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준혁이 어린 여자를 얼마나 밝히길래..

ㅇㅇ 조회수 : 17,755
작성일 : 2012-02-06 03:23:22

양준혁이 도대체 얼마나 어린 여자를 밝히길래 남자의 자격에서 아버지란 사람이

대국민 방송에서 아들에게 어린 여자만 좋아하지 말라고 한건가요..

방송은 못봤는데..기사에 나온 것 보고 물어보네요..

IP : 14.63.xxx.105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2.2.6 3:36 AM (118.223.xxx.63)

    미성년여자 좋아하는것 아닌데...
    본인 나이 생각은 안하고 제눈에 드는 이쁜 젊은 여성 찾는다 소리죠.

  • 2. 별로
    '12.2.6 8:12 AM (125.177.xxx.146)

    방송봤는데 밝힌다는 느낌은 아니었어요,
    여기 82에 오는 남자들 90%는 어린여자 선호하지 않나요?
    나이 젊은 상대를 찾는건 양준혁 아니라도 마찬가지인데,기자들이 글로 쓰고보니
    와존 밝히는 인간이 되버리네요

  • 3.
    '12.2.6 8:56 AM (118.217.xxx.67)

    그 나이면 왠만하면 다 어린여자 아닌가요
    본인 나이대의 여자 중 미혼인 사람의 수도 월등하게 적을테고요

  • 4. ...
    '12.2.6 9:00 AM (222.121.xxx.183)

    다 설정이겠죠.. 어느정도 작가들이 시켰을겁니다..
    붕어빵인가 그것도 다 연습하고 나오는 거라잖아요..

  • 5. 니모
    '12.2.6 9:03 AM (210.103.xxx.39)

    남이야 어린여자 찾던말던 욕할 이유 없다고 봐요-__-

  • 6. rr
    '12.2.6 9:32 AM (175.117.xxx.242)

    남초 가면 무조건 어린 여자 `승`입니다요.
    재밌으라고 하는 말들을 너무 곡해 해서 듣고 계시네요.

  • 7. jk
    '12.2.6 10:49 AM (115.138.xxx.67)

    어린여자... nonono!!!

    이쁜여자!!!!!!

    나이가 많아질수록 애들을 이기는건 불가능에 가깝기에(물론 본인의 미모는 열심히 그 불가능에 도전중!!!! ㅋ)
    걍 어린여자 찾는게 낫죠....

  • 8. 그 아버지가
    '12.2.6 2:28 PM (14.52.xxx.59)

    별난 소리 한건 아니지만 젊은 여자 좋아하는게 양준혁 뿐인가요?
    별로 비난받을 소지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30 중반도 아니고 40넘은 남자들은 2세 생각하면 적당한 나이차가 난감할수도 있구요
    남자가 나이 먹을수록 이상형 나이차가 벌어지는 이유중 하나입니다
    막상 저 아버지도 40초반 여자분 데려가면 한소리 할지도 몰라요

  • 9. jk
    '12.2.6 3:54 PM (115.138.xxx.67)

    지난번에도 글을 적은적 있지만...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미모!!!!가 문제인것임...

    나이가 어린 여자를 남자들이 좋아하는게 아니라 이쁜 여자를 좋아하는것임..

    근데 왜 어린여자라고 하느냐...
    간단하게 설명하면
    인간은 생물체라서 애석하게도 세월이 지날수록 미모는 지키기 어렵게 되어있고
    30대 혹은 40대때 아름다운 여성분들이 당연히 존재하죠.
    하지만 그 확률이 상당히 희박할 정도로 낮아요.

    무슨 말이냐면 20대에서 약 10% 미모가 되는 여성들이 있다면(물론 이 비율은 정말 높게 잡은거)
    30대에서는 약 1%가 미모가 되는 여성들이 있고
    40대 이상에서는 약 0.1%가 미모가 되는 여성들이 있는거죠.

    이러면 남자가 나이가 많아서 40대가까이 되었다.. 그럼 자기와 비슷한 또래에서 미모를 찾는건 거의 불가능해지기 때문에
    걍 나이를 팍 낮춰버리면 더 찾기 쉬워지는거죠.

    이렇기에 사실 나이어린걸 좋아하는게 아니라 이쁜 여자를 좋아하는거에효.....

    ps.
    미모에 대해서 박사학위 논문쓸 기세임... ㅋ

  • 10. jk
    '12.2.6 3:56 PM (115.138.xxx.67)

    생각해보니 내가 여기 쓴 댓글만 다 모아도 학위논문하나 완성할듯... ㅋㅋㅋㅋㅋㅋㅋㅋ

  • 11. 글쎄..
    '12.2.6 4:06 PM (219.250.xxx.77)

    아버지가 한 말은 나이가 있는데 빨리 결혼안하니까 한 소리겠지요. 보통 생각하는 어린여자.. 그런 류의 얘기는 아니라고 받아들였어요^^

  • 12. 너무해요
    '12.2.6 4:19 PM (125.252.xxx.85)

    다르게 생각하는 거....저 좋아합니다.
    제 생각만 일방적으로 주장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저 열린 귀에요.

