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냉온정수기가 있어요. 크기도 작고 쓴지 꽤되서 가격도 다운이 되었구요.
그런데.. 물낭비도 많은듯하고.. (그냥 버려지는물..) 전기세도 걱정되기도 하구요.
무엇보다 할인이 되긴하지만 매월 35000원은 무시못할 돈입니다.
물은 사먹는게 무겁긴 하지만(2l는 너무 무거워요..ㅠㅜ) 훨씬 돈이 절약될듯도 하구요.
집에 무선주전자가 있긴하나 플라스틱이라 아이들에게는 안심이 되질 않네요.
올스텐 무선주전자를 쓰거나 혹은 제목대로 전기보온포트를 살까 하는데요.
뜨거운물이 계속 많이 나오진 않았지만 커피마시거나 물끓일때 뜨거운물쓰니 금방 끓기도 하고.
컵이나 다른것들 소독에도 잘 쓰이고.. 편리한점이 많아 뜨거운물은 포기하기가 어렵네요.
아님.. 스텐주전자에 끓여 일부 보온병에 두고 먹을까 싶다가도..
무거운 보온병(큰거하나에요) 들어 붓는것도 일이고.. 청소도 쉽지 않고..(입구가.. 조잡하죠..ㅋㅋ 플라스틱 여러개를 분리해야하니..)
새똥님처럼 살림하나 줄일려니, 우리집은 대체용품이 하나 필요하군요..ㅋㅋ
전기보온포트 잘 써질까요? ^^
어떤게 괜찮을지도 한번 봐주세용.. ^^
쓰시는거 있음 추천도 해주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