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인 우리아들과 딸 과자만 먹으면 아토피가 생기고 끊으면 낫고하네요
집에서는 과자를 안주는데 학교에서 과자를 주거나 가져오라고해서 정말 화가 납니다
방과후 교실에서 사탕을 자주 주는 바람에 충치가 생겨서 지난달에 충치 치료비만 40만원이 들었어요
아토피는 알로페론이란 연고가 나왔으니 망정이지(절대 스테로이드 아닙니다)
한약으로 치료하려면 한달에 4-50만원 들죠
도대체 자기애라면 이렇게 사탕을 줄수있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문제는 저말고는 선생님에게 얘기하는 엄마가 없다는 겁니다
사탕과 과자가 몸에 해롭다고 적색식품군이라나요 뭐
그런 공문까지 보내놓고 학교에서 주는건 또 뭔가요
학습의 재미나 흥미유발을 위해서 좀다른방법을 연구해볼순 없을까요
정말이지 방과후 선생님들
앞으로 과자와 사탕주실려면 아토피와 충치치료비도 같이 내주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