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박2일 보면서 경복궁을 모르고 봤을 때랑
차원이 다르다는 것을 새삼 느꼈답니다..
외람되지만 지금에서야 선조들의 재기와 숨은 해학에
전율을 느꼈습니다.
이제 경복궁엘 가면 훨씬 풍요로와진 경복궁을 체험할 수 있겠죠..
감사합니다.
오늘 1박2일 보면서 경복궁을 모르고 봤을 때랑
차원이 다르다는 것을 새삼 느꼈답니다..
외람되지만 지금에서야 선조들의 재기와 숨은 해학에
전율을 느꼈습니다.
이제 경복궁엘 가면 훨씬 풍요로와진 경복궁을 체험할 수 있겠죠..
감사합니다.
궁은 정말 볼게 없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재밌게ㅡ공부한 느낌이예요.
유홍준교수님은 참 말씀도 재치있게 잘 하시는듯,,
‘자연과 나’ 님께서 다시 글을 올리셨군요.
T.V를 즐겨 보질 않아서 잘 모르겠는데 님의 원글과 위 댓글님의
글을 보니 유홍준 교수님이 출연하셔서 경복궁에 대한
문화강좌를 하셨나 보군요.
또 경복궁 앞의 바닥에 깔린 ‘박석薄石’ 이야기도 하셨죠 ?......
유교수님의 미술 강연을 4번 정도 직접 들었는데요,
들려주시는 말씀이 참 재미있고 시간 가는 줄 몰라요.
불교를 모르면 경주에 가서 불국사와 석굴암을 보아도 그 조형의
의미를 알 길이 없고, 법화경을 모르고서 다보탑의 조형미는
보아도 보이지 않지요.
아마 경복궁을 이해하려면 유교와 성리학의 세계에 대한 이해가
필요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가 작은 나라이지만 ‘작은 나라’ 가 아닌 듯 싶어요. ^^
모두 읽고 최근에 경복궁에 대해 쓰신것도 읽고 봐서 그런지 저도 너무 가슴에 와닿는 시간이었어요.
민족주의자는 절대 아니지만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인건 틀림없어요.
저두요 넘 잼있게 봤너요 경복궁 다시함 가봐야 할듯. 날씨 풀리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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