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뭔가요...? 며칠전에 콧물로 시작해서 2-3일 후엔 목감기로 변하더군요..그래도 낫겠지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점차 잦아들긴 했어요..목소리도 다시 원상으로 돌아오고..
(약을 잘 먹지 않아요.. ㅠㅠ 원래 감기가 일주일 푹쉬면 자연적으로 낫는다고 보기에..)
엊그제부터 낮엔 심하지 않은데.. 자려고 하면 기침이 계속나서 한 두시간을 실랑이 하네요..
이런 경우 겪어보신 분 계신가요..?
이거 뭔가요...? 며칠전에 콧물로 시작해서 2-3일 후엔 목감기로 변하더군요..그래도 낫겠지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점차 잦아들긴 했어요..목소리도 다시 원상으로 돌아오고..
(약을 잘 먹지 않아요.. ㅠㅠ 원래 감기가 일주일 푹쉬면 자연적으로 낫는다고 보기에..)
엊그제부터 낮엔 심하지 않은데.. 자려고 하면 기침이 계속나서 한 두시간을 실랑이 하네요..
이런 경우 겪어보신 분 계신가요..?
저도 그런적 많아요.
눕기만 하면 기침이 나서 언젠가는 앉아서 잔 적도 있었어요.
저는 해결책을 하나 발견했는데요.
스카프 같은 걸로 목을 싸매보세요.
그냥 목에 살짝 걸치는게 아니라
적당히 압박감이 올정도로 조금 세게 묶고 누워보세요.
그럼 기침이 훨씬 덜 나요.
그 방법이 효과 있는 이유를 곰곰 생각해보니
누우면 근육이 이완되서 기도 사이가 벌어져서 더 기침이 나는 것 같은데
목부분 근육을 조금 압박해주면서 진정을 시키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낮에 기침이 있을 때는 따뜻한 물이나, 사탕 같은 거 드세요.
저희 큰아이가요. 기침이 심했어요.10월부터 감기치료한다고 계속 병원 다녔는데 약을 먹어도 잘 안났더라구요.
가래끓는 기침이아닌 마른 기침,밤에 더 하구요.한달 집앞 소아과에서 치료받다가 좀 큰 병원 소아과갔더니 축농증이라네요. 축농증이면 밤에 기침을 많이 한다더군요. 2달 항생제 치료 받았어요.그래도 지금도 마른기침 해요. 항생제를 2달 반 가까이 먹어서 도저히 안되겠어서 요즘 신이화차 먹이구요,약 안먹는데도 조금 나은것 같아요.그래서 유근피환도 먹여보려구요. 코가 안좋아서 기침할수도 있어요.
찬 기온 알러지성 기침일 가능성이.
알러지 약 하나 사다가 잠자기 전에 드셈.
안되겠다 싶어 병원 다녀왔어요..
코치료도 받고 목치료도 받고..
오늘 자보고 내일 병원 갈지를 결정하려구요... 이번 감기 진짜 지독하네요..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13418 | 네발자전거 보조바퀴 소음을 어찌 줄 일 수 있을까요? | 나야나 | 2012/05/26 | 2,269 |
113417 | 월급 세전 세후 2 | 찾아주세요 | 2012/05/26 | 1,839 |
113416 | 당뇨로 안과에서 레이져... 4 | 지지 | 2012/05/26 | 1,518 |
113415 | 쨈바른 식빵이 너무 많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6 | ?? | 2012/05/26 | 2,091 |
113414 | 요코하마 2박3일동안 뭐할까요? 9 | 일본처음 | 2012/05/26 | 1,945 |
113413 | 영화 후궁 보고왔는데요. 19 | 스포 없음 | 2012/05/26 | 16,632 |
113412 | 동그랑땡 보관법좀 알려주세요 4 | .. | 2012/05/26 | 4,003 |
113411 | 저녁이나 간식 뭐 드실거에요? 21 | dd | 2012/05/26 | 3,585 |
113410 | 사랑의 리퀘스트 보는데요 | .. | 2012/05/26 | 983 |
113409 | 남자애들 배변 훈련 좀 시켜서 나오세요..ㅜㅜ 31 | 왜 그러시는.. | 2012/05/26 | 4,537 |
113408 | 아들들만 있는 어머니들.. 장가보내신 후에 어떠세요? 26 | 밑에 글 보.. | 2012/05/26 | 9,092 |
113407 | 진상 남자손님때문에 열이 받네요 26 | dd | 2012/05/26 | 6,639 |
113406 | 여건이 되심 되도록 아이가 어릴때는 직접 키우세요. 66 | 어린이집 | 2012/05/26 | 13,109 |
113405 | 닭근위(모래주머니) 냄새 많이 나나요? 3 | dd | 2012/05/26 | 1,105 |
113404 | 남편이 옛 여직장동료와 통화해서 위로받는다면? 15 | 소울메이트?.. | 2012/05/26 | 4,121 |
113403 | 돈의맛 보니까 중고딩때 이런 사실을 몰랐던게 한스럽네요 49 | 부자 | 2012/05/26 | 11,953 |
113402 | 40대 중반에 생리양이 많으면 ? 8 | ᆢ | 2012/05/26 | 9,755 |
113401 | 대파의 두꺼운 초록색 부분은 다 버리는 건가요??? 22 | 오잉 | 2012/05/26 | 13,989 |
113400 | 옆집 아이가 저녁마다 울어요 4 | 휴... | 2012/05/26 | 2,040 |
113399 | 운전대만 잡으면 좁쌀영감 1 | 부인 | 2012/05/26 | 910 |
113398 | 점점 기계치가 되는거 같아 슬퍼요... 11 | ... | 2012/05/26 | 2,471 |
113397 | 인형이 싫은건 아무 이유 없이 그냥 싫은거겠죠? 7 | 싫어 | 2012/05/26 | 1,840 |
113396 | 문 잡아주는 예의 29 | 덥다 | 2012/05/26 | 4,736 |
113395 | 방앗간에 떡을 맡겼는데요. 8 | @@ | 2012/05/26 | 5,973 |
113394 | 세금이 천만원이면 연매출이 얼마일까요? 8 | 수수함 | 2012/05/26 | 14,5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