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고는 거의 다 기숙사 생활하는건가요

문의좀 조회수 : 1,381
작성일 : 2012-02-06 11:35:40

 

오빠내외랑 사이가 안좋아 연락 끊은지  몇년..

초등이던 조카가  공부 잘한다는 말은 들었는데

기숙사생활하는 외고에 들어간다고  하네요.

 

이번에 친정엄마가  교복비로 100만원을 줬다면서 얘기하시는데

오빠는 오빠고 조카는 조카인건데 이리 무관심한 모습  조카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뭐라도 해 주고싶은데 또 오빠내외  생각함 싫고.. 갈등이네요.

 

암튼.. 제가 몰라서 그러는데

대부분의 외고는 기숙사 생활을 하는건가요.

학교가 가까우면 등하교가능한건가요.

 

글고.. 요즘 외고 들어가면 공부잘하는거 맞지요?

 

 

IP : 122.40.xxx.4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6 11:40 AM (114.202.xxx.219)

    대부분 기숙사 들어가는 거 맞는데
    통학하는 학교도 있던데요.

    그리고 외고 들어가면 공부 잘하는 거 맞지요.

  • 2. 나나나
    '12.2.6 11:41 AM (125.186.xxx.131)

    연락 끊으셨음 조카 선물도 안 주셔도 됩니다. 부모 자식은 뗄 수 없는 관계고, 조카 선물 주신다는 건 오빠 부부네에 화해 신청을 하는 것 처럼 보여져요. 외고가 영어 내신만으로 들어가는거기는 한데,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 공부는 잘할 겁니다. 이년 내내 영어 내신을 잘 유지했다는 건 그만큼 자기관리가 어느 정도 되어 있다는 뜻이니까요. 이런 아이들은 보통 다른 과목도 소홀히 하지 않거든요. 그리고 모든 외고가 기숙사는 아니고, 일정한 거리까지는 셔틀 운영도 하고 그래요.

  • 3. 원글
    '12.2.6 11:54 AM (122.40.xxx.41)

    그러게요.. 이제와서 뜬금없이 뭘 해준다는건 화해의 액션으로 볼테니 맘없는 행동인거고
    유치원이며 학교입학시 바리바리 해준 고모였는데 애 생각함 미안하고 맘이 그러네요.

  • 4. 디케
    '12.2.6 1:55 PM (112.217.xxx.67)

    오빠 내외분이랑 연락 끊은 것과 별개로 고모 입장에서 조카는 아주 보고 싶은 존재예요.
    조카가 고등학교 입학했다니 무어라도 해 주고 싶은 맘이 더 많아 짠할 것 같은데..
    화해를 떠나서 조카에게 해 주고 싶다면 해 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조카가 고모의 따뜻한 맘은 어느 정도 알것 같네요.

  • 5. 외고면
    '12.2.6 6:08 PM (112.169.xxx.82)

    서울쪽이면 대원과 대일만 유일하게 기숙사 있어요
    다른곳은 다 통학이예요
    대원 대일이면 괜챦은 외고 입니다

  • 6. 아니면
    '12.2.6 6:08 PM (112.169.xxx.82)

    국제외고
    여긴 더 괜챦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968 아기같다는 말 2 Rus 2012/04/07 2,230
91967 왜 한국 영화 여자배우는 연기잘하는 배우가없을까요? 10 ㅇㅇ 2012/04/07 2,604
91966 요즘 아이들 볼 만한 영화 없지요? 1 초등4학년 2012/04/07 645
91965 쭈꾸미 자체가 짠데 이거 잘못된걸까요? 6 ........ 2012/04/07 1,775
91964 한겨레21 독자 분들에게 샬랄라 2012/04/07 654
91963 맞죠.못생긴 사람들이 남의 외모가지고 말이 많죠. 2 ... 2012/04/07 997
91962 공무원인데 트위터로 정치인들한테 멘션 날려도 되죠 2 정치적의사개.. 2012/04/07 710
91961 조선족 싸이트가보니 반성이라는걸 모른다,,, 10 별달별 2012/04/07 2,323
91960 [분석] ‘김용민 막말’ 뻥튀기, 새누리에 득 안된다 6 투표 2012/04/07 1,141
91959 김어준총수때문에 엄청 웃었어요. 11 불굴 2012/04/07 3,311
91958 교회발언 - 최초 기사의 기자가 쓴 진실 5 참맛 2012/04/07 1,612
91957 사랑만 보고 결혼하신분 계세요? 6 ..... 2012/04/07 2,337
91956 <<수원사건을 보고>> 패스..알바좀비글 .. 아래 2012/04/07 503
91955 가톨릭 신자분들 도움 주세요 성물 구입에 관해.. 3 ?? 2012/04/07 1,538
91954 유명음식점은 꼭..이럴수 밖에 없나요? 30 하동관실망 .. 2012/04/07 9,018
91953 수원 사건을 보고 ... 2012/04/07 808
91952 근데 조선족들이 본래 경상도출신 14 ... 2012/04/07 2,741
91951 건축학개론..볼까요? 미련이 남아서.. 15 .... 2012/04/07 2,417
91950 안철수 원장은 밀당의 고수인 듯 18 야권180 2012/04/07 2,944
91949 이제 프레임은 나꼼수 vs 조선일보다! 4 참맛 2012/04/07 1,315
91948 수원도 경기도죠? 경기도지사 김문수, 왜숨어계시나? 4 119장난전.. 2012/04/07 797
91947 112보다 119 ? 4 발랄한기쁨 2012/04/07 1,235
91946 간만에 육성으로 웃었어요.. 2 봄바람 충만.. 2012/04/07 1,091
91945 외국인노동자들 관리, 치안에 대한 부분에 대해 정치권에 압박을... 5 중지를모읍시.. 2012/04/07 708
91944 급!!하게 돈이필요한데 카드론받아서 한달안에 다갚으면 괜찮은가요.. 7 알려주세요 2012/04/07 2,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