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ㅂ가족떼고 해외여행 간다하면 보내주실껀가요?

김밥 조회수 : 2,958
작성일 : 2012-02-06 01:02:10
저밑에 남편이랑 아이들 두고 혼자 해외여행가도 되는지 의견구하는 글에 긍정적인 답변들이 많아서 사실 놀랬어요

미혼일때는 몰라도 결혼하고선 식구놔두고 혼자 또는 친구들하고 가는 해외여행에 대해선 좀 그렇단 생각이거든요

만약 님들남편분께서 처자식두고 친구들이랑 또는 혼자 해외여행가고자 한다면 흔쾌히 보내드릴수 있나요?

전 무조건 반대!!. ^^;;
IP : 203.226.xxx.14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손님
    '12.2.6 1:06 AM (59.25.xxx.132)

    내가 혼자 가는건 몰라도 남편은 절대반대 ㅋㅋㅋ

  • 2. 네버!!
    '12.2.6 1:12 AM (123.111.xxx.244)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죠.

  • 3. 내가 이상한가
    '12.2.6 1:18 AM (110.14.xxx.164)

    남편은 자주 국내 해외ㅜ골프여행 갑니다
    친구 선후배랑요
    말린다고 들을것도 아니고 알아서 하겠지 하고 보내고
    전 아이랑 가거나 아이 캠프나 수학여행때 저도 친구랑 다녀요
    40중반쯤 되니 세상에 절대 안되는 일은없고
    자기 행동엔 자기가 책임을 져야지 싶고요
    부부도 좀 떨어져 지내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 4. 저는 보내요..
    '12.2.6 1:20 AM (222.121.xxx.183)

    저도 혼자 가고 싶기 때문에 남편도 보내줄거 같아요..
    그러나 제 남편은 뭐든 같이하려고 해서.. 아마 그런 일은 없을듯.. ㅠ.ㅠ

  • 5. 왜?
    '12.2.6 1:20 AM (211.226.xxx.146)

    전 보내 주었는데요.
    2번이나.^^

  • 6. 전 보내주고 싶어요
    '12.2.6 1:22 AM (222.116.xxx.226)

    근데 남편이 돈 없다고 혼자 여행 안갑니다
    저는 보내주고 저도 혼자 여행가고 싶어요
    돈이 웬수네요 우 씨

  • 7. ......
    '12.2.6 1:28 AM (114.206.xxx.94)

    결혼했다고 어떻게 평생 가족하고만 여행을 가나요.
    저도 가끔 혼자 여행 다니고 싶으니
    남편도 마찬가지겠지요.

  • 8. 저는
    '12.2.6 2:17 AM (59.15.xxx.89)

    종종 보내주었어요. 결혼하고 3년 동안 벌써 다섯번쯤?
    워낙에 혼자 다니는 걸 좋아하기도 하고 저도 혼자 잘 다녀서요.
    저도 세번쯤은 혼자 다녀왔어요.
    각자 친구들끼리도 잘 다녀오구요.
    지금 임신 중인데 나중에 젖떼면 또 혼자 여행 다녀온다고 약속도 받아놓은 상태예요.
    이런건 부부부 스타일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저희는 같이도 잘 지내지만 따로 지내는 것도 좋아하거든요.
    개인 플레이를 즐기는 타입이라 그런가봐요.

  • 9. 저는
    '12.2.6 3:27 AM (125.178.xxx.3)

    잘 보내줘요.
    국내든 해외골프 여행이든...

  • 10. tods
    '12.2.6 5:08 AM (208.120.xxx.175)

    어른인데 가라 가지마라...는 아닌거 같아요.
    저는 반대로 남편 혼자 어디라도 가보라고 하는데, 무서워서 싫대요...-_-

  • 11. 전 싫어요
    '12.2.6 6:45 AM (221.133.xxx.133)

    부부가 결혼하고 따로 여행다녀야되는 이유는 또 있는지...ㅋ
    그것도 해외여행.
    회사에서가는 여행이나 출장이면 몰라도
    결혼하면 대체로 친구들끼리도 부부동반으로 가지않나요?
    나이 많이 들어서 엄마들 계모임으로 따로 가기도 하시긴하시더라고요.

    열기왕성할때 부부가 따로 해외여행가는건 별로에요

  • 12. 혼자
    '12.2.6 8:53 AM (116.126.xxx.33)

    프랑스남부 다녀왔는데... 너무 좋다고 같이 가자고 하더군요 ^^
    전 언제라도 환영인데, 전업되니 출장아니면 떨어져 있을 시간이 없으니...

  • 13. jk
    '12.2.6 10:56 AM (115.138.xxx.67)

    콘돔은 반드시 꼭 챙겨 주시구요 ^^

    갖다오고 난 뒤에 성병검사는 필수....

    남편이야 버린몸이니 걸렸다해도 자신의 몸은 지켜야죠... 성병걸리면 골치아파효~~~~~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663 서울대 무료 주차공간이나 저렴 주차공간 있을까요? 4 하객 2012/02/10 2,778
69662 에어컨 구입..? 샤랄라 2012/02/10 944
69661 김어준도 은근 소통이 안되네요 117 -_- 2012/02/10 6,645
69660 분당 정자동 홍이비인후과 어떤지 아시는 부운~~ 2 분당 2012/02/10 3,588
69659 만약 둘중에 하나를 고르라고 한다면? 15 2012/02/10 2,311
69658 나꼼수 소동으로 분노가 가라앉지 않거나 고민이 많아진 분들에게 6 나거티브 2012/02/10 1,921
69657 만약 남편 다니는 직장에서 해외 파견근무 제의를 받는다면? 6 .. 2012/02/10 4,950
69656 묵주9일기도 무한반복중입니다 ;; 6 에고 2012/02/10 2,380
69655 난폭한 로맨스 보시는 분들요... 30 난로 2012/02/10 2,619
69654 철없는 40대의 패딩구매기 4 바부탱이 2012/02/10 3,104
69653 [원전]일본 “원전중단에도 전력난 없는 이유” 9 참맛 2012/02/10 2,366
69652 오키나와 여행팁 좀 알려 주세요. 6 오키나와 2012/02/10 4,020
69651 리틀팍스 사이트 어떻게 활용하시나요? 1 마이마이 2012/02/10 1,929
69650 무주 덕유산에요~ 4 2012/02/10 1,979
69649 김어준.........너무 멋집니다. 24 *^^* 2012/02/10 2,967
69648 파업 MBC기자들이 만든 제대로 뉴스데스크 단풍별 2012/02/10 781
69647 혹시 ㄱ 도령한테 점 보고 오신분들 계신가요? 9 purin 2012/02/10 2,261
69646 나꼼수에대해서 우리 82쿡 횐님들께!!! 2 jh4145.. 2012/02/10 1,265
69645 지옥이 따로 없네요. 10 미치겠어요... 2012/02/10 3,762
69644 와인을 좋아하시는분께 와인말고 부속품들 선물은 어떤게~~~ 6 연이맘 2012/02/10 1,647
69643 딸도 대학을 가네요... 2 qq 2012/02/10 2,232
69642 강아지들 가지가지 자는 모습이네요.. 8 2012/02/10 2,142
69641 피아노 개인레슨과 학원 어느쪽이 나은가요? 5 피아노 2012/02/10 2,445
69640 [박희태 의장 사퇴] 봇물 터진 양심선언… 돈봉투 핵심 ‘3인방.. 세우실 2012/02/10 793
69639 말린 배추시래기 판매하는곳 아시나요? .. 2012/02/10 1,3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