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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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기 잘 통하는 분들?
1. ..
'12.2.6 1:57 PM (183.107.xxx.54)댓글이 없어서..
악수도 못했습니다. 겨울엔 정전기가 너무 심해서요.
몸이 건조하면 더 심해지니 항상 손에다 뭐를 바른다는 느낌으로..
샤워후 평소 건조한 부분에 특히 바디로션 더 많이 바르고요.
차에서 내리기전 열쇠로 플라스틱 부분을 손으로 잡고 쇠부분을 차문에 콕콕 찍고 난뒤 여세요.
탈때도 마찬가지..
겨울에는 무조건 장갑끼고 쇠로 된 부분 만지기전 손끝으로 살짝 건든뒤 만집니다.2. 짝은
'12.2.6 1:58 PM (72.209.xxx.71)저도 정전기가 무징장 잘 일으키는편이라... 전 차문을 열기전에 손가락으로 재빨리살짝 차문을 톡톡쳐요...그러면 좀 낫더라구요..물론 정전기를 일으키는 모든사물에 이런행동을 적용하긴하지만..근데 전에 어디서봤는데요...차문을 열기전에 차키로 차를 살짝 두드리래요 그러면 에너지가 흩혀져서 정전기가 덜일어난다고 하던데...
3. 저도 궁금...
'12.2.6 2:05 PM (119.71.xxx.38)저도 정전기 정말 심한 편인데요..
저 직장 다닐때 사무실 피씨를 켜는 순간 펑 하면서 전원이 안들어왔어요,,,
맨처음 출근한 사람이 저여서 너무 무섭기도 하고, 놀래서 가방 들고 다시 나온적 있어요...ㅜ.ㅜ
조금 있다 사무실 들어가니 컴터 안되서 다들 당황...(죄송해요.. 실땅님....)
정말 저 때문에 그런걸까요?.....흑...4. ..
'12.2.6 2:20 PM (180.64.xxx.86)저는 겨울에만 그러는데 식당에서 물먹으려고 자외선소독기 손잡이를 잡아도 그러고 컵자체도 그래요,
문손잡이, 엘리베이터키도 그래서 철종류를 만질때 장갑끼거나 윗분처럼 톡톡 친뒤 잡아요,5. ㅠㅠ
'12.2.6 2:23 PM (221.133.xxx.133)저도요...
여기저기 스치기만해도 불이 번쩍거리고 따갑고...
저는 보습잘하고 섬유유연제 쓰고요.
장갑끼고다녀요...6. 저요....
'12.2.6 2:38 PM (1.225.xxx.229)여름 장마철빼곤 너무나 자주......
겨울엔 손에 무언가 닿을때마다 스트레스예요
예전엔 세탁기에서 세탁물꺼내러 갈적마다 초긴장 왕스트레스였어요
그래도 지금은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정전기 강도가 낮아져서
참을만해요...7. 물 많이 드세요
'12.2.6 3:20 PM (121.140.xxx.165)저도 정전기 엄청 잘 났어요. 심지어 다른 사람하고 스치기만 해도 정전기 때문에 깜짝 놀랐정도로 심했는데
일부러 물 먹고 싶지 않아도 물을 계속해서 먹으니 정전기가 차츰 줄어 들더라고요.
지금은 수영을 하고 매일 샤워을 해서 수분이 몸에 많아졌는지 정전기가 전혀 없네요.
혹시 몸이 건조해서 그럴 수 있으니 물을 자주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