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 탓인지 뭔지 왜 이런 기분일까요?
꼼짝하기 싫고 (합격발표난건2달전) 마음이 텅빈것 같고
허탈한 기분인것 같기도 하고...
도대체 이런 기분을 말로 표현을 못하겠어요
아직 막내는 어려서 이렇게 푹~퍼져 버리면 안되는데요
여기 82에서 심리 상담을 한번 받아보고 싶어요...
요즘 날씨 탓인지 뭔지 왜 이런 기분일까요?
꼼짝하기 싫고 (합격발표난건2달전) 마음이 텅빈것 같고
허탈한 기분인것 같기도 하고...
도대체 이런 기분을 말로 표현을 못하겠어요
아직 막내는 어려서 이렇게 푹~퍼져 버리면 안되는데요
여기 82에서 심리 상담을 한번 받아보고 싶어요...
ㅎㅎ
긴장이 풀려서그래요
당연한겁니다. 일년씩 가기도 하는데요...
즐거운 마음으로 푹 쉬세요.
12년간의 길고긴 입시가 끝났으니 피곤이 몰려올만도 하죠.
부모님들도 정신적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으니...
큰애때는 그저 좋기만 했었는데
둘째 때 원글님 같았어요..
정시로 가서 발표때까지 맘졸이다가
합격발표 나니까 긴장이 확풀리면서 허탈하기까지..
한 일년정도 그런 기분이었던 거 같네요..
아이는 대학 들어가서 넓은 세상을 맘껏 즐기는듯한데
나는 이제 할일 다한 기분??
이제 작은애 3학년 되는데 또 졸업이 다가오고
취업이 마무리 돼야 되는데 싶으니까 또 긴장이..
한고비 넘으면 다음이 또 기다리고 있고..
에효.. 자식은 끝이 없네요..
다음이 또 기다리고 있으니까 빨리 떨쳐버리고
기운내세요..
일년식이나요??마음 다잡고 정신 차려야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