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으로 6만원 짜리 코트(쇼핑몰) 샀는데
온거 보니 별루인거예요ㅠㅠ
근데 공동구매 형식으로 구매한거라 환불도 안되고 교환도 안되요ㅠㅠ
코트 주머니에 약간 구멍이 나있어서(집에서 꼬매 입음 되긴 해요)
벼룩도 안되고ㅠㅠ 입으려고 보니 집에 비슷한 스타일이 있어서 괜히 샀다 싶고..
육만원은 아깝고 신경쓰이고ㅠㅠ
육만원짜리코트 걍 쿨하게 입어야 하는걸까요ㅠㅠ
6만원에 벌벌 거리는 제가 너무 슬퍼요ㅠㅠㅠ
저 휴학한번 한적없이 졸업하자 마자 회사다녀 벌써 3년차된 26살 처자랍니다ㅠㅠㅋㅋ
돈 버는 거 거의 저금하고 아끼고 살다보니ㅠㅠ 이것마저도 너무 아깝고 괜히샀다 싶고 괴로워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