
노후에도 아마 통장만 안고 궁상떨고 살것같다는 ㅡ.ㅡ
6. 생존하다
'12.2.6 2:49 PM
(211.63.xxx.199)
삶이 아니라 생존이네요~
사는게 아니라 생존을 지속하는 인생이라고 느껴지네요~
뭘 위해 저렇게 살까요?
7. 저두ㅜ
'12.2.6 2:49 PM
(14.36.xxx.129)
안녕하세요 프로그램은 못 보고 오늘 아침에만 봤는데, 안녕하세요 라는 프로그램 녹화 후에 정찬우가 안정적이 될 때까진 그렇게 사는게 좋지만, 그 이후엔 좀 쓰고 살라고 얘기해주는거에 완전 공감되더라구요.
저렇게 아껴야 잘 산다, 우리같이 휴게소가면 남기도록 시켜 먹으면 안된다,,, 싶다가도 임산부를 컨테이너 박스에 살게 하고, 그 때 생각만 해도 우는 여자 보니까 저렇게 아끼면 뭐 하나 싶고...
똑 같이 일하고 집에 와서 또 집안일하는 여자 보니까 울화통이.... 그렇게 아껴서 마누라 골병 들면 목돈 들어갈텐데 아까와서 병원비나 쓸 까 하는 별 쓸 데 없는 생각까지 하면서 봤네요.
낼 부터는 안 보고 싶어요.ㅠㅠ
8. 저도
'12.2.6 2:55 PM
(112.148.xxx.143)
남편분은 나중에 많이 모으면 부인 호강시켜 줄거라고 하던데 아마 돈 많이 모아도 절대 못쓸것 같아요...
아직 1회만 방영되어서 얼마나 낭만적인 남편인지 모르겠지만 아직까진 낭만보다는 궁상이 더 많이 보이던데요... 울남편도 소문난 짠돌인데 명함도 못내밀겠어요...
9. ..
'12.2.6 2:57 PM
(125.152.xxx.154)
엥~
아끼는 것도 좋지만 아이 기저귀를 하루에 두 번????
윽~ 이건 말리고 싶네요.......아이한테 뭔 짓인지....@@
10. ...
'12.2.6 3:08 PM
(125.240.xxx.162)
두 프로그램 다 안봤지만 글만봐도 우울해요.
돈은 무조건 아낀다고 해서 모여지는게 아니던데.
살면서 보니까 적당히 아끼고 투자하고 굴리고 해야되더라구요.
그렇게 아끼다 골병들고 아이 가능성 죽이는게 더 손해라고 생각해요.,
그 남편은 무슨 트라우마있나요?
11. ......
'12.2.6 4:24 PM
(125.136.xxx.52)
전 안녕하세요 할때 잠깐 채널 돌리다가 봤었는데 자세한 내용은 모르구요
그냥 짠돌이 남편인가 보다 그랬었는데 오늘 인간극장에 나와서 자세히 봤었네요
아내가 옛날생각하면서 우는데 참 맘이 아프더라구요
친정 엄마가 저걸 보시면 얼마나 속이 상하실까... 이런생각도 들고
임신중에 그렇게 냉방에서 지냈는데 관절이 성할까도 싶고...
근데 애기가 식당에 그대로 방치 되는거를 보니 화가 나던데요
식당에 얼마나 위험한 것들이 많나요
불도 있고 젓가락들 집게들 가위... 그러다 애기라도 다치면 어쩌려고
애를 저렇게 식당 홀에 그냥 방치를 하는지 이해가 안가더라고요
애를 어린이집이나 그런데에 맡기든가 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나중에는 엄마가 애기를 업고 일을 하더만요
그 애기엄마 지금은 젊으니까 멋모르고 그렇게 일하지
나중에 나이들면 골병들겠던데요...
제 딸이 그러고 있다면 정말 밤에 잠 못잘것같아요
12. ..
'12.2.6 6:34 PM
(175.210.xxx.243)
식당손님이 상추싸먹으니까 상추 반찢어 드시라고, 아껴드세요'하는 모습은 별로 안좋아보이더군요.
