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동안 아무데도 안가고 두녀석이 참 열심히 공부했어요.
낼 개학이라 놀고 싶다고 하네요.
용산은 일단 말렷어요.
그 아이들 키들은 커도 둘다 샌님이고
유행하는 옷차림이 뭔지도 모르는 애들이거든요.
그래서 그런데 가서 용팔이님들께 상처받을까봐요.
어디를 가면 전자제품 아이티쪽 기계들 실컷 구경할수 있을까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용산은 똑같은 제품을 가게마다 똑같이 내놓고 파는곳 아닌가요 ?
전자제품이라고 하기에도 뭐한 수준이에뇨.....
애들이 원하는 전자제품이 뭔줄 모르겠지만요.....
설마 티비 냉장도 이런거 보겠다는 이야기는 아닐거라 생각하고요
제생각엔 핸드폰이나 아이팟 혹은 노트북 디카정도라면요....신촌정도가 좋을것 같네요..
신촌에 애플센터도 있고,
혹 아이들이 수준이 높아서 AV용품 보러가는건 아니겠죠..
그냥 신촌에 가서 애니콜 센터나 애플센터같은데 혹 디카가 구경하고 싶으면 캐논매장 등이
산재해 있으니 거기 돌아다니다가 복성각에서 짜장면 한그릇 사주면 좋아 하지 않을까요?
저 며느리 너무 싫어요
학력까지 속이고 돈 냄새를 맡았구나 싶네요
그냥 내려놓지마세요, 누구 좋으라고요
철저하게 투쟁하셔서 얻을 수 있는 만큼 얻으세요
지금이라도 변호사 만나서 상담해보고 자매들같이 협상해서 대응하세요
세상에 저 아버지는 웃기는 분이시네요
17불? 진짜 거지 적선하는 것도 아니고
한번 호되게 당해봐야 정신을 차리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