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면접 결과 통보해 줄 때요..

소심맘 조회수 : 13,276
작성일 : 2012-02-06 10:58:56

나이 40에,  10년 전업으로 살다 취업하고자 이력서를 냈습니다..

면접보러 오라고 해서 저번주 목요일(2/2)에 면접을 봤는데요...

제가 면접 결과는 언제쯤 알 수 있냐고 했더니 다음날 오후 4시전에 연락준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금욜날 연락이 없었습니다..

나름 경력이 있어 내심 기대했는데,,많이 실망이 되더군요.

낙심하고 있던 차에 친정언니(직장맘)한테 그 얘기를 하니,

떨어졌다고 어떻게 단정짓냐고 하네요..

전화가 안 왔다고 해서 떨어진걸로 받아들이느냐고 하는데, 순간 헷갈립니다..

 

대부분 합격해야 연락주지 않나요?

연락없음 자동 불합격으로 받아들이는 거 아닌가요?

 

간단하게 그 회사에 전화 한통 하면 금방 알 수 있지만.....

왠지  그러네요..

막상 전화기 넘어로 떨어졌다는 말 들으면 굉장히 우울할 거 같고,,

그런 제 자신이 너무 소심하고 한심하기까지 합니다.ㅠㅜ

IP : 118.44.xxx.4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6 11:00 AM (211.244.xxx.39)

    연락없으면 떨어진것 아닐까요?
    그냥 다른자리 알아보세요..

  • 2. )))
    '12.2.6 11:18 AM (203.152.xxx.105)

    연락준다는 시한 넘어서도 연락 없으면 탈락 맞습니다.
    그곳은 얼릉 잊어버리시고 다른 곳 알아보심이...
    원글님, 화이팅이요~~!!!

  • 3. ...
    '12.2.6 11:23 AM (114.207.xxx.186)

    회사가 매너가 없네요.
    면접비까지 주진 않더라도 면접보러 다녀온 사람에게 불합격통보 정도는 해줘야지
    안되신거라고 봐요.

  • 4. 소심맘
    '12.2.6 11:25 AM (118.44.xxx.49)

    그쵸?
    친정언니 말 듣고 혹시나 하는 작은 기대를 갖을 뻔 했습니다.-.-;;;
    시골이라 일자리가 마땅치 않아요.더구나 경력살릴 수 있는 일이 거의 없거든요..
    정말 얻기 힘든 기회였는데, 왜 면접을 엉망으로 봐서 망쳤는지...며칠째 곱씹어도
    제 자신이 정말 멍청하고 한심해요..
    10년동안 집안에 눌러 앉았더니 는 건 주책맞은 말솜씨네요..

  • 5. 보통은
    '12.2.6 11:28 AM (112.168.xxx.63)

    합격자에게 통보하고 끝이에요.
    솔직히 탈락문자 받는 것도 기분 안좋아요.
    그냥 연락준다는 시간 내에 전화가 없으면 안됐나보다 하고
    다른 곳 찾는게 빨라요.

  • 6. ..
    '12.2.6 12:31 PM (175.210.xxx.243)

    오늘이 월욜인데 지금까지도 연락이 없다면 탈락이 맞는것 같아요.

  • 7. truth2012
    '12.2.6 1:27 PM (152.149.xxx.115)

    탈락자는 따로 통보안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632 초등학교 입학하는 아이, 빼기를 어려워해요 17 이젠학부모 2012/02/08 2,264
68631 인터넷으로 영어레벨테스트 할수 있는 곳 좀 알려주세요 인터넷 2012/02/08 555
68630 원산지 표시속인 미국산 쇠고기, 4년간 400톤 적발 3 흔들리는구름.. 2012/02/08 770
68629 아들이 영자신문을 읽고싶어해요 추천을 3 영자신문 2012/02/08 1,213
68628 2009년도에 산 티비가 벌써 고장났네요. 2 짱나.. 2012/02/08 1,614
68627 대학교도 학문의 자유가 죽었네요 사랑이여 2012/02/08 567
68626 믹서기 추천 부탁~~~~ 12 ... 2012/02/08 3,215
68625 교통사고 보상금 86억! 5 세상에.! 2012/02/08 3,771
68624 아파트 베란다에서 동파사고로 온집안에 물이 들어왔어요(보상문제).. 2 해바라기 2012/02/08 3,365
68623 오늘 서울지역 중학교 배정하는 날 맞나요? 2 하니 2012/02/08 805
68622 아이들 엄마와 떨어지는 불리불안증 몇세까지 가나요? 2012/02/08 2,076
68621 영화 '범죄와의 전쟁'관람평, 스포는 없음 11 ... 2012/02/08 2,006
68620 운동잘하는 아이는 안부러워하죠? 20 ㅋㅋㅋㅋ 2012/02/08 2,626
68619 2월 8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2/08 732
68618 초등 사교육 2 학부모 2012/02/08 931
68617 외국여행 많이 다녀보신분 해외여행 조언 좀 7 여행 2012/02/08 1,629
68616 전여옥 의원, '아파트 개명' 논란 결국 피소 3 lemont.. 2012/02/08 1,676
68615 Writing 책 추천해주세욥! 2 영어잘하고파.. 2012/02/08 860
68614 대전 날씨 어때요? 2 오늘 2012/02/08 698
68613 오랫만입니다.^^ 82쿡,, 2 그까이꺼 2012/02/08 902
68612 지금 좋은 아침에 재활용 리폼하는 사람들.. 38 개인의 취향.. 2012/02/08 9,315
68611 도대체 108배 얼마나 해야 살이 빠질까요! 12 통통녀 2012/02/08 5,704
68610 영화 제목 좀 알려주세요....!ㅜ 4 bb 2012/02/08 588
68609 다이어트를 시작하려고 해요.. 2 정말정말 2012/02/08 788
68608 임산부 오늘 날씨에 외출하면 안되나요? 8 dd 2012/02/08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