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래된 아파트 1층 살아보신 경험 부탁드려요..

아파트 1층 조회수 : 2,764
작성일 : 2012-02-06 11:37:09

현재 전세살고 잇는 아파트입니다.42평이구요..

년식이 25년정도

베란다를 턴 구조인데  샸시에 돈을 들이지 않고 나무틀이 있는 경오도 있어 우풍이 상당합니다.

오래된 옛날 샷시(2중 아님)이구요^^

 제가 사서 튼 베란다 다시 복원하고 모든 창의 샤시를 이중으로 잘 한다면 우풍이 사라질까요?

어리석은 질문일지 모르지만 아이들 학교문제나 집 주인이 싸게 내놓아서

거주목적으로 좋은 거 같아 고려중입니다.

일단 난방을 넣으면 나무틀이지만 안방은 트질 않아 금방 훈훈해지거든요...

기타 바닥도 금방 온기를 느낄 정도로 난방은 잘 들어오고 지역난방이라 난방비도 저렴해요^^

혹시 경험 있으신 분은 조언해 주세요^^

IP : 14.36.xxx.19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샷시만
    '12.2.6 11:44 AM (125.186.xxx.131)

    잘 해도 정말 따뜻해지긴 합니다. 안 그러면 겨울에 정말 정말 추울 거에요.
    그런데 기본적으로 1층은 여름에 습기가 엄청 납니다^^;;; 님이 사실 곳은 어떨지 모르지만, 제가 예전에 살았던 서울 강남의 모 아파트는 정말 끔찍할 정도로 습기가 찼어요. 바람도 잘 안 통하구요...이건 그럭저럭 견딜만 하긴 했습니다. 가장 싫었던거 벌레가 많았던 거에요 ㅠㅠ
    특히 곱등이가 ㅠㅠ
    지금 같은 아파트 4층으로 이사 왔는데, 모기가 확 줄었구요, 곱등이가 딱 두번 봤네요(으아아아악;;;;)
    일층에 살았을때는 수시로 봤었어요 =_=

  • 2. 샷시만
    '12.2.6 11:45 AM (125.186.xxx.131)

    참, 제가 살았던 아파트는 정말 오래된 아파트라 벌레가 특히 많은 것 같습니다. 나무도 엄청 많기도 하구요.

  • 3. ^^
    '12.2.6 11:47 AM (211.215.xxx.39)

    친정집도 오래된 강남의 ㅎㄷ 아파트인데...
    내부 리모델링하면서 샤시를 3중창 젤 좋은걸로 바꾸었어요.
    겁나 따듯합니다.
    우풍이 뭐니???이러고 사네요.
    다른건 몰라도 샤시가 정말 중요해요.
    대신 장난 아니게 비싸긴해요.
    먼저 견적을 내보심이 좋을것 같아요.
    아파트근처 인테리어가게라면 전화 한통만해도 기본견적 나와요.

  • 4. ㅇㅇ
    '12.2.6 11:48 AM (182.213.xxx.121)

    1층 햇빛보기 힘들어요..밝고 따듯한거 좋아하시면 1층사시다가 우을증 걸릴지도 몰라요 ㅠ.ㅠ 춥긴 오지게춥고..지역난방이라면 좀 낫겠네요

  • 5.
    '12.2.6 12:10 PM (122.40.xxx.41)

    과천서 1층 아파트 2년 살아봤는데 어두운건 있고요.
    습한건 모르고 살았어요.

    5층짜리 아파트라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현관앞으로 온 사람들이 다 지나다녀
    시끄러운거 그게 맘에 안들었네요.

    요즘 새 아파트들은 1층앞이 안쪽으로 들어가 온사람들이 지나다지니 않게 돼있던데
    그럼 괜찮지 않나 싶기도 하고요

  • 6. 감사합니다.
    '12.2.6 2:09 PM (14.36.xxx.193)

    답급들이 제게 희망을 주네요...
    하지만 가격이 생각보다 많이 다운되질 않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099 정해진 요일에 어린잎 채소를 배달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5 파란나무 2012/03/09 1,713
81098 조카가 유치원에서 성추행당했습니다 31 shukk 2012/03/09 11,941
81097 르쿠르제 냄비 사용하면 맛이 다른가요? 5 궁금해요. 2012/03/09 2,933
81096 대구 수성구 AFKN 채널이 몇 번인가요? 1 대구맘 2012/03/09 1,274
81095 올 하반기에 강남 대치,도곡쪽으로 이사 가려는데 ... 2012/03/09 1,636
81094 우리 지역구의 국회의원은 어떤 짓을 했을까? 1 추억만이 2012/03/09 1,151
81093 [똥아단독입수] 박은정검사님의 진술서전문 5 .. 2012/03/09 1,647
81092 시작이네요 .. 2012/03/09 1,073
81091 중 1아들 내가 잘못 나은 것인지,, 9 속이 터져서.. 2012/03/09 3,563
81090 외모 말 나오니깐.. 3 팔이 굽? 2012/03/09 1,443
81089 정상어학원. LSD 8 난욕심맘인가.. 2012/03/09 6,581
81088 쌀벌레에서 생기는 나방 3 은빛1 2012/03/09 2,464
81087 초등고학년...영어발음듣다가 그릇뿌셔버릴뻔했어요 -.- 12 고민 2012/03/09 4,169
81086 두꺼운 양말 어디서 살수있을까요?.. 1 어린이용 2012/03/09 1,120
81085 7년간 일하던 회사 잘렸네요 6 엄마 2012/03/09 4,012
81084 남편이 툭 하면 나간다고 합니다. 4 슬픔 2012/03/09 1,907
81083 아일랜드 식탁 2 온라인에서 2012/03/09 1,690
81082 요즘 하의 뭐입고 다니세요? 2 너무 추워요.. 2012/03/09 1,809
81081 얼마전 신세계를 경험한 글에서 3 발씻는매트 2012/03/09 2,040
81080 카드 결제하면 수수료 받는 학원인데요. 3 그렇네요.... 2012/03/09 1,260
81079 아이가 피아노를 배우고있는데요... 1 고민... 2012/03/09 891
81078 유태우 다이어트 한 달 후기(4kg감량) 13 다뺄거얏 2012/03/09 39,615
81077 이것은 무엇일까요 기소청탁 2012/03/09 698
81076 빨간머리앤....채널47 13 달콤캔디 2012/03/09 2,841
81075 보통의 연애를 보고 드는 뻘 생각 다섯개-드라마이야기 싫으신 분.. 8 ^_^ 2012/03/09 2,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