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부터 어깨가 아파서 물리치료 받고 한의원 침맞고 20일 가량을 고생하니
약간 살만해져서 요가를 다녔어요
그래 어깨가 참 좋아졌다고 느꼈고 역시 운동 하길 잘했어..이랬는데
약 20일전에 편두통이 너무 심해서 신경과 갔더니 어깨가 뭉쳐서 그 여파로 머리까지 아픈거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다시 정형외과 가서 두통의 원인 어깨 통증을 치료하려고 물리치료받고..
당장 그날 하루만 머리가 덜 아픈듯하더니 이튿날부터 도로아미 타불 머리가 너무 아파요.
오른쪽 어깨가 아프고 오른쪽 머리만 아파요.
오늘 다시 점심시간쯤 짬을 내서 한의원 가서 침을 맞아볼 생각입니다.
(컴퓨터를 많이 쓰는 직업이라 회복이 어려운지?)
근데 그래도 회복이 안되면 신경과 다시 큰 병원으로 가서 엠알아이라도 찍어봐야 하는걸까요?
미치겠습니다.
요가도 그만둬야 할지 판단도 안서고.
경험있으신분들 도움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