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기서 소문들은 부천 *임 피부과 가격이..

.. 조회수 : 1,786
작성일 : 2012-02-06 12:02:27

점 빼려고 하는데

어느 분 댓글에 10-20개 5만원

이렇게 봤거든요.

근데 전화해보니 절대 가격을 안 알려주네요.

별로 친절하지도 않고.

원장님이 직접봐야 한다고..

설마 가격 오른건 아니겠죠?

1시간도 넘게 가야하는데..

혹시 최근에 다녀오신분 있나요?

IP : 116.34.xxx.9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거기는
    '12.2.6 12:06 PM (59.86.xxx.217)

    가격이 정해져있지않고 원장님이 뽑고나서 가격을 정해줘요
    그리고 환자가 너무많아서 친절하지도않고 예약을받지않아서 사람들바글바글...기다려야해요
    그대신 가격은 다른병원에비해 저렴합니다
    각오하고 하루잡고 가셔야해요

  • 2. 가격
    '12.2.6 12:09 PM (121.143.xxx.126)

    안가르쳐 주는 이유가 주변과 가격차이가 심해서 일겁니다.
    올라도 거의 비슷할걸요. 그리고 사람이 너무너무 많아서 친절하지 않아요.
    그래도 원장선생님은 괜찮으세요. 제가 너무 겁내하니까 조그마한 공을 주면서 아프면 꽉잡으라고 하고,
    그래도 아파하니 통증이 어느정도쯤 된다라며 친절하게 대해주시더라구요.

    거의 90%이상이 점빼는 사람이라서 계속 점빼다가 잠시 나와 마취하고, 점세고 하더라구요.
    원장님이 직접 점을 세고 갯수에 따라서 마취약을 발라요.

    그리고 가격을 매기고 기다리다가 점빼구요. 저 80개 뺐는데 8만원정도 들었거든요. 마취한게 그정도고
    들어가서는 정말 적은거는 그냥 빼기도 했어요. 하다하다 제가 목주변 점은 그냥 담에 한다라고 나왔어요.
    마취할때 가격이 이미 정해지는거 같은데 원장선생님이 보면서 통증이 없는 점은 그냥 빼기도 하고,

    기미같은거나 뿌리깊은점은 문신제거용으로 다시 빼주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하나가 깊어서인지 옅게 남아있는데 동네알아보니 한개에 2만5천원을 달라해서 그냥 다시 타임가려고 합니다. 점이 많다면 시간내서 가보세요. 가격대비 괜찮아요

  • 3. ..
    '12.2.6 12:11 PM (116.34.xxx.92)

    아. 답변 감사해요~

    근데 궁금한게...테잎을 안붙여준다고 하잖아요.
    점 빼고 난후 피가 바로 흐르나요? ;;

    전철 두번 갈아타고 와야하는데ㅜ 어디 가서 붙여야되나 싶어서요.

  • 4. 약국
    '12.2.6 12:14 PM (121.143.xxx.126)

    저도 시술하고는 암것도 안주고 후시딘 바르라고만 해서 바로 밑 약국에 갔어요.
    그리고 그냥 전 재생테입사서 붙였네요. 모자쓰고 버스타고 오면서 좀 민망했지만, 뭐 참고 그냥 왔어요.
    얼굴이 화끈거리고 울긋불긋 난리가 났었는데, 재생태입붙이지 말라 하더라구요.
    전 그냥 사서 집에와서 붙였어요. 오래 차를 타셔야 한다면 바로 밑 약국에 가셔서 재생테입사서 화장실에서 붙이세요.

