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께서 절실한 불교신자입니다 아주 열심히 다니십니다
전 13년차 며느리구요
정말 가슴이 너무 답답합니다
매번 뵐때마다 아니 전화상으로도 절에 다녀야한다고 하시는 말씀이 너무 듣기싫습니다
몇번이나 종교는 자유이고 전 다닐생각이없다고 확실히 말씀드려도 ..매번 강요하십니다
그때문에 얼굴붉힌적도 있습니다 ...
전 지금 종교가 없지만 근처에 성당이 있어서 다닐까하는 맘도 생각이듭니다
이건 시어머니께 반항하기위한방법이 아니라 몇년전부터 생각하고 있었던것입니다
제몸도 안좋아서 조용히 기도하고 싶은 맘도 생기고 뭔가에 의지하고 싶기도 하고 ..
어떻게하면 시어머니께서 종교에 대한 말씀을 안하시게 할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