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명지대 행정학과와 경북대 행정학과

살그머니 조회수 : 4,979
작성일 : 2012-02-06 00:23:23

둘 중에 어디가 더 좋은가요?

어차피 지역은 영 다른 곳이라 기숙사나 원룸생활을 해야하구요

요즘 어느 곳을 더 알아주는지 궁금합니다.

IP : 114.200.xxx.21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성회원의견
    '12.2.6 12:27 AM (112.140.xxx.76)

    아무래도 학비저렴한 국립이 좋다고 봅니다

  • 2. ...
    '12.2.6 12:28 AM (121.163.xxx.20)

    아무리 지방 국립대 별것 아니라고 해도 경북대가 명지대에 비할 바는 아니지요. 아 놔...;;;
    80년대 초반만 해도 경북대 의대가 서울의 중상위권 의대보다 높았어요. (sky만큼은 아니지만 비등비등)
    한국은행, 수출입은행, 산업은행 이런 금융권도 지방 국립대면 국비 유학으로 MBA 와튼스쿨로 다녀오던
    시절도 있었구요. 형부가 서울대 나와서 와튼스쿨 나왔는데 그 시절에 지방 국립대 졸업한 사람들 의외로
    많이 있었대요. 차인표 형도 같이 다녔다는...명지대는 그냥 중하위권 사립대죠. 학벌 차별 안하는 주의인데
    이건 비교 대상이 아닙니다.

  • 3.
    '12.2.6 12:30 AM (121.151.xxx.146)

    저는 그지역에 사는데
    그지역에서 살려면 경북대 맞아요
    그러나 지금은 그래도 서울권입니다
    80년대 초반하고 비교할것없구요
    지금은 무조건 서울권이에요

    저희아이도 수도권에서 별로 좋은 학교아니지만
    그학교로 보냅니다

  • 4. ...
    '12.2.6 12:31 AM (121.163.xxx.20)

    차인표 형이 지방 국립대라는 말은 아니구요...;; 암튼...지방 국립대가 아무리 평가 절하되었어도 이건 아니죠.
    어중간한 수도권 대학보다 실속있고 커리큘럼 좋은 곳도 많아요. 전 서울에서 대학 나왔지만 사회에서
    지방 국립대 나와서 똑똑하고 일 잘 하는 사람들 많이 봤어요. 그리고 행정학과는 더 이상 메리트가 없어요.
    고시 패스를 하거나 공무원 시험을 본다면 모를까...과 자체로 쇼부를 보기는 어려운 전공입니다.

  • 5. ...
    '12.2.6 12:32 AM (118.38.xxx.170)

    세월 무상. 20년쯤전 저 반에서 3등하다 경북대갔고 반에서 40등쯤하던애 후기로 명지대갔는데....머 그래도 인서울이 요즘 더 나을수도 있겠지요

  • 6. 명지대는
    '12.2.6 12:37 AM (119.70.xxx.162)

    두루두루 인식이 그렇게 호의적이지 않은 것으로 알고있어요.

  • 7. 당연
    '12.2.6 12:47 AM (222.106.xxx.73)

    경북대 행정학과입니다.

  • 8. 유명인 있어요
    '12.2.6 1:51 AM (182.215.xxx.63)

    박지성 명지대 행정학과로 유명해지기 힘든 학과인뎈ㅋㅋㅋㅋㅋ

  • 9. 김광석...
    '12.2.6 8:55 AM (116.126.xxx.33)

    명지대출신아닌가요 ^^
    예전 명성에 비교불가하겠지만... 제 아이라면, 경북대 보내겠어요

  • 10. hoony
    '12.2.6 9:03 AM (49.50.xxx.237)

    비교할걸 비교하세요.
    아무리 서울이라지만 명지대랑 경북대를 비교하다니요.
    우리시대 명지대는 반에서 40등이하도 갔고
    경북대는 반에서 3등안으로 들어가야 갔어요. 올해 50.

  • 11. 미나리
    '12.2.6 9:34 AM (175.126.xxx.63)

    글쎄 비슷할꺼 같기도 한데 몇십년전 점수말고
    요즘 점수로 따지면 명지대가 낫지 않나요.

  • 12. --
    '12.2.6 9:37 AM (121.129.xxx.196)

    명지대는 전국에서 가장 등록금이 높은 학교에요. 왜인지 아세요? 얼마전에 kbo총재였던 거기 이사장이 학교돈을 몇천억대로 횡령했거든요. 학교 자금줄 되는 빌딩도 팔아치우고 명지건설도 망하고...결국 부담은 학생들한테 가버리고.