  • 5. dd
    '12.2.6 12:53 PM (221.151.xxx.80)

    저도 여기 소문 듣고 12월 중반엔가 뺐는데요, 얼굴에 있는 모든 자잘한 점까지 다 빼서 7만원 냈어요.
    의사분은 괜찮은데, 간호사분들은 넘 불친절해서 좀 불쾌했어요. 작은 연고(안연고)만 바르라고 주고 아무것도 붙이지 말라고 해서 그랬는데, 한동안 얼굴이 완전 수두 환자 같이 돼서 민망했어요. 동네만 다니는데도 얼굴 전체가 울긋불긋 하니까 창파하더라구요. 한 일주일 뒤엔 좀 나아졌지만요.
    근데, 지금은 뺐던 곳이 까맣게 보여서 안 빠졌나 싶기도 하고, 열심히 관리했는데, 생각처럼 깨끗해지지 않아서 좀 그러네요. 더 두고봐야 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깊은 점 하나는 흔적이 남아 있구요, 다른 얕은 점들도 정말 빼고 싶었던 것은 아직 까맣게 보이네요. 5개월 전에 안 빠진 점은 다시 빼준다는데...다시 그 고생을 해야 하나 싶네요.

  • 6. ...
    '12.11.15 12:47 AM (59.5.xxx.197)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209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극장판 보고 왔어요. ^^ 10 폭풍감동 2012/03/18 1,616
83208 노처녀 싱글생활 중 젤 아쉬운거 18 해변으로 2012/03/18 8,670
83207 나꼼수 광주공연보고와서 지금까지 우울하고 10 자유복 2012/03/18 2,132
83206 이사온 사람이 떡을 이쁜접시에 줬는데.. 46 mm 2012/03/18 16,426
83205 역전야매요리 작가 궁금하셨던분 ㅎㅎㅎ사진 ㅎㅎ 19 .... 2012/03/18 4,050
83204 삼양에서 새라면이 나왔데요 함 먹어볼까.. 1 라면 2012/03/18 1,169
83203 어제 그것이 알고싶다 넘 무서웠어요 10 ㅠㅠ 2012/03/18 7,260
83202 개인신용정보 조회할때요.. .. 2012/03/18 662
83201 날씨가 너무 좋은데..약속이 없네요 6 rr 2012/03/18 1,659
83200 코스코 스타벅스에스프레소랑 수마트라에스프레소 어떤게 더 맛있어요.. ,,, 2012/03/18 679
83199 북한 미사일발사 즈음해서.. 다시보는 노무현 발언록 3 아따 2012/03/18 638
83198 국내 제약회사 대졸영업직. 남자로서 어떤가요? 5 양이양이 2012/03/18 3,972
83197 한국도자기 젠 레이첼파커 싸게 사는 법 없나요? 지름신이.... 2012/03/18 2,075
83196 꽁치통조림 유통기한도 좀 알려주세요 1 따라쟁이 2012/03/18 999
83195 제주해군기지 반대 시위대의 실체 5 ㅠㅠ 2012/03/18 1,025
83194 방송3사 파업을 모르겠다는 분 읽어보시라고. 4 틈새꽃동산 2012/03/18 1,153
83193 김장때부터 내리 두번이나 실패하고나니 자신감 상실 7 김치야 2012/03/18 1,721
83192 고3 수학어찌해야 할지 답답해요. 12 고3엄마 2012/03/18 2,303
83191 일요일에 진료보는 병원 있을까요? 컴대기 7 ㅠㅠ 2012/03/18 983
83190 [급] 질문입니다. 영양보충용 ensure라는 마시는 것. 2 옆집캔디 2012/03/18 1,306
83189 애 교복 세탁때문에 세탁세제사려는데.. 3 추천 부탁드.. 2012/03/18 1,512
83188 카모메 식당 1 지금 2012/03/18 1,412
83187 올핸 꼭 부재자투표신청해서 투표해야겠어요. 2 .. 2012/03/18 781
83186 부탁드립니다. 글 좀 찾아주세요. 3 플리즈 2012/03/18 817
83185 우리나라 가족 중에 한명은 결핵균 잠복보균자래요 2 Tranqu.. 2012/03/18 3,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