    다만 너 이상하다고 비난하진 말아줬으면 좋겠어요.

    제가 이 문제에 대해 불쾌함. 빈정상함. 이 두가지 단어를 썼지만 더 이상쓰지 않는다고 해서
    니 안목이 참 놀랍다...라고 하면 저 진짜 빈정상해요^^

    네...저랑 다르게 생각하시는 댓글도 열심히 읽고,
    저의 생각이 어디가 잘못됐다....아...이런 시각도 있구나 참고 합니다.

    ^^

  • 13. 양준혁씨
    '12.2.6 4:26 PM (115.178.xxx.61)

    소심에 내숭에

    성격보니 전형적인 운동만한 사람이더군요

    다른 남자들이 어린여자밝힌다는 의미하고는 다르던데요

    그럴위인이 못됨..

  • 14. ㅋㅋ
    '12.2.6 4:40 PM (119.18.xxx.141)

    jk 씨는 너무 잘 알아서 장가 못 갈 것 같음 ,,,
    그냥 노총각들을 위한 필살기 메신저 같은 거나 했으면 ㅎ

  • 15. ....
    '12.2.6 4:44 PM (121.133.xxx.94)

    양준혁보다 열살 어려도 34살이잖아요.
    근데 20대를 찾으니 아부지가 자기 아들이래도 기가 차서 그러는거 아닐까요 ㅋㅋㅋㅋㅋ
    조심스런 추측

  • 16. jk
    '12.2.6 4:53 PM (115.138.xxx.67)

    노총각들에게 충고했다간









    안그래도 서러운 그분들을 자극하면 안되죠.... ㅎㅎㅎㅎㅎㅎ

  • 17. truth2012
    '12.2.6 5:01 PM (152.149.xxx.115)

    기름없는 날김 구워서 밥싸서 장에 찍어먹어도 맛있구요
    연근조림도 맛있던데..호두도 사다가 조려서 반찬으로 먹으면 맛있어요


    그리고 돼지고기수육
    사태살 같이 기름없는 부분으로 푹 삶아서 채소듬뿍이랑 드세요
    밥은 드시면 안되고 고기랑 채소만 드셔야 됩니다

    닭고기 삶아 참깨소스 좀 뿌려 샐러드도 해드시구요
    (샐러드소스도 살찐다고 하는데 적당한 정도는 그냥 먹고살자 생각합니다)

  • 18. 루루~
    '12.2.6 5:04 PM (14.56.xxx.205)

    골프연습하고 왔더니 댓글이 달렸네요..^^
    머릿속이 혼란스러운 일이 있어 공치는 것에만 열중하다보니 개운하고 좋네요..
    이런 맛에 골프치는 건가?
    아무튼 요즘 즐겁게 골프연습하고 있어요..
    댓글달아주신 님들의 조언대로 골프채를 신중하게 구입해 볼께요..
    비가 오고 있지만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 19. 나무늘보
    '12.2.6 5:17 PM (59.15.xxx.66)

    양준혁이.. 아버지뿐 아니라.. 후배 야구인들까지도 뭐라 할 정도로 어린 여자를 찾는가봐요.
    69년생..인데 원하는 여자가 90년대에 태어난 아가씨라네요. -_-;; 한효주가 이상형이고.. 설리보고 자기한테 오빠라고 부르라고 했다는데.. 그러니 욕 먹는거겠죠.

  • 20. ......
    '12.2.6 6:03 PM (121.133.xxx.94)

    20살 어린 여자 찾는 거야 자기맘인데
    저러다가 독거노인 되는건 시간문제

  • 21. jk
    '12.2.6 6:21 PM (115.138.xxx.67)

    아참 혹시나....

    노총각들에게는 돌맞아 죽는다면서
    왜 된장녀들은 그렇게 씹느냐? 라는 사소한 질문을 가지신 분들에게는....

    노총각들은 약자잖아효... 피해자의 입장이지만
    된장녀들은 전혀 그렇지가 않거든요. 오히려 가해자의 입장이죠.
    정말 쓰레기같은 질낮은 제품들을 터무니없는 가격에 사라고 권장하잖아욧...
    그건 물가에도 안좋은 영향을 끼치고(전반적인 제품 가격이 오름) 제품품질향상에도 역시 안좋은 영향을 끼침(제품개발을 안하고 브랜드만 믿고 구매하게 만들기에 더 질좋고 저렴한 제품을 개발할 의지를 꺽어버림)

    된장녀들은 피해를 주지만 노총각들은 직접적으로 피해는 안주잖아요... 간접적인 피해는 쫌 있긴 하겠지만...

    노총각들이 남자라서 관대하고 여자라서 된장녀들에게는 가혹한게 아니심...
    본인은 미모에 있어서도 남녀평등을 주장하는 남녀평등주의자입니다. ㅋ

  • 22. ...
    '12.2.6 7:12 PM (119.201.xxx.192)

    양준혁...엄청 거만한데...
    제 지인이 중학교때 양준혁이랑 같은반 동기이고 같이 영화도 보고 아이스크림도 사주고 했던적이 있어서 양준혁에게 동기라고 아는척을 했더니 얼굴 싸늘하게 눈도 안마주치고 기억 안나는데욧!! 하더라는..
    기억 안나도 아 그러냐고 반갑다고 해주면 덧나나..바쁜것도 아니었음서.
    그 지인 괜히 아는척 했다면서 엄청 기분나빠했음..