13. ㄱㄴ
'12.2.6 9:46 PM
(119.194.xxx.172)
지지리 궁상.. 그 식당 반찬 100% 재활용 할거예요.ㅡㅡ
14. ...
'12.2.6 10:54 PM
(110.8.xxx.195)
아내가 참 안쓰러웠어요.
거실에 빨래너는데도 손이 꽝꽝 얼고..
아기도 추워서 거실에 나오면 질겁을 하구요..
식당이 크던데..손님을 꽉찼을땐 난방을 어찌하나 궁금했어요..
한번 사는 인생인데.. 남편은 원해서 그렇게 산다지만...아내분은 어떤마음일지..걱정되던데요.
15. rrr
'12.2.6 11:11 PM
(121.132.xxx.51)
아내분 속상해서 울만 하더군요.
애가 있으면 좀 따뜻하게 해주어야 하는데
애는 좀 춥게 키우는 거라지만 정도가 너무 심하고
아내 분은 식당일에 집안 일까지
그렇게 살다 정말 나중에 골병 들 것 같아요.
기저귀는 봤지만 못 들었는데 하루에 2장이라니 너무 심하네요.
애 엉덩이가 안 짓무른 것이 그나마 다행입니다.
그런 것 까지 뭐 이해할 수 있다고 쳐요.
애를 좀 맡기던가 해야지. 아이가 위험하게 내버려 두는 것 그것이 제일 심각하더군요.
(하긴 아기 맡기는 돈은 아까워서 못 맡길 듯)
16. ..
'12.2.6 11:13 PM
(116.34.xxx.92)
몸을 따뜻하게 해야 면역력이 좋아진다던데..
17. ^*^
'12.2.6 11:58 PM
(118.217.xxx.91)
휴게소에 들러서 밥을 먹는데 도시락...ㅠㅠ 집에서 밥과 반찬 싸왔는데 반찬이 딸랑 김치분,,,,, 저 같으면 김밥 먹으면서 라면이라도 먹을텐데 그냥 뜨거운 물 갖다 먹는거 보면서 헉,,, 아끼는 것도 정도가 있지 지지리 궁상 같아요, 컨테이너에서 점퍼3개 입고 임산부가 자고 하루에 기저귀 2개면 이건 학대 같아요
18. 그냥 미친놈 아니예요?
'12.2.7 12:06 AM
(188.22.xxx.46)
그럴려면 왜 결혼은 하고 애는 낳아서
다른 사람까지 고생시키는지
그 식당 어딘지 불매운동이라도 하고 싶네요
물 아까와서 그릇이나 제대로 씻겠어요?
반찬재활용 100%일 것 같아요
아 미친놈, 세상은 넓고 진상은 널렸어요
19. @@@
'12.2.7 12:53 AM
(76.121.xxx.123)
설정과 과장이 대부분인 인간극장.
벌써 오래전부터 안보기 시작 했음!
20. ....
'12.2.7 2:12 AM
(89.247.xxx.231)
멀리있어 방송은 보지 못하고 글만 읽어도 울화가 치밀어서...ㅠ
절약을 장려하기 위한 목적인가요, 아니면 제한하기위한 목적인가요..
도대체 저건 뭔가요? 거의 인간학대수준인데.....ㅠ
21. kandinsky
'12.2.7 7:12 AM
(203.152.xxx.228)
아이가 너무불쌍해요
저사람들은 뭘 위해 사는걸까
돈벌기위해 짐승처럼 살면서 아이를 학대하네요
아이가 불쌍해요 식당도 재활용할게 뻔해서 정말 거기서 음식 먹는 사람들이 불쌍할 정도네요 ㅡㅜ
22. 8888
'12.2.7 8:35 AM
(221.149.xxx.85)
잔반은 테이블 치울때 보니까 냄비안에 다쏟아 부어서
버리던데요?
장사는 아끼지 않고 잘 주시는 것같애요^^
아끼는 것이 쬠 과다 해서 그렇지
23. ..
'12.2.7 8:53 AM
(175.112.xxx.155)
그 식당 가기 싫네요.
