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니 남동향 집에 많이 살다가 정남향집에서 처음 올겨울을 지내는 중인데
동향,남동향은 뒷베란다에도 오후에 볕이 들어오고 베란다문 손톱만큼씩 열어놔도
안추워서 환기가 잘돼 곰팡이 없이 살았는데,,
북향으로난 베란다는 조금씩 열어놔도 시베리아 바람이 들어와 문여는걸 주저했더니
며칠 영하날씨에 곰팡이가 확 폈네요,
볕도 전혀 안드니 추워서 세탁기 얼까봐 조심 조심하고
남향이 정면으론 좋아도 북향 뒷베란다는 관리하기 정말 어렵네요,
살다보니 남동향 집에 많이 살다가 정남향집에서 처음 올겨울을 지내는 중인데
동향,남동향은 뒷베란다에도 오후에 볕이 들어오고 베란다문 손톱만큼씩 열어놔도
안추워서 환기가 잘돼 곰팡이 없이 살았는데,,
북향으로난 베란다는 조금씩 열어놔도 시베리아 바람이 들어와 문여는걸 주저했더니
며칠 영하날씨에 곰팡이가 확 폈네요,
볕도 전혀 안드니 추워서 세탁기 얼까봐 조심 조심하고
남향이 정면으론 좋아도 북향 뒷베란다는 관리하기 정말 어렵네요,
전 여름에 늘 환기 시키고 특히 4계절 모두 환기에 신경쓰는 편인데 초여름 즈음 곰팡이가 피더라구요.
한바탕 락스로 작업해주면 괜찮지만 남향집에 사는 몇 년간 치뤘던 의식;;;ㅋㅋ
근데 동향집은 또 의외로 베란다가 서향이니깐 항상 해들어오고 이건 좋네요.
방하나랑 거기베란다가 완전 북향인데.. 춥고 눅눅하고
거실이나 다른 방들하고 너무 차이가 나네요
전에 살던 남향집이 그리워서..(그 집은 남향 베란다..이고 북족은 복도로 난 입구만 있어서 몰랐네요)
남향집을 샀는데, 북향에 있는 베란다에 둔 세탁기 호스 속 물이 얼아서 배수가 안된다는 메세지를 살다가 첨 봤네요..ㅡㅡ;;
위에 댓글 달았는데 작년 한파 몰아쳤을 때 세탁기 호스도 얼었었죠.북쪽 베란다에 있었거든요.
세탁기쪽 수도도 어는 바람에 며칠간 물도 안 나왔어요.따뜻한 남쪽 지방인데도!!
전세, 자가 쭉 남향만 10년째 살고 있는데요, 뒷베란다 꽉 닫아두니까 결로현상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환기 때문에 샷시를 한뼘쯤 열어두는데 하필 세탁기가 그 쪽에...작년 겨울 처음으로 세탁기 얼었어요. 그 이후로 반뼘으로 줄였는데, 이후로는 안얼었어요. 남쪽지방 아니고 경기도요.
자주 살피고 곰팡이 생길때 락스로 닦아내세요
환기 자주 시켜도 생겨요
55년만의 한파라더니만 남향앞베란다도 약간의 곰팡이와 북쪽 뒷베란다의 결로현상에 설상가상으로
세탁기가 어는 황당한 일을 다 겪었네요. 아침 저녁~밤으로는 뒤쪽 베란다벽은 아이스벽이 된다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