  • 23. 브라운관이 터져나올거같은
    '12.2.6 7:45 PM (110.9.xxx.253)

    곰탱이..예능엔 왜 나오는데 어울리지도 안는데.

  • 24. ㅎㅎ
    '12.2.6 8:05 PM (203.142.xxx.231)

    원래 양준혁 어린 여자 밝히기로 예전부터 유명했어요.
    30대 중후반일 때 후배 여친(20대 초반)한테 '친구'소개해달라고
    그래서 그 여친이 '언니' 소개해준다고 하니까 화내면서 '친구'말이라고 ㅋㅋㅋ

    젊고 이쁜 여자들하고 소개팅 무지 하고 다닙니다.
    (주변에도 몇 명 있음)
    그 친구들은 당연 나이 많고 기타 등등 별로니까 두 번은 안 만나죠

  • 25. 청춘
    '12.2.6 8:08 PM (222.102.xxx.23)

    적당히 어린 여자가 아니라 정말로 '90년대생 여자'를 찾는대요 ㅋㅋ
    같이야구했던 지인들도 얘기하고 너무 어린여자만 찾아서 문제라고 하던데
    20 중반만 돼도 여자로 생각 안한대요
    정말 설리,한효주 정도를 여자로 보는거 같음

  • 26. ...
    '12.2.6 9:19 PM (112.214.xxx.73)

    그게 사실이라면 정신 나간 ㅠㅠ 이라고 하고 싶네요
    양씨 보다 더 훈남에 나이 더 어린 제 주변 총각들은 그런 경향이 없어요 오히려 너무 어리면 대화하기 힘들다고 피해요 주로 어린 여자만 찾아 다니는 남자 인간치고 괜챦은 인간을 아직은 못 봐서요 양씨 팬들께는 죄송

  • 27. truth2012
    '12.2.7 5:47 AM (152.149.xxx.115)

    된장녀들은 피해를 주지만 노총각들은 직접적으로 피해는 안주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618 서울사는 사람들은 피곤하겠다.. 6 별달별 2012/03/14 1,604
81617 부산 꽃시장 잘 아시는 분? 7 꽃시장 2012/03/14 5,071
81616 초등6년, 중2 학생들 먹을 비타민 추천해주세요. ^^ 3 비타민 2012/03/14 1,724
81615 얼마전부터 보육료 지원되는거 24개월까지인건가요? 1 보육료 2012/03/14 602
81614 다른 가정은 침대가 범접못하는 청정지역인가봐요? 15 아래 요 이.. 2012/03/14 2,795
81613 3월 14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3/14 421
81612 어제 유시민 의원 다른때랑 느낌이 달랐어요 20 솜사탕 2012/03/14 2,362
81611 오늘 남편분들한테 무슨 작은 선물이라도 받으셨나요?? 13 .. 2012/03/14 1,617
81610 오늘 그냥 우울하네요.. 2 ㅠㅠㅠ 2012/03/14 710
81609 라텍스를 요대신 깔고자도될까요? 8 아들둘 2012/03/14 2,990
81608 [나는 걷는다] 읽어보신분~ 소장 할 만 한가요? 2 베르나르올리.. 2012/03/14 757
81607 트위드 롱자켓 사고 싶은데요 8 39살 2012/03/14 2,345
81606 두통있는 아이, 어디로 가야 할까요? 1 1학년 엄마.. 2012/03/14 840
81605 이번주 금요일 MBC 파업콘서트 3 우왕 2012/03/14 644
81604 하이힐을 신고 달리는 여자 잼있네요.. 7 .. 2012/03/14 1,803
81603 3월 14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3/14 385
81602 82 자게만 들어오면 인터넷이 꺼지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1 ... 2012/03/14 530
81601 양배추볶음..맛있네요 10 양배추 2012/03/14 3,637
81600 프로폴리스 정말 효과 있을까요? 13 불쌍한 딸 2012/03/14 7,899
81599 한국 남자들은 왜 이럴까? 한국 여자들은 왜 이럴까? 1 포실포실 2012/03/14 814
81598 부동산에서 다운계약서가아니라 업?계약서를 원해요 4 집 팔고파요.. 2012/03/14 1,789
81597 좀 더 큰 차로 바꾸고 무서워서 운전을 아직 안했거든요 3 약간 아쉬움.. 2012/03/14 875
81596 노래제목 어떤가요 아시는분~~ 6 좋아 2012/03/14 592
81595 아내, 처, 와이프 안하고 이름으로 지칭하는 경우는 없나요? 4 2012/03/14 1,422
81594 나꼼수 호회... 김용민 출사표... 10 아몬드봉봉 2012/03/14 1,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