  • 13. 이런......
    '12.2.6 11:20 AM (59.28.xxx.184)

    어찌 명지대랑 비교가 되나요?
    너무하다... ㅡ.ㅡ
    당연히 경북대 가야죠

  • 14. 경북대의 굴욕
    '12.2.6 11:27 AM (59.10.xxx.207)

    태어나 지금까지 서울 밖을 벗어나 본 적 없고,
    서울에서 대학, 대학원 나온 제가 생각해도
    이건 정말경북대의 굴욕 이네요.
    거점 국립대 정도면 어디 가서도 절대 명지대에 뒤떨어 지지 않아요.
    나중에 대학 가서 졸업반인 취업 때 학교에 대기업들 리크루팅 얼마나 들어오는 지 보면
    그 차이점을 한 눈에 알 거에요.
    경북대 정도면 국내 유수의 대기업들 리크루팅 다 옵니다.
    명지대는????????

  • 15. 아놔~
    '12.2.6 11:54 AM (116.38.xxx.72)

    작금의 세상이 감히 경북대랑 명지대를 비교선상에 놓는 때가 왔단 말인가요?
    82의 철저한 인서울학교우선여론에 이미 질릴만큼 질렸지만...아무렴 명지대랑??
    지역거점국립대들을 폄하해도 이건 너무합니다.
    전 다른 국립대 출신이지만, 윗님들 말씀처럼 국립대학들엔 대기업체 리쿠르트가 줄을 잇습니다.
    서울 가면 한낱 지방잡대 취급을 받나 모르겠지만,
    그 서울사람들은 지방근무는 또 절대 안하려고 하거든요. 유배오는 것으로 간주하는 듯..
    그럼 각 지역 지점에선 누가 근무할까요? 그 지역 유수국립대학이나 사립대출신들이 포진합니다.
    대구경북지역에선 경북대 출신이면 일류 취급 받을 수 있다는 거예요.

    하고싶은 말은 구만리지만...또 뭔 소리가 나올지 모르겠기에 그만 접습니다.

  • 16. ...
    '12.4.4 6:15 PM (14.46.xxx.170)

    경북대 갈 성적 안될거에요...명지대랑 비교하는거 보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238 나꼼수 왜 안올라오죠? 루비 2012/04/03 546
91237 기독교 정당, 바람직하지도 필요치도 않다 함께살자 2012/04/03 510
91236 상담 분야 전공자 혹은 상담사로 활동 중인 분 계신가요? 2 곰지락 2012/04/03 1,535
91235 초등 1학년 아이가 선생님한테 등이랑 머리를 맞고 왔어요. 56 비비 2012/04/03 11,723
91234 저는 알바가 아닙니다!!!!!!!!!!!!!! 10 이미사용중 2012/04/03 965
91233 역삼동은 어느정도 잘사는 동네인가요 3 라이토 2012/04/03 2,504
91232 결혼도 절차가 중요한가요 2 라이토 2012/04/03 769
91231 요리 학원 다닐만한가요 2 라이토 2012/04/03 858
91230 딸 잘 낳는 체형이 3 라이토 2012/04/03 2,021
91229 더로맨틱에 나왔던..여자분을 봤어요~~^^ 1 땡깡쟁이 2012/04/03 1,083
91228 지금이 분명 4월인데 ??? 2012/04/03 737
91227 전 무신론자인데... 갑자기 교회에 나가고 싶습니다. 12 이미사용중 2012/04/03 1,430
91226 넝쿨당에서 귀남이 작은 엄마 2 2012/04/03 2,760
91225 BBK 편지조작 폭로 신명씨 귀국, 3일 검찰 출두…총선 파장 .. ^^ 2012/04/03 1,097
91224 중보 기도 제목 나눠주세요. 18 ... 2012/04/03 1,023
91223 남편과 정치적 견해가 달라서 힘드네요. 10 나꼼수 홧팅.. 2012/04/03 1,315
91222 윤건 “여기가 공산국가야? 소름 끼친다” 민간인 사찰의혹에 쓴소.. 샬랄라 2012/04/03 1,020
91221 오늘하루종일 10 체한여자 2012/04/03 1,250
91220 어머 한명숙대표님 큰일나실뻔했네요.. 2 .. 2012/04/03 1,789
91219 저..지금 배고픈데 먹고싶은거 하나만 얘기해보세요 10 ㅜㅜ 2012/04/03 1,300
91218 지금 새벽 2시가 넘도록 술마시면서 전화 안받으면... 3 ㅂㅂ 2012/04/03 1,054
91217 아. 정말 스펙 안따지고 10 비는 오고 2012/04/03 2,141
91216 정말 아무것도 안가르치기 초등학교 보내도 될까요? 14 ㅇㅇㅇ 2012/04/03 2,087
91215 30대 초반 남자 양복, 어떤 브랜드가 괜찮나요? 5 도와주세요 2012/04/03 5,288
91214 중 3아들, 친구가 없고 자신감이 없는듯해요... 13 자신감 2012/04/03 3,0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