여기 글만 봐도..
주인이 행복해야 정성어린 음식이 나오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거지...
착취를 하는 수준으로 아껴서 파는 식당 밥 먹기 싫습니다.
24. 위에..
'12.2.7 9:30 AM
(121.154.xxx.226)
위에 ..님 말씀에 너무도 공감합니다.
일하는 분도 행복하고 주인도 행복해야 정성스럽게 음식이 나오는게 아닐까요.
정말 이건 눈물날정도로 박하게 사는데 어떻게 그 음식을 먹고 행복이란 말이 나올까요..
25. ....
'12.2.7 9:47 AM
(58.230.xxx.113)
저도 전에 그 부부 티비에서 봤는데,
냉방이라 아이가 집에서 옷을 일곱겹정도 입는다 했던가? 내복 세벌, 양말 두켤레....뭐 이런 식으로
엄마는 눈물을 흘리는데, 아빠는 그래도 우리 아이가 워낙 튼튼해서 안아프다 하면서 자랑하던데요.
어려서 돈에 한이 많아서 그렇다고 자기가 그러더라구요.
26. 제 생각에는
'12.2.7 10:33 AM
(119.69.xxx.226)
너무 없어서 그런 것 같아요,,,
27. 나중에
'12.2.7 10:37 AM
(182.215.xxx.59)
호강시켜준다는말...나중에 아내는 아파서 먼저 돌아가시고..새부인 얻어 사는 케이스...너무 흔한 이야긴가요? 저분은 돈은 벌고 있지만..가족을 잃고 계신게 아닌가 싶네요..
28. 건강걱정
'12.2.7 11:14 AM
(116.125.xxx.58)
20대 건강으로 30대를 살고 30대 건강으로 40대를 산다는 말이 있어요.
젊어서 조금이라도 건강관리를 하면 나이먹어서 큰 고생없이 살 수 있는데 젊어서 그 체력 다 쓰면
40대만 되도 몸이 난리납니다.
그리고 몸도 몸이지만 아내의 맘고생이 더 안타깝네요.
29. 그리고
'12.2.7 12:12 PM
(180.71.xxx.98)
저도 그시간에 바빠서 잘 못보는데요
남편이 남이 버린물건도 잘 줏어 오는거 같았어요
저번에는 누가 버린이불인데 곰팡이난걸 줏어오고
오늘도 예고편 보니까 남이버린 쓰레기봉다리를
누가 볼쎄라~ 눈치보며 들고 가던데요..
그러나 손님에게 나가는 음식은 정량으로 깨끗히 내놓던데요
30. 클로버
'12.2.7 12:49 PM
(121.129.xxx.210)
보시지도 않고 막 말하시는건 .. ;;
상추 반 찢어먹으라고 한건 가게에 오신 친한 형님한테 농담처럼(사실은 농담 아니겠지만요 ㅋ) 웃으면서 한 말이었어요 다들 웃으면서 (잘 아니까 ) 별일 없이 넘어갔어요
그리고 상 치울때 보니까 닭갈비 판에 남은 잔반 싹 다 집어넣고 치우더군요 그러니 반찬 재활용 이런건 아니예요
31. 저는 어제 오늘
'12.2.7 1:01 PM
(119.64.xxx.240)
인간극장 봤지만 상추 반으로 찢어먹으라고 (남편 아는분께) 반은 농담 반은 진담으로 말했고(솔직히 진담 100%였겠지요) 손님도 웃었지만 그건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그손님 (남편 친한 형님)뿐만 아니라 같이 온 손님들에게 그건 예의가 아니죠...
게다가 오늘 남편이 놀러간 아내에게 양념만들때 둘이 같이해야 한다고 고집부리던데 -_-;
아내는 자기혼자 한적 있으니 남편은 충분히 할수 있다고 하고 남편은 아니라고 하고...헐...이더군요
절약+노동을 하려면 혼자서 마구 할것이지 아내를 더 일 많이 시키려고 하는거 같아서 어이가 없던데요
아내분이 작고 날씬하던데 애업고 (애업고 있음 엄청 힘들잖아요 ㅠㅠ 진짜 허리아프던데...ㅜㅜ 전 애둘 키운 엄마입니다 ㅠㅠ) 일하랴 너무 불쌍하더라구요
어제는 신기한 맘에 입벌리고 봤는데 오늘은 완전 분노하면서 봤어요
남편 너무 나쁘고 아내분도 왜 남편말을 거절못하고 결국 다 받아주고 일을하는지 답답,...ㅜㅜ
32. ..
'12.2.7 1:15 PM
(1.251.xxx.201)
전 지난번 안녕하세요 사연은 못보고
지나간후에 얼핏 대충의 줄거리만 들었는데
여기 이야기들만 봐도 짜증이 버럭 밀려오네요
그렇게까지 궁상떨면서 아끼고 살아서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뭐 젊을때 열심히 모아 노후대책하고 하는거 좋지만
그래도 아끼는 것도 어느정도껏이지, 젊고 아름다운 시절 저렇게까지 지지리궁상으로 살고나서
나이들어 좀 여유로운거....저같음 별루일거 같아요
요즘세상에, 교통사고다 암이다 ...솔직히 앞날 어찌 장담하나요
저렇게살다 덜컥 병이라도 걸리거나, 사고라도 난다면
진짜 내 젊은날이 넘넘넘넘 아까울거 같습니다
글구 인간극장....소재가 그리 없나요. 저런 부부를 꼭 방송에까지 몇몇일 따라다니며 내보내야하는지
즐겁고 행복한 얘기도 아니고 ㅉㅉ
33. ㅇㅇ
'12.2.7 2:29 PM
(14.35.xxx.1)
윗님 맞아요. 즐겁고 행복한... 감동적인 스토리도 아니고.. 지지리 궁상에 짜증만 나는데.. 저걸 왜 방송에서 며칠씩이나 촬영해서 내 보내는지.. 참 나...
34.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12.2.8 11:31 AM
(184.57.xxx.80)
반찬재활용 100%일 것 같아요22222
아내와 아이가 너무 불쌍해요..저건 아끼는것이 아니고,,학대에요. 학대!!!!
35. 손님에게
'12.2.8 2:32 PM
(203.142.xxx.231)
나가는 음식 제대로 해주겠죠. 방송인데.
근데 방송이 아닐때는 어떨지 모르죠. 솔직히
36. 상추 반으로 나누란 말은
'12.2.9 5:43 PM
(110.15.xxx.248)
방송에 나가면서 자기가 짠돌이로 유명해졌다고 농담으로 아는 형네 식구한데 한 말이구요
김치에 밥은요.. 볶음밥을 김으로 싸서 김치하고 싸서 온거에요
님네는 볶음밥도 반찬 잘 갖춰놓고 먹나보네요?
원글님 본인도 '자세히' 보지도 않았다고 하면서도 그렇게 욕하는 글 올린거..
방송 제대로 안보고 잘 못봐서 그런거라고 이해해야 하나요?
어 라고 말했는데 아 라고 듣고서는 남의 뒷말하나요?
왜 남의 삶을 그렇게 꼬아서 보나요?
자세히 봤는데도 그렇더라도 아니고 대충보니 밥하고 김치.. 상추 반으로 찢어라.. 그런거 하나 보고서 짠돌이라 인생 왜 그렇게 사냐고 말할 자격이 있나요?
읽다보니 참..
없어서 못 먹은 사람과 있어도 못 먹는 사람의 느낌은 비교할 수 없다는 말을 그 짠돌이 남편이 했는데요
여기다 대입해보면
여기서 댓글로 욕하는 사람들은 다 없어서 못먹는 사람들 같아요
있어도 자기 있는 것보다 더 쓰면서 모을 생각은 커녕 저축보다 대출의 유리한 점이나 읇고 다니는...
절약하려고 온수 안쓴다는 댓글에 "왜 그렇게 사니?" 란 댓글 다는 사람들이죠
혹시라도 그렇게 절약해서 사는 사람들이 상처받을까봐 옹호댓글 썼는데..
님의 잣대로 남을 보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